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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 대만 소녀상 찬 뒤 “스트레칭” 변명 … 중국도 분노
일본 우익인사 후지이 미쓰히코(藤井實彦)가 지난 6일 대만 타이난시 국민당 당사 옆의 위안부 소녀상을 발로 걷어차고 있다. 이 사건은 대만에서 공분을 일으켰고, 중국도 이를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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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상 발길질 후 "스트레칭"…日 우익에 대만 발칵
일본 우익인사 후지이 미쓰히코가 지난 6일 대만 타이난시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발길질을 하고 있다. [셰룽제 위원 페이스북 캡처] 일본 우익인사가 대만에 처음으로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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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분노 배설장 된 청와대 게시판, 이대로 둘 수 있나
공론장인가? 분노 배설장인가? 청와대 청원 게시판이 일부 누리꾼의 도 넘은 인신공격과 악성 글들로 혼탁해지고 있다. 최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2연패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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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제명’ ‘가족추방’ 장현수 향한 도 넘은 청원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비난 수위가 정도를 넘어서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과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핸들링 반칙으로 페널티킥 실점의 빌미를 준 한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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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미 총영사관 ‘수상한 음파’ 습격 … 외교관 3명 뇌손상
중국 광저우 캔턴 플레이스의 아파트 단지. 이 곳에 살던 미국 총영사관 직원들은 집에서 정체불명의 미묘하고 불쾌한 소리를 들은 후 건강에 이상을 느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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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소리로 뇌손상? 중국 주재 美외교관들 '음파 공격' 미스터리
‘곤충 소리, 또는 바닥에서 금속을 끄는 듯한 미묘하고 불쾌한 소리.’ 지난 해 쿠바 주재 미국 외교관들이 정체불명의 소리로 인한 건강 악화를 호소한 데 이어 중국에서도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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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쿠웨이트 '가사도우미 충돌'···외교전쟁 치닫나
두테르테 “쿠웨이트내 26만 근로자 귀국하고, 쿠웨이트엔 영구 파견 금지" 가사도우미 구출 작전을 둘러싼 필리핀과 쿠웨이트 간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대사 추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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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이 푼다]30년 중동전쟁 끝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1978년 9월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이 안와르 사다트 이집트 대통령(왼쪽)과 메나헴 베긴 이스라엘 총리와 캠프 데이비드 별장에서 중동평화 협상을 하고 있다.[지미 카터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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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단속에 고개 드는 '위장결혼'
연방이민당국의 불법체류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신분해결을 미끼로 위장결혼 희망자를 모집하는 한인 브로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최근 남가주 한인들이 즐겨찾는 몇몇 웹사이트에는 위장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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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원유공업성 제재 … 중·러에 북 금융요원 추방 요구
24일 평양에 전시돼 있는 미 함정 푸에블로함에서 여성 안내원이 설명을 하고 있다. 이 배는 1968년 1월 23일 원산 앞 동해상에서 북한에 의해 나포됐다. 11개월 만에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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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미국서 추방당했던 찰리 채플린, 융프라우에 우뚝 서다
━ 스위스에 찰리 채플린 얼음동상 제막 스위스 융프라우요흐 얼음궁전에서 지난 7일 열린 찰리 채플린 얼음동상 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얼음동상 바로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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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빠진 겨울올림픽 쇼크 … 문 대통령 ‘평창 구상’ 타격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본부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러시아의 평창 겨울올림픽 출전을 금지시키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도핑 금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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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어 러시아발 '한방' 멀어지는 文의 '평화올림픽' 그림
지난 9월 유엔총회 참석차 미 뉴욕을 방문해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 행사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분들이 평창을 직접 방문해 ‘평화올림픽, 평창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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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퇴출' 러시아, 올림픽 보이콧 여부 12일 결정
6일 스위스 로잔 IOC 본부 앞에서 한 여성이 러시아 국기를 흔들고 있다. IOC는 이날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를 결정했다. [로잔 AP=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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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에 러시아 없다...IOC, 출전 자격 박탈 결정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IOC 집행위원회 직후 러시아 올림픽 퇴출 결정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로잔 AP=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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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인세율 2019년부터 20%
미국 상원이 2일(현지시간) 51대 49로 하원에 이어 보름 만에 법인세율을 35%→20%로 낮추는 감세법안을 통과했다. 상원이 통과한 감세법안에 오바마케어(전 국민건강보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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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법인세 역전 현실화되나, 트펌프 "누구도 대적못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상원에서 법인세 20% 감세법안이 통과된 직후 뉴욕에서 열린 대선자금 모금행사에서 "2020년 대선에서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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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베는 쫓겨났지만… 권력 세습 성공한 아프리카 왕조 국가들
무가베 대통이 사임을 발표한 21일 밤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서 시민들이 축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의 37년 독재가 마침내 종식됐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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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소치 도핑' 러시아 크로스컨트리 선수 金 박탈...평창에 영향미치나.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당시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 함께 걸린 올림픽기와 러시아 국기. [AP=연합뉴스]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국가 주도로 금지 약물(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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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소리 공격에 쓰러진 외교관들...미, 쿠바 주재 대사관 폐쇄 검토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AP=연합뉴스]원인을 알 수 없는 끔찍한 소리를 들은 뒤 누군가는 청력을 잃고, 누군가는 균형 감각을 잃었다. 뇌 손상까지 일어났다. 쿠바의 수도 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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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트럼프 '드림법안' 서명 약속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드림법안'을 통과시킬 의지를 내보였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는 7일 기자회견을 열어 트럼프 대통령이 드림법안(DREAM Act)에 서명할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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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꿈 깨지 마라...트럼프에 반발
2017년 9월 4일 워싱턴에서 DACA 폐지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AP=연합뉴스] "저는 다카(DACA)인데…. 저 소식 때문에 밤에 잠도 설치고 참 힘드네요…."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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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잘 생겨서"…여교사의 '막장 교실'
■ 「[일러스트=중앙DB]경남의 한 초등학교 30대 여교사가 20살이나 어린 6학년 제자 B군(12)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져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두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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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음파공격' 청력 손상 최소 16명
쿠바 주재 미국 외교관들이 갑작스러운 청력 손상을 호소하며 귀국해 치료를 받은 것과 관련, 국무부가 처음으로 쿠바에 있던 미국인 16명이 음파 공격으로 인한 청력 손상을 경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