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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지하철 자동제어장치 이상”
지난 22일 9명의 사망자와 80명의 부상자를 낸 워싱턴DC 지하철 추돌 사고는 자동 제어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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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석권 판매 KTX 타보니 …
30일 오후 5시 부산발 서울행 KTX 26호 열차.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부산역을 출발한 열차의 좌석 935석(특실 127석 포함)은 매진돼 빈자리를 찾을 수 없었다.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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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진실은…] 해명 … 폭로 … 비난 … '황·노 공방전'
지하철 승객들이 16일 열차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황우석 교수의 기자회견을 보고 있다. 시민들은 줄기세포 진위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나타냈다. 강정현 기자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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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13일째 … 지하철 잇단 사고
파업중인 대구지하철에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오전 6시32분쯤 대구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도심 쪽으로 운행하던 1005호 열차 6량 가운데 맨 뒤쪽 객차에 연기와 함께 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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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죽음의 神
'항공기에선 한 시간에 1억명 중 20명이, 자동차 운행 중에는 12명이 각각 사망 사고를 당한다. 걸어다녀도 시간당 1억명 중 10명이 숨진다. 그럼 철도는 어떨까. 1억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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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투신자살 '속수무책'
부산지하철에 뛰어 들어 목숨을 끊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 경기불황 등으로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지하철을 자살 장소로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투신자를 치는 기관사들은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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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수십미터 강풍 남부 쑥대밭
한가위 연휴에 한반도를 덮친 태풍 '매미'는 기상 관측 사상 최고의 강풍과 함께 집중호우를 퍼부어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줬다. 특히 오랜만에 고향집을 찾은 가족들이 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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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참사 100일] 市-유족 추모공원 등 마찰
1백92명이 목숨을 잃고 1백47명이 부상한 대구지하철 참사가 28일로 발생 1백일이 된다. 그러나 아직도 69구의 시신은 유족에게 인도되지 못한 채 냉동고에 보관돼 있고 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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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고속열차 탈선 1백여명 사상
6일 오전 독일 쾰른 부근에서 고속열차 탈선사고가 발생, 최소한 승객 9명이 숨지고 중상자 20여명을 포함, 1백여명이 부상했다고 독일경찰이 말했다. 경찰은 승객 3백여명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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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마지막날인 6일 극심한 교통체증 보여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6일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는 귀성때와 달리 귀경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하루종일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연휴기간중 수도권을 빠져나간 97만7천여대의 차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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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객실잡지 '레일로드' 소년소녀가장돕기 성금 1억 모아
새마을호 열차에 비치된 '레일로드'(Railroad.사진)에 소개된 소년.소녀가장들을 돕는 승객들의 성금이 만3년만에 1억원을 넘어 화제. 열차내 안내방송을 맡고 있는 철도방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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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열차건널목 사고 경전선 4시간 불통
전북 남원 전라선 건널목 참사가 발생한지 5일만에 경전선 열차 건널목에서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트럭과 열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또 일어나 경전선이 4시간 불통됐다.2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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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도권 유망주거지 분석-평택시
平澤市는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로 72㎞ 거리에 있는 경기도 최남단 도시다.그런데도 서울에 있는 직장이나 대학을 매일같이 오고가는 직장인과 학생이 7백50여명에 달한다.평택역 許祥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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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기강 “나사가 풀렸다”/업무파악·내부보고 체제에 허점
◎환은 응찰조작/법관 서명실수/국방부내 시위/열차 역내추돌 정상적으로 있기 어려운 사고와 실수들이 최근들어 여기저기서 잇따라 국민들을 불안케한다. 외환은행의 한국통신주 응찰가 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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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추돌사고/승객 9명 부상
22일 오후 11시12분쯤 서울 영동포구 영등포동 영등포역 구내 8번 플랫폼에서 서울역을 출발,부산으로 가던 43호 새마을열차(기관사 전길달·45)가 뒤따라오던 수색발 의왕행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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列車 추돌사고 승객9명 負傷
22일 오후 11시12분쯤 서울영등포구영등포동 영등포역 구내8번 플랫폼에서 서울역을 출발,부산으로 가던 43호 새마을열차(기관사 전길달.45)가 뒤따라오던 수색발 의왕행 37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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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추돌 64명 부상/경인선 1시간45분 불통
◎신호무시 진입/어젯밤 개봉역/퇴근길 큰 혼잡… 승객 격렬 항의 30일 오후 8시40분쯤 수도권전철 개봉역 구내에서 철도청소속 성북발 인천행 K323전동차(기관사 천정웅·4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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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트럭 철로추락|열차받아 9명다쳐
【남양주=김영석 기자】22일 오후1시14분쯤 경기도 남양주군 화도면 구암리203 경춘 국도에서 춘천에서 서울 쪽으로 가던 5t트럭 (운전사 이성환·26)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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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태운 봉고차 하천추락등|휴일 윤화 9명 사망
차단기가 없는 철길건널목을 자전거를 타고 건너던 어린이 3명이 열차에 치여 숨지고 봉고차가 하천에 추락, 등산객 5명이 숨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휴일 윤화가 잇따랐다. ▲1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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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결단"…줄잇는 「한표대열」|공정·염원속 큰사고 없어 투표진행|새벽부터 참여열기
귀중한 한표의 대열이 줄을 이었다. 16일은 16년만에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뽑는날. 전국 1만3천6백57곳에 마련된 투표소마다 선거전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시민들은 투표개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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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화는 일단 "인질"에 국한 | 피납 중공 승객들·협상 대표들의 서울 표정
○…서울에서의 사흘 밤을 보낸 피납 중공 승객들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설렘속에 서울시내와 용인자연농원을 관광하는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승객들은 8일상오8시부터 호텔측이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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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로 얼룩진 세계의 주말
【만하임(서독)AP·UPI=연합】민간인 스카이다이버들을 태운 미군 CH47 치누크 헬리콥터 1대가 11일 하오1시(한국시간 하오8시)쯤 서독 만하임에서 에어쇼를 벌이던 중 인근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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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곳곳서 반김일성 운동|자수간첩 김용규씨 폭로
철저하게 폐쇄된 북한사회는 외형적으로는 사건과 범죄가 발생하지 않는「무풍지대」로 위장이 되곤 한다. 그러나 북괴가 아무리 안간힘을 다해 부정적 요소가 전혀 없는 긍정사회로 북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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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1년…아직은 서툴다|승객 예상의 60%, 월적자 1억5천만원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으로 지난해 8월15일 개통한 서울지하철 및 수도권 전철이 15일로 운행 첫돌을 맞는다. 대중교통수단의 혁명이라고까지 불려온 지하철과 전철은 개통후 1년동안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