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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盧후보 측의 고무줄 대선자금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노무현 후보 선거대책위가 기업들로부터 모금한 대선자금 규모가 얼마인지 점점 궁금해진다. 선대위 총무본부장으로서 자금을 총괄했던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의 해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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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재보선] 경남 통영시장 열린우리당 지지후보 당선
경남 통영시 시장에 열린우리당이 지원하는 무소속의 진의장 후보가 당선됐다. 또 충남 계룡시(신설)의 초대 시장에 자민련 최흥묵 후보가, 충북 음성군수에 자민련 박수광 후보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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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의원 "기업별 계좌추적 검찰서 완료했다"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은 30일 "대선 당시 SK에서 받은 10억원이 포함된 총규모 50억원짜리 계좌에 대해 검찰이 조사했으며 이 계좌에는 SK그룹에서 10억원, 5대 기업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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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열린우리당에 영수증 반환 촉구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사이에 영수증 반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30일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에게 가져간 제주도지부 후원회의 무정액 영수증 3백63장을 돌려 달라고 거듭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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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캠프 128억 허위 회계"
지난해 대선 당시 노무현(盧武鉉)대통령 후보 선대위에 대한 자체 회계감사를 해 온 민주당 노관규(盧官圭)예결위원장은 29일 "대선 후인 올해 1월 23, 24일 이틀간 제주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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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파이팅" 한나라 희색
"민주당에 격려 전화라도 해야 할 것 같다." 민주당이 29일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한나라당 박진 대변인은 농반진반으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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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재·보선…시장·군수 4명, 자치의원 75명 선출
충북 음성.증평군, 충남 계룡시, 경남 통영시 등 4개 기초단체장과 전국 68개 지역 광역.기초의원 75명을 뽑는 지방 재.보궐선거가 30일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크지 않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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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열린우리당이 먼저 고백하라
대선자금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가관이다. SK 비자금 1백억원의 한나라당 유입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민주당이 연일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 의혹을 폭로하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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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장부 비밀' 열쇠 쥔 노관규 관심인물로 급부상
노무현 대통령 대선자금 회계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민주당 예결위원장인 노관규(盧官圭.43.강동갑위원장)변호사가 관심 인물로 급부상했다. 그가 당시 선거대책위의 회계 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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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대구 수성 갑
지역 일꾼을 뽑는 17대 국회의원 선거가 6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섰다.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총선은 선거구 조정, 정계 개편 가능성과 맞물려 표밭은 벌써부터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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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총선을 뛴다] 경북 포항 북구
'경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포항 북구 선거구에는 다섯명이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이들은 벌써 선거 조직을 갖추고 지인을 만나는 등 얼굴 알리기에 분주하다. 터줏대감은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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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캠프 대선후에도 후원금 모금"
▶ 열린우리당 이상수 총무위원장(오른쪽에서 둘째)이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위원회 회의 도중 고개를 숙이고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 [김태성 기자] 민주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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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盧후보 측 '이중장부' 진상 밝혀야
결국 이렇게 되고 마는 것인가. SK 비자금 중 1백억원이 한나라당 대선자금으로 유입된 게 확인돼 충격을 주더니, 이젠 노무현 후보 선거대책위가 이중장부를 관리하고 대기업 모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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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盧캠프 모금책" 어제의 동지들 폭로
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 문제를 건드렸다. 민주당은 이전에도 서너차례 대선자금 의혹을 거론했었다. "실제 모금액이 발표액보다 많을 것"이라거나 "쓰고 남은 돈을 盧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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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경재의원 "盧 선대위도 모금 할당"
민주당 김경재(金景梓).박상희(朴相熙)의원과 노관규(盧官圭)당 예결위원장 등이 27일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대선 자금 회계 처리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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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 "장부 다 두고 나와 법적 대응할 것"
열린우리당 이상수 총무위원장은 27일 민주당 김경재 의원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며, 대꾸할 가치조차 없는 얘기"라며 펄쩍 뛰었다.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선대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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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표 "특검법안 곧 제출"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대표는 27일 SK 비자금 사건에 대해 "한나라당을 대표해 국민 여러분께 석고대죄를 드린다"고 사과하고 "한국 정치의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여야의 지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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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 대표 청와대 연쇄회동] 완전 선거공영제 도입만 합의
노무현 대통령의 4당대표 연쇄회동에서는 정치자금과 선거제도 등 정치개혁 방안에 대해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한나라당 최병렬, 민주당 박상천 대표 등 원내 제1, 2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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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도 총선 낙선운동
전.현직 대학 총학생회장들이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낙선.낙천운동을 할 것이며, 연말께 그 대상자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성균관대.한양대.충남대.울산대 등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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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씨 차남 결혼식, 대선자금 얘기 없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25일 오후 서울 성북동 성당에서 열린 아들 수연씨 결혼식에 온 최병렬대표와 악수하고 있다.[연합]SK비자금과 관련해 대선 자금에 대한 조사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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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수사후 처리 국민에 맡겨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원기 열린우리당 창당주비위원장과 회동, 재신임 국민투표와 대선자금 문제 등을 논의했다. [연합]재신임 정치권 조속합의 촉구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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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안희정은 육사 11기"
열린우리당 소장파들이 24일 "인적 쇄신은 탈(脫) 이광재(청와대 상황실장).안희정(전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장)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후보 시절 국제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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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김근태 원내대표는…
열린 우리당 원내대표로 취임한 지 한달 만에 김근태 대표는 투명한 그의 얼굴을 잃어버렸다. 23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만난 그의 얼굴에서는 개인적 양심과 자리가 주는 책임감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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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비리 연루땐 탄핵감"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대표는 14일 최도술(崔導術)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비리 의혹에 대해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관련된 것으로 드러날 경우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