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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팔방미인 과일, 레몬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피로가 밀려오고 입맛도 떨어질 때다. 이럴 땐 레몬이 식욕촉진제이자 피로해소제다. 레몬의 신맛 성분인 구연산의 힘이다. 유기산의 일종인 구연산은 피로해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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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베리류 과일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스트로베리·라스베리·블루베리·블랙베리·크랜베리·엘더베리 …. 영어 단어의 끝자리가 베리(berry)인 과일 무리가 있습니다. 영양학자들은 이런 베리류(類)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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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 제때 치료 안하면 거대아·신생아 황달 등 위험
송민수 센터장은 “한 번 임신성 당뇨를 앓은 환자는 추후 다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평소 운동과 식이요법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임신성 당뇨는 산모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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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능에 효과적인 은행, 많이 먹었다간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견과류(nuts)는 단단한 껍데기에 둘러싸인 식물의 씨입니다. 그 안엔 해당 견과류의 전체 유전물질이 담겨 있어요. 10여 전만 해도 견과류에 대한 대중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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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적, ‘삼백식품’과 인스턴트 간식
올해 발표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0세를 넘었다. 평균수명의 증가 속도가 세계적으로도 상위권을 차지한다. 하지만 평균수명과 함께 질병으로 고통받는 기간이 늘면 의미가 없다. 육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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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높은 술은 맥주, 막걸리, 위스키 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올바른 식사관리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남성 비만율은 1998년 25.1%에서 ‘07년 36.2%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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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 감귤의 2.5배 ‘다이어트 푸드’ 키위, 체지방이 쫙 ~
연중 몸매가 가장 많이 드러나는 여름이다. 그래서 여름은 다이어트의 계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쉽지 않은 것이 다이어트다. 무조건 영양을 제한하다 보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변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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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라이트’‘제로’ 붙인 과자·탄산음료, 마음놓고 양껏 드시나요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저지방 쿠키·라이트 콜라 앞에선 용감해진다. 식품회사들이 제품에 라이트(light 또는 lite)·제로(zero)·프리(free)·무(無)·저(低)란 표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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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흉내만 낸 모조치즈
얼마 전 일부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다. ‘100% 자연산 치즈를 사용합니다’라고 선전해 놓고 실제로는 값싼 모조치즈나 가공 치즈를 넣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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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포4 지9 나300 … 자녀와 함께 외우세요
대상 업체 70곳 가운데 달랑 2곳(풀무원·보광훼미리마트). 대상 식품 7070개 가운데 29개. 어린이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올 3월부터 시행된 ‘어린이 기호식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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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인데 무슨 중국요리? 기름 뺀 마파두부는 OK
중앙일보헬스미디어와 대한당뇨병학회가 함께 하는 ‘온전한 밥상’ 캠페인에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가 당뇨병 환자도 먹을 수 있는 마파두부를 만들고 있다.“당뇨병이 있는 아버지께 (당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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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타치오는 ‘귀여운’ 지방 덩어리
가을이 제철인 피스타치오(pistachio)는 서양에서 체중과 혈압을 낮춰주는 식품으로 통한다. 고대 페르시아어로 나무를 뜻하는 ‘피스타(pistah)’에서 유래했다. 견과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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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가을 당근, 암 막아 주고 눈 밝게 하고
지난 5일 숨진 스티브 잡스 애플 전(前) CEO가 남긴 10계명 가운데 식품명이 들어가는 것이 하나 있다. 직원들에게 ‘채찍보다는 당근을 많이 줘라(Use more car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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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비염·아토피 고민이라면
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한의원을 찾은 장수진(35·여·서울 개포동)씨는 깜짝 놀랐다. 비염의 원인이 ‘아이가 몸에 가진 열이 많아서’라는 진단 때문이다. 아이가 평소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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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특집 ② 식습관 관리
먹은 것도 없는데 살이 찐다? 그럴 리 없다. 하루, 혹은 1주일간 먹은 음식을 음료수 한 잔도 빠트리지 말고 적으면 답이 보인다. 시원한 사이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쌀밥,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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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설 명절?
곧 있으면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된다. 이번 연휴는 주말까지 합치면 총 5일의 휴가가 생기는 셈이어서 그간 바쁜 생활도 쉴 틈이 없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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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확 바꾸는 ‘좋은 습관’ 만들기
53세 직장인 한명수(가명·서울 강북구)씨는 2년 전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20대부터 담배를 피운 데다 술을 워낙 좋아해 술자리가 주 3~4회씩 이어졌다. 그때마다 고기와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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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최후의 만찬과 현대인 식단의 차이는 '사이즈'
김석진 교수의 ‘Hot Issue & Cool Answer’ 김석진 교수현대인의 심각한 문제인 비만은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운동부족으로 생기는 문화병이라기 보다는 과잉으로 섭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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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웰빙식탁 ⑬·끝 비타민·미네랄
지난 1년간 본지 ‘웰빙 식탁’에서 소개된 세계 각국의 웰빙 음식들의 공통점은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비빔밥 같은 음식이다. 단백질·탄수화물·지방·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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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예방하고 암 성장 억제, 치매 예방
감기 기운이 있거나 빈혈이 심한 사람에게 좋은 브로콜리 들깨무침. 녹색은 자연의 색이다. 식물의 살아있는 생명력이 느껴지는 색깔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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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섭취, 하루 12찻술 이하가 적당
5세·7세 남매를 둔 주부 송미영(36·서울 대림동)씨는 요즘 아이들 건강이 걱정이다. 아이들이 밥은 제대로 먹지 않고 과자·아이스크림·초콜릿·사탕·케이크 등 달고 살찌는 것만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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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이야기] 노화와 암 빨아들이는 아싸이베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아싸이베리는 아마존 강 어귀의 범람원과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아싸이야자나무의 열매다. 범람원에서 사는 만큼 나무가 물에 완전히 잠겨도 생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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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암 빨아들이는 아싸이베리
아싸이베리는 아마존 강 어귀의 범람원과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아싸이야자나무의 열매다. 범람원에서 사는 만큼 나무가 물에 완전히 잠겨도 생존한다. 말레이시아에서 재배를 시도했으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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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오징어 흰 가루는 간기능 돕는 ‘약’
중앙SUNDAY 무료체험구독신청 오징어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8월의 웰빙 수산물 중 하나다. 옛 이름은 오적어(烏賊魚)다. 죽은 척하고 물 위에 떠 있다가 모르고 접근한 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