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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추석연휴 대목을 노리는 극장가 화끈한 웃음이냐, 찡한 감동이냐
추석연휴를 2주 남겨둔 지금, 극장가는 이미 흥행대목 경쟁전에 돌입했다. 지난주 개봉한 강동원.이나영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이 첫 주말 닷새(유료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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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너무 잘나가 고민되네
8월15일 광복절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괴물'이 표정 관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제작사 청어람과 배급사 쇼박스는 애써 축제 분위기를 자제하고 여론의 향방을 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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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할리우드 강펀치 … 휘청대는 충무로
'톰'들의 공습-. 톰 크루즈와 톰 행크스가 각각 주연을 맡은 2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2주 간격을 두고 국내 극장가를 강타했다. '미션 임파서블3'(이하 MI3)이 3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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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어린이날 겨냥 애니 2편
*** '개구리 중사 케로로: 최종병기 키루루' 목소리출연: 양정화·김정은 등급: 전체 홈페이지: (www.keroro2006.com) 20자평: TV시리즈의 설정을 알고 봐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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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대박 영화는 '왕의 남자' '투사부일체'
추석 연휴에 이어 극장가에서는 최고의 '대박' 기회로 꼽히는 설날 연휴, 영화 흥행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연휴 전부터 6백만명 고지는 무난히 넘을 것이라던 '왕의 남자'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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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서 설연휴를 … 표값 20~50% 할인
설이 다가올수록 극장가는 더 붐빈다. 이맘때 맞춰 개봉하는 영화가 우르르 쏟아지는가 하면, 평소보다 영화관을 찾는 관객도 더 많다. 반면 뮤지컬.연극 등 공연장은 한산하다.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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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놀거리볼거리] 극장가 설 흥행열전
치킨 리틀무극유독 짧은 설연휴에도 대목을 맞은 극장가의 흥행전은 치열하다. 연말부터 상영 중인 사극'왕의 남자'를 필두로, 조폭코미디'투사부일체'와 실화를 소재로 한 '홀리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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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파일] '섹스 &시티' 캐리의 180도 변신
크리스마스가 어느덧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송년회니 망년회니 해서 정신없이 바쁜 연말연시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다. 소중한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극장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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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위기' '동막골' 따돌리고 연휴 극장가 평정
역시 추석 연휴 극장가는 코미디의 완승이었다. 코미디 '가문의 위기'가 8일 함께 개봉한 스타일리스트 이명세의 '형사', 욘사마의 '외출'을 가볍게 따돌렸다. 16일~19일 집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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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특집] 리모컨 하나면 행복한 나흘
*** 지상파 TV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를 만나는 것도 좋지만 화제의 영화를 안방에서 함께 볼 수 있어 즐거움을 더한다. 올 추석에는 40편가량의 영화가 시청자들을 만날 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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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가위특집] 꽃미남 강동원,'형사'서 슬픈눈 되다
갸름한 얼굴에 늘씬한 몸매. 배우 강동원(25)에게 가장 흔한 수사는 "순정만화에서 걸어나온 꽃미남"이다. 연기자에게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는 이 양날 검을 그는 기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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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지하철·시내버스 19·20일 새벽 2시까지
추석 연휴를 마치고 돌아오는 귀성객을 위해 서울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새벽까지 연장 운행된다. 또 추석 연휴 기간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운행 횟수를 늘리고 개인택시는 부제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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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개봉영화 야외행사 정보]
주머니는 가벼워도 마음은 넉넉히 가져볼만한 명절이다. 올 설 연휴는 직장에 따라 최장 9일까지도 이어지기 때문. 차례와 세배, 가족친지들과 덕담을 나누고도 천천히 바깥나들이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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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극장·공연 정보
주머니는 가벼워도 마음은 넉넉히 가져볼만한 명절이다. 올 설 연휴는 직장에 따라 최장 9일까지도 이어지기 때문. 차례와 세배, 가족친지들과 덕담을 나누고도 천천히 바깥나들이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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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한국 영화 뭘 볼까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올 설 연휴에 선택할 한국 영화는 그다지 풍부하지 않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공공의 적 2'(감독 강우석)와 '말아톤'(정윤철)의 기선잡기가 두드러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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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설 연휴…업종 간 희비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번 설의 법정 공휴일은 8~10일이지만 7일과 11일을 연차 휴무일로 활용하면 주5일제 시행업체는 5일부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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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극장 혹은 공연 나들이 어때요?
뚝 떨어진 수은주, 가벼운 주머니로 마음 스산한 명절을 예상했던 것일까. 추석연휴 극장가의 한국영화들은 저마다 가슴 훈훈한 감동을 준비했다. '올드보이'의 스타 최민식 주연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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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극장가] '패션 … ' 돌풍에 맞서는'바람의 전설'
식목일 황금 연휴 기간 극장가에서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감독 멜 깁슨)와 '어린 신부'(감독 김호준)가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두 영화 모두 전국에서 70만명이 넘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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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극장가] ' … 크라이스트' 예매 돌풍
지난 주말 개봉한 조재현의 '맹부삼천지교'(감독 김지영)가 연속 7주째 흥행 1위였던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를 앞섰다. '실미도'(감독 강우석)와'태극기…'의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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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끝 모를 불황'
▶ 소비심리 위축으로 서비스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9일 오후 4시 서울 가양동 한 대형 할인점의 계산대 주변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경빈 기자] 음식점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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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극장가] 실미도, 보인다 800만
'실미도'가 개봉 6주째 접어들었는데도 31.1%의 점유율로 예매 1위를 기록하며 8백만 고지를 향해 강행군을 계속하고 있다.'그녀를 모르면 간첩'이 10.1%로 3위에 올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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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설 연휴 극장가
***설 연휴 극장가 안 그래도 과식하기 쉬운 설 명절, 극장가의 상차림도 전례없이 푸짐하다. 설대목을 겨냥한 새 영화는 한국영화 세 편을 포함해 모두 6편이나 된다. 장안에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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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폐막…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우뚝'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0일로 8박9일간의 영화 항해를 마쳤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61개국 2백43편이 상영됐고, 국내외 게스트도 5천여명에 달해 8년 만에 아시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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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빗나간 9월 극장가] "이 영화가 뜰 줄 몰랐는데…"
연중 최고 대목으로 꼽히는 추석 연휴가 낀 9월 극장가가 떠들썩하다. 이변의 연속으로 충무로의 예측이 거의 빗나갔기 때문이다. 1편 5백30만명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한 '조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