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연탄을 사용하려면
정부는 석탄 소비절약 방안의 하나로 대형 49공탄의 생산을 금지하고 일반 가정용으로는 22공탄 대신 16공탄의 사용을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미니」탄이라고도 불리는 16공탄은 중
-
수원 영동 시장에 불 8개 점포 요실
【수원】23일 하오7시25분쯤 수원시 팔달로2가49 영동시장 안 청과시장 박재일씨(30) 점포에서 연탄과열로 불이나 이웃 동운 상회 등 점포8채를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됐다. 상인
-
(하)|절약의 현장
「에너지·쇼크」를 이겨내는 또 하나의 지혜는 일상 생활에서 사치와 낭비를 몰아내고 검소, 절약하는 일에서 비롯된다. 한방울의 기름이라도 아끼려는 마음가짐, 불필요한 전등을 손수 끌
-
연탄가스환자에 인색한 병원 고압산소 치료기 설치 안 해
연탄「가스」중독환자를 98%이상 살릴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 기를 갖춘 병원이 너무나 적다. 고압산소치료기만 있으면 단돈 1천 원 안팎의 산소로 꺼져 가는 한 목숨을 되살려 낼 수
-
연탄 값 올려 받은 8개 업소 등록취소
서울시는 구획별로 「탄가 단속반」을 편성, 가정도 22원을 초과한 가격을 받는 업소에 대한 무기한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는 2일 하룻 동안 시내 연탄판매 등록업소 5천 1백 3
-
병원에 도사린 「폭발의 복병」-공업용 산소 통을 옮겨가며 사용
위급 환자를 치료하는 종합병원의 주요병실에 산소호흡용 압축산소공급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거의가 용접 때 사용하는 공업용 산소 통을 그대로 들여다 쓰고 있다. 병원 안의 치료
-
1백35개 종목의 사업소득세
국세청은 오는 4월 납기(71년 2기분)의 사업소득세대상 종목가운데 1백35개 종목의 소득표준율을 재조정, 전체평균율을 현행 14.23%에서 14.19%로 인하 조치했다. 오정근
-
연탄 지고 가던 국민교생 역사
30일하오6시32분쯤 서울 성동구금호동4가산19 강변4로 옆 폭3m 인도에서 김봉길씨(42· 금호동4가19)의 맏아들 인배군(13·옥수국민학교 5년)이 연탄가게에서 산 연탄8개를
-
국회예결위 질문 답변요지
▲김재춘 의원(무) 질문=학원 정상화를 위한 대통령의 특명은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만부득이한 처사지만 학생들을 포로 취급하듯 한데 대해서는 국방장관이 국민 앞에 사과해야 마땅하다.
-
저탄장 공해협의 연탄생산 업자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대한석공 저탄장 및 8개 연탄 생산업자들은 1일 하오 서울시 관계관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주민대표와 회합, 저탄장 공해방지책을 마련했다. 대한석공은 앞으로
-
요행에 건 수사 두 미궁
살인을 비롯, 강력 사건을 푸는 경찰의 수사력이 고작 주변인물에 승부를 거는 요행수의 단계를 못 벗어나고 있다. 다행히 주변인물 속에 실마리가 도사리고 있으면 사건은 쉽게 해결의
-
8개 업소 허가 취소|연탄 값 올려 받아
연탄값 일제단속에 나선 서을시는 21일 가격을 위반한 8개의 연탄소매상을 적발, 등록을 취소하고 공급중지 조처했다. 등록취소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성북구 정능동 291 성일경
-
수해 복구와 예방 대책
7월 들어 며칠 사이에 내린 비로 재산상 피해는 19억원에 달하며, 인명 피해는 사망자만도 42명이나 되며 실종자도 14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 동안 비가 오지 않아 하늘만 우러러
-
(15)연료 [개스]화
서울시는 올해 대규모적인 연호현대화를 꾀하기 위해 연로[개스]건설 계획안을 마련, 우선 올해안에 8개 주택지역에 [개스]공장을 건설하고 4만세대에 [개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
-
연내로 교외 이전
서울시는 공해방지책의 하나로 올해안에 61개소의 공해업소를 교외에 이전하도록 권장키로했다. 지난 65년에서 68년까지의 조사결과 서울시에는 6백39개소의 공해업소가 있음이 드러났다
-
화인은 전기
세운상가 화인을 수사중인 서울 종로경찰서는 8일 화인을 「전기」에 의한 것으로 밝혀냈으나 전기파열 또는 누전인지에 대해서는 가려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이 전기에 의한 화재로 보는
-
공해방지에적극조처
보사부는 4일 폐수·소음·분진등 공해의 안전기준을 벗어난 미원산업등16개업소에대해 시설개선명령을 내리는한편 서울 대동철공소(종로구내자동201의2)등 8개업소에 대해서는 조업중지명령
-
이삿짐의 대열 탄광촌|역마다 쌓이는 잿더미|5만 인구가 두달에 4만으로
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변경은 마침내 광산지대 어린이들의 배움길까지 막아버렸다. 강원도 삼척군 장성읍 황지리에 있는 황지국민학교는 올졸업생 4백99명 가운데 20%가 조금 넘는 1
-
최고 11원까지-제천서도 연탄 기근
【제천】요즘 제천지방에는 연탄수요량이 부족, 혹한을 앞두고 심한 연료 난을 겪고 있다. 읍내8개 연탄공장 중 1일 3, 4개 공장만 2, 3시간씩 조업하고있어 연탄이 품귀, 공장주
-
연탄 난리를 빨리 해결하라
겨울의 복음-따스한 방은 따스한 마음을 감돌게하며 쪼들린 서민생활의 찌푸러진 주름살을 펴게 한다. 그렇지않더라도 일상 필수요 식품의 값이 올라 주부들의 살림걱정이 한결 더 늘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