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도심 12개 지역「재개발」 않기로|풀리지 않은 지역도 개보수·용도변경 허용
서울시는 20일 도심 재개발 사업구역으로 묶어 73년부터 7년동안 건축행위를 규제했던 서울 명동2가 등 4대 문안 12개 도심 재개발 사업구역을 올해안에 개방지역에서 풀어 건축법에
-
"열효율을 높이자"|「아이디어」백출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영동종합전시장에서 열리고있는「에너지」절약형기자재전시회에 갖가지 기발한「에너지」절약기구 및「아이디어」가 선뵈고 있다. 크게는 산업용「보일러」의 열효율을 높이
-
대기중의 아황산 가스 농도|서울 구로 동이 가장 높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문제를 장기적인 안목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해 온 「전국 특별대책 지역대기관리」에 관한 1차 연도 연구가 마무리되었다. 79년3월 K
-
부실공사로 말썽 잇따르는 연립주택 악덕 건축업자 일소 할길 없나|저당 잡히거나 2중 매매도
단속소홀···준공검사 안 받고 입주시켜 최근 몇년사이 연립주택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악덕 건축업자들의 부실공사로 건물에 금이 가고 비가 새는가하면 어떤 건축업자
-
근로자 85% 취업 서울시내 영세민실태조사서 밝혀져
서울시내 영세민의 85%가 일자리를 갖고 있으며 60%가 1주일분 약곡을, 연탄은 평군 30개씩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가 영세민 월동대책추진상황을
-
사무실전용 상용건물건축
「시멘트」등 주요건축자재수급문제로 중단된 정부공사발주가 재개케됨에 따라 사무실전용 상업건 물의 건축규제가 빠르면 상반기 중에 해제될 전망이다. 물가대책장관회의는 7일「시멘트」등 건
-
우수「새마을」 중소기업체에 5억원 지원키로
★…공장 새마을운동 추진본부는 이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체에 대해서는 5억원의 시책 자금을 지원키로 결정. 상공부 예산에서 지원하게 될 이 자금은 그동
-
「마라톤」앞날을 밝혔다|최난코스 광주∼전주 2구간 소구간신기록 37개
【전주=경호역전취재반】한국 「마라톤」 중흥의 기치를 드높이고 있는 제8회 경호역전 「마라톤」대회는 신기록 풍작과 함께 꽃소식을 몰고 일로 북상, 대회 3일째인 30일 전주에서 대전
-
값은 올랐어도 연탄질 여전히 나빠
연탄값 기습인상으로 비축연탄을 많이 확보해 두었던 연탄제조업자들은 앉아서 큰 이익을 보았으나 연탄질은 조금도 나아진 것이 없다. 이때문에 가정주부들은 하루에도 한 아궁이에 3∼4회
-
아물지 않는 상처…응급복구는 마무리
10일로써 이리 역 화약열차 폭발사고가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범국민적인 이리 재민 돕기 운동과 정부의 지원사업으로 피해복구사업은 활발히 진행됐으나 전반적으로 사고당시의 상처는
-
주택가의 연탄공장 탄가루 5km나 날아
광산촌도 아닌 서울 한복판에 마치 광산촌과 다름없는 시커먼 마을이 10여개나 있다. 사시사철 탄가루가 날아들어 집안 곳곳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빨래는 물론 마루에서 식사하기도 힘들다
-
(1)
7월1일부터 10%의 세율로 결정된 부가가치세제가 실시될 예정으로 있다. 여러가지 예를 들어 새로운 세제를 풀어본다. ◇부가가치세는 어떤 세금이며 누가 내는가=부가가치세는 모든 거
-
(4)부가가치세 신설
납세고지서를 받아들고 세금이 너무 많다고 불평을 터뜨리는 사람도 고지서 없이 물건값이나 숙박료 등에 얹혀 나오는 세금-간접세에 대해서는 아주 둔감하다. 우리가 소매상에서 1병에 4
-
연탄 개스 중독 사고 잦은 공단 종업원 상대 월세방
영등포구 구로·가리봉·독산동 등 구로 공단 주변에서 공장 종업원들을 상대로한 월셋방이 여관방처럼 꾸며진데다 대부분 날림 공사로 지어져 잦은 연탄 「개스」 중독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
57회 체전준비에 이상 없다|12일 개막 앞둔 부산시 축제「무드」
12일 개막되는 제57회 전국 체육대회는 개막 2일을 앞두고 모든 준비를 끝내 부산시가는 온통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다. 부산 역 광장을 비롯한 구덕운동장 정면·부산교대 앞·대신동
-
연탄공장 공해 심해|석충동 주민들 항의소동
성북구 석충동 일대 주민 20여명은 20일 낮 인근 삼성연탄등 8개 공장에서 날아오는 탄가루 때문에 빨래는 물론, 집 주위가 더럽혀지고 식수마저 오염되고있어 심한 고통을 겪고있다며
-
연탄개스 중독방지 「캠페인」|오늘부터 내년4월말까지 계몽활동
서울시는 14일부터 내년4월말까지를 연탄「개스」중독 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연탄 「개스」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캠페인」을 벌이며 연탄사용시설·중독환자치료등에 대한 지도계몽 활
-
세탁비누·고무신·쌀·커피·목욕료 등 77개 품목 값 매일점검
10일 경제기획원에서 열린 물가대책회의는 세탁비누·고무신 등 생활필수품과 기타 주요품목 77개를 일일점검대상품목으로 선정, 관계부처로 하여금 가격변동상황을 대책회의에 보고토록 했다
-
난방용 자동「펌프·보일러」
연탄·기름·「가스」등 3가지 연료 중 어느 것이나 사용할 수 있는 자동「펌프·보일러」와 PVC「파이프」를 이용한 새로운 난방장치가 대영산업(서울종로구 관철동25·영성 빌딩 201호
-
연탄공급에 지역별 순찰반
서울시는 12월부터 연탄 생산량을 1일 6백80만개에서 8백35만개로 1백55만개씩 증산, 공급하고 시내 고지대 및 변두리 지역 등 1백32개동을 연탄 공급 취약지구로 지경, 유통
-
연탄 「카드」 판매제 41개 지역으로 확대
8개 도청 소재지와 서울·부산·인천·마산 등 12개 도시에서만 실시키로 했던 연탄 「카드 」판매제가 31일 현재 경기도를 제외한 41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된다. 31일 상공부에 의
-
상공부는「상공부」아니냐
상공부의 연료정책을 따진 24일 국회 상공위는 의원들이 여야를 떠나 한결같이 정부의 조령모개식 정책을 추궁. 신민당의 문부식 의원은『정부의 시책이 너무 자주 바뀌어 국민들은 이재
-
서울·부산·인천·마산과 8개 도청소재지|연탄「카드」구매 제 실시
정부는 비 가정용 탄의 사용을 억제하고 가정에 대해서는 판매「카드」를 비치, 매일 판매량을 기록해 가면서 1회에 50개 이상을 팔 수 없도록 하며 비가정의 유류 대체 소비에 따른
-
수출금융 성역화가 부른 은행 취약점
74억원의 부정대출 사건은 금융기관의 업무처리가 얼마나 허술한 것이며 이를 악이용하는 고객의 수단이 또 어느 만큼, 지능화하고 있는가를 드러내는 「모델·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