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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챌린저 & 체인저] 뽁뽁이·문풍지 … 3M도 겁 안 나요
이봉균 현대화학 대표가 자신이 만든 단열에어캡을 펼쳐보이고 있다. 현대화학의 단열에어캡 가격은 유명 브랜드의 절반 정도이면서 품질은 그에 못지 않다. 현대화학은 올해 60억원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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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9〉 복집
“복어는 목숨과도 바꿀 만한 맛이다.” 중국의 시인 소동파(蘇東坡)의 말이다. 실제 복은 독이 있어 잘못 조리한 걸 먹으면 죽을 만큼 위험하다. 그러나 이를 역설적으로 보면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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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8〉 주꾸미
1·2위 어떻게 선정했나 江南通新은 레스토랑 가이드북 『다이어리알』 이윤화 대표와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배한철 총주방장, 롯데호텔 무궁화 천덕상 셰프, 더플라자 허성구 총주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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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 족발
족발은 야식, 또는 술안주로 사랑받아온 친근한 음식입니다. 젤라틴이 풍부해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여성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사실 족발은 비타민 B가 많아 피로회복에 좋고 불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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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황사보다 무서운 중국발 스모그
지난달 28일 스모그 경보가 발령된 중국 베이징 거리에서 한 남성이 고성능 마스크를 한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1]불과 열흘 만에 국내에서도 스모그 발생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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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변신, 다시 나눔·상생을 말하다
한국가스공사 주강수 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임직원이 캐나다 이누빅시에 가스를 공급하는 이킬(Ikhil) 가스전 현장에서 실외 배관설비를 살펴보며 현장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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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 주~욱 건져 짜기만 하면 디젤이 줄줄?
30년 전만 해도 목욕은 연중행사였다. 동네에 한두 개 있는 목욕탕에 1년에 한두 번쯤 ‘명절 맞듯’ 다녀오곤 했다. 여의치 않으면 솥단지처럼 생긴 커다란 쇠통에 장작불을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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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렐라 주~욱 건져 짜기만 하면 디젤이 줄줄?
30년 전만 해도 목욕은 연중행사였다. 동네에 한두 개 있는 목욕탕에 1년에 한두 번쯤 ‘명절 맞듯’ 다녀오곤 했다. 여의치 않으면 솥단지처럼 생긴 커다란 쇠통에 장작불을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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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날 돼지저금통 600개 뜯은 유성구청
대전 유성구청 직원들이 2일 열린 시무식에서 ‘희망 돼지저금통 모으기’ 행사를 벌였다. 구청 측은 이날 모여진 동전 200여만원을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복 구입비로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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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는 열정으로 한 발 한 발...그에게 예술은 마라톤이다
1 39Aggregation08-D053 BLUE39(2008), Mixed Media with Korean Mulberry Paper,195x160cm 2.Aggre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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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술잔에 담긴 과학
술잔을 ‘연탄재’ 취급해선 안 된다. 영화에서처럼 화가 치민다고 집어 던지는 소도구가 아니다. 미학·문화·생활·웰빙의 종합판이기 때문이다. 샴페인 잔(사진1)은 두 가지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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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호암상 수상자·단체 업적
생물 분자들의 기능 연구해 질병 치료 실마리 과학상 하택집 박사 물리학의 기술을 이용해 생물 분자들의 기능을 연구하는 방법을 개척했다. 이를 이용해 망가진 단백질이 스스로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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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랗게 잘 익은 오이소박이에 물 붓고 간 맞춰주면 사각사각
어느 겨울, 친구가 나한테 “요즘 오이 값이 너무 비싸. 어떻게 오이 하나에 1000원이 넘니?”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했다가 본전도 못 건졌다. 내가 바로 “도대체 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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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어 아트밸리 옛 구로공단 일대 컬처노믹스 영근다
한때 구로공단과 벌집촌으로 대표되던 서울 서남권이 꿈틀거리고 있다. 문화예술과 경제발전을 연계한 ‘컬처노믹스’가 키워드다. 문화의 불모지였던 이 일대를 민·관이 함께 서울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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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전 대통령 가옥 원형대로 복원한다
최규하 전 대통령 자택 안방의 가재도구들. 고 최규하 대통령이 살던 서울 서교동의 가옥이 원형대로 보존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매입한 최 전 대통령의 서교동 가옥을 4월부터 원형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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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0년 12월12일.인권변호사 조영래가 우리곁을 떠나간 날이다.민주화 이후에 펼쳐진 분열과 갈등의 시대.그래서 더욱 절실한 이름이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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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떠난 뒤 우린 원수가 되었다, 축 빠진 바퀴살처럼
조영래 변호사는 ‘골초’였다. 서울 서소문 명지빌딩에 있던 그의 사무실 재떨이는 유달리 컸다고 한다. 새벽 무렵엔 탈고된 원고 곁에 늘 빈 담뱃갑 두 개가 나란히 놓이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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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은 에너지가 아니라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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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엽 신부에게 ‘산상수훈 팔복’을 묻다
차동엽 신부는 ‘산상수훈의 팔복’을 풀면서 “이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이다. 예수님이 일러주신 가르침, 그 핵심 중의 핵심이 여기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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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원자력
현재 건설 중인 신월성원전의 원자로 설치 장면. 이 안에서 우라늄의 핵 분열이 일어나고 300℃의 열이 발생된다. [중앙포토] 지구 온난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새삼 원자력 발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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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金] 키 크려면 특정 운동 해야한다?
한국체대 스포츠의학 오재근 교수하느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가장 고민한 부분 중 하나가 뼈라고 한다. 물론 우스개 소리일 수 있으나 그만큼 뼈는 기능과 구조에 있어서 많은 미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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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Special Knowledge아이와 가기 좋은 이색 박물관
문경석탄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3층 전시실에서 굴진(굴을 파고 들어감)과 채탄(석탄을 캐냄)작업에 쓰이는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 프리랜서 공정식] ‘박물관’ 하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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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결단] 삼양식품 전중윤 회장 ②
결단 3 전중윤 회장(가운데)이 대관령목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보험회사 사장까지 하던 전 회장이 일본에서 라면 만드는 기술을 배우려고 공장 근처에 방을 얻어 견습공으로 일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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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 집이 통째로 가라앉는다” 인도 불타는 탄광, 자리아(W)
인도의 불타는 탄광 자리아 주민들은 하루 아침에 집이 통째로 가라앉는 것을 걱정하며 살고 있다. 불 붙은 탄광에 비가 쏟아진다. 세상은 온통 연기로 뒤덮여 있다. 비가 그치자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