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와 시민도덕
집 앞이나 도로변에 이른 아침을 틈타 얌체처럼 연탄재와 쓰레기를 남몰래 버리다 적발된 주부 8명이 일심에 넘겨졌다 한다. 얼핏 봐선 대수롭지 않는 일인 듯도 하지만 따져보면 결코
-
꼬리잡힌 「공공연한 비밀」|인체를 좀먹은 「담배코피」의 정체
비방 (비방)의 「코피」는 담뱃가루와 소금, 그리고 계란껍질의 잡탕이었다. 다방마다 독특하게 『맛을낸다』 『빚깔을 낸다』며 고객들을 속여온 비법은 모두가 「코피」맛을잃게하고 인체에
-
연탄열량검사 강화|미달이면 영업정지
서울시는 23일 시내 16개 연탄생산 업체에서 생산하는 연탄에 대한 열량검사를 강화, ㎏당 기준열량인 4천6백「킬로·칼로리」에 미달되는 연탄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등
-
일부공장서 저질연탄 생산
겨울철 연탄성수기를 맞아 시내에 공급되는 일부연탄의 열량이 기준보다 떨어지는 등 저질탄이 많이 나돌고있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시 연료 시험소가 시내 16개 연탄생산업체의 연탄을
-
시민「아파트」 쓰레기 수거 엉망
시내 금화지구시민「아파트」를 비롯, 마봉시민「아파트」등 고지대에 들어선 시민「아파트」단지에 쓰레기 수거차가 제대로 운행되지 않아 쓰레기가 길가에까지 쌓이고 악취가 풍겨 주민들에게
-
대도시의 골칫거리 쓰레기|줄일수 없을까…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쓰레기 양을 줄여 해마다 심해지는 대도시의 쓰레기 처리난을 해결해 보려는「캠페인」이 현대화한 도시인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다. 이는 쓰레기 내용물 가운데
-
연탄 열량 크게 미달
산지 원탄의 질이 나빠 서울시내 연탄 제조공장에서 만드는 22공탄의 열량이 기준치보다 평균 5백「칼로리」나 적고 폐탄이 섞여 불이 잘 꺼지는 등 품질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 이는
-
연탄재 벽돌 국내서도 개발 곧 시판
연탄재를 이용해 벽돌을 만드는 공법이 국내 유화사업(대표 김영길)에 의해 개발돼 곧 시판될 예정이다. 「시멘트」를 전혀 쓰지 않고 연탄재와 백회·화공약품 만으로 만들어지는 이 벽돌
-
오물 수거료 등 안 낸다고 연탄 공급을 중단
【진주】경남 삼천포시의 일부 동에서 도로부역비·오물수거료 등을 내지 않은 주민들에게 연탄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 삼천포시는 지난 1일부터 월동용 연탄을 원활하게 수급하기 위해 각
-
연탄 시-도별 출고가지정
상공부는 14일 탄광업자대표들과 모임을 갖고 탄질 향상과 가격안정을 위한 방안을 지시하는 한편 각 시-도별 연탄최고가격(출고가격기준)을 지정, 고시했다. 이 방안은 ▲오는 21일부
-
크게 떨어진 연탄 질
연탄판매기록장제도 실시 후 시내 대부분의 연탄공장에서 제조되는 연탄의 열량이 기준열량보다 모자라며 석회석을 적지 않아 연소 때 「개스」가 많이 발생하는 등 연탄질이 크게 떨어지고
-
탄 하루 4백만개로 서울 시내 공급량 하루 백만개 늘려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시내 연탄 공급량을 1일3백만개에서 4백만개로 1백만개를 늘리기로 했다. 9일 시연료 대책 본부는 가을철 들어 연탄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연탄 공급량을 늘리
-
폭리 주유소 단속
서울시는 22일 휘발유에 석유를 섞어 폭리를 취하는 주유소를 단속키위해 시내2백39개 주유소에 단속반을 배치키로 했다. 이 단속반은 운전사들의 고발에 따라 시연료시험소에서 품질을
-
유류난, 생필품에 파급|본사 취재망을 통해본 전국의 부작용
유류난은 일부 지방 산업의 조업 단축 또는 휴업, 급격히는 연탄 가수요로 인한 연탄 소매 값 인상 외에 석유 화학 계열 제품 값이 들먹이는 등으로 파급되고 있다. 어선이 유류난으로
-
벅찬 부담…갹출 율 좀더 내렸으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국민 복지 연금 법안은 강제 적용 대상의 하안 선 인상과 여자의 일시 지급 규정 등 당초안 중 개선된 점이 없지 않으나 아직도 저소득층에는 3% 갹출 금이 큰
-
연탄의 질이 떨어졌다|한국부인회서 수거 공업시험소서 분석
연탄의 열량이 기준량에 미달되고 유황분이 기준을 초과하고 있다는 사실이 한국부인회 (회장 임영신)소비자보호부가 19일 하오 신문로 교육회관에서 가진 연탄품평회 자료에서 밝혀졌다.
-
무연탄 4백10만 톤 확보 계획
서울시는 2일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의 종합월동대책을 마련했다. 겨울철의 제반사고 및 재해예방·생필품수급 및 가격안정·영세민 생활보호와 각종 시설물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 월동
-
걷기가 짜증스런 거리 질서-출근길 시민 따라 「걷기 운동」현장을 가다
거리의 길서가 길을 걷기엔 너무 짜증스럽다. 유쾌한 기분으로 집을 나서 출근길이나 등교길에 오른 시민과 학생들은 집 대문을 나서면서부터는 앞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물에 이른 아침부터
-
(중)아파트 실태와 가격동향
도시의 땅값이 높아지고 생활습관이 차츰 달라져 가면서 「아파트」가 주택으로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1936년 「미꾸니」석탄장사가 사원숙소용으로 세운 내자「아파트」(서울 종로구
-
(6)쓰레기
서울시의 월동진개수거는 김장기인 11월11일부터 12월10일까지 30일간과 연탄소비량이 많은 동절기인 12월11일부터 2월28일까지80일간의 두 기간으로 구분된다. 이 기간을 제외
-
(1)연료
서울시는 17일 10월부터 내년3월까지 6개월간의 월동 대책을 마련, 발표했다. 이를 연료, 김장, 양곡, 구호, 공원 녹지 보호, 진가 수거, 상수도, 도로 제설, 화재 예방,
-
월 1회 연탄 성분 검사
최근 연탄의 폭발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자 서울시는 4월부터 연탄의 열량 검사와 아울러 품질의 성분 검사를 매월 한번씩 실시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세부 시행 내용을 상공부에
-
너무 흔한 폭발물사고
지난 1일 하루동안 서울에서만 두건의 폭발물사고가 발생, 네 어린이가 부상한 참사가 일어났다. 또 같은 날에 연탄을 갈다 19공탄이 폭발하여 식모가 중화상을 입은 춘사도 보도되었다
-
김장시장 백62개 연탄수거, 질검사
서울시는 22일 10월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의 월동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은 연료대책을 비롯, 김장·양곡수급·공원녹지보호와 청소, 상수도대책, 사회구호, 도로제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