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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밀수품 근절대책 없나(국회본회의 지상중계)
◎지역 이기주의 조정기구 만들 용의는/질문/세제등 활용 재벌소유·경영 분리유도/답변 ○사회분야 질문 ▲문정수 의원(민자)=일부 가진자의 과소비행각과 호화주택·불법호화별장은 평생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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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끊겨도 112일 버틴다/페만전쟁 대처는 이렇게
◎원유물량 확보에 최대 역점/영업용 10부제 운행… 방송시간도 단축/20% 부족땐 등유등 배급제/유화·화섬업계 타격 클 듯… 당국선 금융긴축 대처 중동사태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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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두달 넘긴 허남훈 환경처장관(일요 인터뷰)
◎“환경정책 목소리 높이겠다”/오염 기준치 강화 실현가능성 따져야/수시로 수질검사… 「맛 좋은 수도물」 공급 지난 여름 제2차 수도물파동과 행락쓰레기파동에 이어 최근에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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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유 사재기 막는다
서울시는 24일 소형 가정용 보일러의 보급확대로 올 겨울철 석유파동이 일어날 것에 대비, 등유 판매량을 개인별로 관리해 사재기 및 가수요를 억제하기로 하는 등 90년 도 월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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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21.7% 내년 인상/특소세 올려
◎1ℓ에 3백73원서 4백54원/한집 차2대이상 보유 중과세/산업용 에너지 절약시설 지원 내년초부터 휘발유가격이 현행 ℓ당 3백73원에서 4백54원으로 21.7% 인상된다. 또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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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환경오염 위험수위:6)
◎매일 17층 빌딩 만큼 쏟아지는 “골칫거리”/수거인력 태부족ㆍ매립장도 포화상태/비닐ㆍ수은전지는 2∼3차 공해 유발/분리수거뒤 태우는 방식 도입해야 산업화로 인한 대기오염ㆍ수질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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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캐내기 20일 무슨일이 있었나 국감
지난 9월18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가 7일로 20일간의 감사를 모두 끝낸다. 그동안 숱한 행정의 난맥과 공직사회의 비리·부패가 드러났는가 하면 의원들의 자질과 상궤를 벗어난 추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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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등 수도권 15개 시·군 신규아파트 연탄 못쓴다
환경청은 아황산가스에 의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서울·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15개 시·군에 새로 짓는 전용면적 14평(60평방m) 이상 아파트에 대해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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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잉여금 2조8천억 재원으로 주택건설 등 추진토록
평민당은 24일 88년도 일반회계 세계잉여금 3조3천50억원 중 법정지출액 4천4백80억원을 제외한 2조8천5백70억원을 재원으로 해 서민공공임대주택건설기금에 6천억원을 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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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 20분씩 연8회로 단축|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
88년--그 격동의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문다. 그 어느 해보다 갈등이 첨예했고 변화가 많았던 한해였다. 민주화·자율화와 더불어 각계 각층의 목소리가 유난히 컸고 또 이들의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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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코피포트 등 7개 제품 무료교환
1백V전용 전기제품의 생산이 93년부터 전면 금지되고 96년까지는 전국 모든 가정에 2백20V전기가 들어간다. 공업 진흥청은 지난25일 1백V 전기제품 생산을 마지막으로 허용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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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특별시」서울을 살리자"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16회 세계환경의 날(6월5일)을 기념하는 「공해추방을 위한 시민 한마당」이 4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문화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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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 오염 심각
대도시의 전반적인 대기오염도 문제지만 대부분의 실내공간이 각종 유해물질에 오염돼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쉐라톤워커힐에서 열린 제1회 한미환경보전심포지엄에 발표된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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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사위 질의·답변 요지
▲심완구 의원 (신민)질문=지난 한해만도 무려 1천4백52명이 작업현장에서 사망했다. 윌10만원의 최저임금제를 실시한다 하더라도 방세5만원을 주고 나면 연탄값·전기세·오물세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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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법 사용 모르면 "손해"|귀금속류도 이달부터 시행
금·백금·은등 귀금속류에대한 척관법(돈쭝·냥) 사용이4월1일부터 강력 규제되고미터법 사용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 이미 농·수·축산물의 거래단위가 법정 계량단위인 미터법으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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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위
▲최동규동자부장관보고=비상시 석유수급관리대책을 단계별로 나누어 수립해놓고 있다. 1단계로 석유수급조정명령을 발동, 석유할당제를 실시하고 비중동지역원유의 조기선적을 꾀하겠다.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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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수요 40%증가 기대|특소세 인하로 꿈 부푼 업계
소비생활의 고급화에 따라 각종전자제품이 날개 돋친 듯 팔린 데 비하면 오디오산업은 아직 미 개발상태다. 최근 오디오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율을 크게 낮춘 것은 가격인하-수요증대-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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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36개동·건물43개 도시가스사용 의무화
서울시는 22일 중구관내 36개동을비롯, 롯데·조선·플라자호텔등 중구와 성동·동대문구일대 대형건물 43개소를 도시가스 사용지역및 건물로 고시, 취사 또는 주방조리용 연료로 도시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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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현 청사 활용 지시에 건설부 쾌재|아날로그 시계 수출 비중 더 늘리기로
★…전두환 대통령이 서울시청 이전 문제에 대해 『예산을 많이 들여 옮기는 것보다 현 청사를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자 건설부는 천군만마를 얻은 듯 용기백배. 건설부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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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완화조치 후의 부동산경기|과천·개포동 주공아파트 실수요자거래 늘어
일부 정부기관이 곧 들어설 과천과 개포동의 주공아파트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에 의한 주택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1·14경기대책과 그후속 조치에도 꿈쩍않던 주택경기가 지난주에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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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개공등서 주택팔아…시가보다 30%쯤싸
○…건축시즌이 되면서 토지개발공사와 서울시등 지방행정기관이 택지를 대량 매각하고 있다. 토지개발공사가 내놓은 땅은 토개공이 사서 도로·상하수도·전기·상가등을 만든 택지와 공공기관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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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보일러·난로 불량품이 많다
시중에 나와있는 연탄용 보일러와 난로, 연소통(도가니), 레일화덕가운데 재로나 규격이 기준에 미달하는 불량품이 많다. 이와 함께 생산허가(형식승인)가 취소된 제품들도 상당수 수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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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질과 값 사이서 방황|값 오르면 서민에 고통
코피 한잔 값에도 훨씬 못 미치는 연탄 값이 앞으로는 뒤바뀐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 정부가 내년 하반기부터 하루 2장 갈이가 가능한 kg당 4천6백 칼로리의 연탄을 만들어 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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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질 개선 근본대책 마련" 저질탄 생산증지로 월동 기 수급 불안
국회 상공위는 19일 하오 박봉환 동력자원부장관으로부터 저질탄문제의 배경과 원인, 탄 질 개선방안, 월동기의 연탄수급대책 등에 관한 특별보고를 듣고 질의를 벌였다. 박 장관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