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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값 인상 요청|18∼27·5%까지
한국 연료 공업 협동 조합 연합회는 연탄 공장도 값을 지역에 따라 18∼27·5%까지 올려줄 것을 정부 당국에 정식 요청했다. 19일 연탄 업계의 가격 인상 요청 건의서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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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가수요 급증
연탄 값 인상설이 가수요를 부채질해 무더위속에 때아닌 연탄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19일 시연료과에 따르면 정부가 가정용 연탄(22공탄)값을 개당35원에서 40원으로 14%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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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연탄 넉넉한가
기름파동이후 소비가 몰려「카드」판매제까지 실시됐던 연탄이 올해 들어서는 소비가 생산을 따르지 못해 오히려 석탄의 과다한 체화현상을 빚고 있다. 지난7월말현재 석탄 생산실적은 1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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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값 인상요청
연탄업계는 13일 지난4월 가격인상때 원탄가격인상분만 반영돼 적자상태라고 지적, 연탄값을 12∼13%인상(서울의 경우 개당 35원에서 40원)해달라고 상공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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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가 된 연탄 값 인상
도시 서민연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연탄은 이제 값 인상이 연례행사처럼 돼버렸다. 상공부는 성수기인 겨울철을 넘겨 값 인상을 허용했고 증산을 위해 불가피했다는 점을 명분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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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값 35원으로 인상|가정도
정부는 현행 석탄 값을 25·5%, 서울의 연탄 값은 16·7%(가정도 기준)를 각각 인상, 2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석탄 값은 4급 탄 기준 t당 5천 1백 원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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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안중에도 없는 연탄 값 인상
상공부가 연탄 값을 올린 지 1년만에, 그것도 기온이 채 풀리기도 전에 다시 올리자 정부가 연탄 값 인상을 번번이 소비자를 전혀 도외시 한 채 생산자 위주로 시행하고 있다는 비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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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인상" 소문에 사재기 극성
날씨가 풀려 연탄사용량이 줄어드는데도 4월1일부터 연탄 값이 33%인상된다는 소문과 상공부의 구매한도 철폐제에 따라 연단사재기가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다방·점포 등 구매금지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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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연두 회견 요지
③휴전협정의 효력이 존속해야 한다는 방안에 동의한다면 굳이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해체에 반대하지 않겠다. ④남북대화의 정상화에 성의를 표하라. ⑤만약 북측이 「유엔」에 동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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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무엇이 달라지나|주요 경제 정책 방향과 새 세제
75년은 불황 속의 인플레를 극복하는데로 경제 정책 방향이 집약된다. 또 우리 생활과 직결되는 새 세제가 실시된다. 주요 정책 방향과 세제를 간추려 본다. ◇경제기획원 ▲새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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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C유 값 8.4% 인상|등유·경유는 18∼21% 인하
정부는 월동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유류인 등유 값을 현행보다 18%, 경유 값은 21·3%씩 인하하는 한편 산업용 유류인 벙커C유는 8·4%, 제트 유는 20%, 솔벤트는 50%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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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수출 호전
박정희 대통령은 6일 경제기획원에서 4월중의 경제동향에 관한「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경제기획원은 지난 3월중의 산업생산이 2월에 이어 계속 호조를 보임으로써 호황이었던 작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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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값 30원으로 인하|장 상공 밝혀 내 10일 안에, 무게는 400g 줄여|벙커C유도 35%|휘발유 값은 “소비 억제 위해” 안 내려
정부는 4월 10일 안에 현행 22원인 22공탄 값을 30원으로 올리고 「벙커」C유 값도 35%정도 인상할 방침이다. 그러나 휘발유 값은 정유회사 측의 인하 요구에도 불구하고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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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술 너울 쓰고 잿밥에만 관심|「치료비 횡령」 서울시 영등포병원…그 독직의 수법
서울 시립 영등포병원 치료비 횡령 사건은 일부 의료 종사원들이 환자의 진료보다는 자신의 수입을 올리는데 열중했다는 본보기를 보인 것이다. 특히 무료 환자를 취급하는 국·공립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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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국토의 꿈
사상 유례없이 고조된 국토녹화의 열의 속에서 올해 식목일을 맞는다. 그동안 계속된 가뭄 탓으로 곳에 따라서는 나무심기를 중지해야할 곳도 있으나 그럴수록 모든 악조건을 극복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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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10개년 계획 전면 수정
정부는 내무부가 마련했던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안」을 사실상 백지화, 전면적으로 수정할 계획이다. 27일 하오에 열린 국무회의는 손수익 산림청장으로부터 2시간에 걸친 보고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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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연료 대책 그 내용|현 농촌연료 36.7%가「비정상」
내무부는 치산녹화 10년 계획에 따라 곳곳에서 부작용을 빚고 있는 연료 난 해결을 위해 새로운 농촌연료대책을 마련, 지난24일 전주에서 열린 지방장관회의에서 전국 각시·도에 시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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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개스
겨우살이 준비를 해야하는 10월에 접어들었으나 각 가정에서는 정부가 주식인 쌀을 비롯, 연탄·김장 채소 등 월동용품·수급 대책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가계를 제대로 세우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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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우리의 생활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오늘의 시대에서 한해가 갖는 변화의 폭은 엄청나게 크다. 세계정세와 국내정세가 그렇고 특히 전환기적 국면에 접어든 새해경제가 펼칠 진폭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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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파트」생활의 보편화
「아파트」에 산다는 것이 이젠 적어도 도시 사람들에겐 예사롭게 생각되고 있다. 지난 62년 마포「아파트」를 시작으로 68년 가을에 선을 보인 시민「아파트」가 서울에만 4백 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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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연료 전환」
연탄연로를 유류 (석유) 로 바꾸려는 서울시의 연료 전환 대책이 부진, 12일 현재 겨우 올해 전환 목표의 1.3%밖에 이루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는 유류로의 연료 전환 대책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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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판매량 늘어
【대전】 정부의 석공탄값 25%인상 결정에 따라 연탄값이 1개에 2원∼3원씩 오를 기미를보이자 대전시내 연탄공장 매상이 갑자기 늘고 지난4월 이후 경기가 없다는 이유로 문을 닫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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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새 물결 달라진 천태 흘러간 만상(하)
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의 전환으로 일어난 새 물결은 석유난로 「붐」과 연탄업자의 급전직하- 67년1월부터 불기 시작한 이 바람은 이 겨울 들면서 장안에 살면서 석유난로를 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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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기근
월동기에도 별일 없던 석탄이 봄 들어 달리기 시작, 전국의 지방주요도시에서 심각한 연탄 기근현상을 유발하여 당국의 연료행정은 또 한번 그 맹점을 드러냈다. 11일 상공부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