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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산물은 싫지만 맥주는 OK
최근 아사히 등 일본산 맥주 열풍이 불면서 올 1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이 중국 맥주의 3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여파로 일본 수산물은 20%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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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그 영상' 충격파…中맥주 소비 확 줄었다, 日맥주 3분의 1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일본 맥주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 연합뉴스 최근 아사히 등 일본산 맥주 열풍이 불면서 올 1분기 일본 맥주 수입액이 중국 맥주의 3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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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측근에 벤츠 선물은 허세…제재 통했다는 방증" [尹정부 외교안보 2기 과제]
최근 대북 제재의 허점을 부각하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는 거침없다. 버젓이 신형 벤츠 리무진을 타고 등장한 데 이어 지난해 연말 전원회의에선 측근 3인방까지 벤츠 S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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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어패류 수입 5개월째 줄어들 때, 맥주는 323% 폭증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시작 이틀째인 지난달 25일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에서 상인들이 손님 방문을 기다리고 있지만,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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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공실 넘쳐나는 명동 건물주 "갑을이 완전히 바뀌었다"
“교회 나가 빨리 정권 바뀌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임대·매각 어려운 데다 공시지가도 올라 은행 빚 많은 건물주에겐 직격탄 재력가들에게 자산 저평가된 지금이 투자 기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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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한 대외 무역 급감
올 들어 남·북, 미·북 정상회담에 북한이 잇따라 적극적으로 뛰어든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제기되는 가운데 실마리가 될 수 있는 통계가 나왔다. 지난해 북한의 대외무역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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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래서 대화 나섰나…지난해 북한 무역 급감하다
역사적 첫 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김정은이 이래서 대화에 나섰나?' 올 들어 남ㆍ북, 미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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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석탄수출 막히자 ‘해삼 장사’
북한의 외화 수입원으로 연체동물이 급부상했다. 중국 해관(세관)이 발표한 북·중 간 무역거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연체동물은 지난 6월부터 매달 석탄에 이어 수출액이 둘째로 많은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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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 꼬막
가을바람이 차가워질수록 꼬막(사진)의 쫄깃함은 더해진다. 진상품 중 하나였던 꼬막은 그야말로 가을 진미다. 꼬막은 연체동물 사새목 꼬막조개과에 속하며 크게 참꼬막과 새꼬막, 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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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 꼬막
가을바람이 차가워질수록 꼬막(사진)의 쫄깃함은 더해진다. 진상품 중 하나였던 꼬막은 그야말로 가을 진미다. 꼬막은 연체동물 사새목 꼬막조개과에 속하며 크게 참꼬막과 새꼬막, 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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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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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선기자의 새만금이야기] 간척은 또다른 환경을 파괴한다
수 천 년 동안 말없이 순리를 지키며 순환하던 바다물이 인간이 쌓은 방조제에 막히고 있다. 방조제 틈을 비집고 들어온 바닷물은 뻘을 되가져가지 못하고 곧바로 방조제 안쪽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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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수입급증/닭고기는 23배나
채소·돼지고기·닭고기·양고기 등 농·축산물 계통의 식품류수입이 올들어 크게 늘어나고 있다. 3일 상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식품류의 수입은 수출보다는 내수용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