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감상실 여는 의사 부자
음악을 사랑하는 의사 부자가 수십 년 간 모아온 음반과 음향기기를 공개, 애호가들이 함께 즐기는 공간 「스테파노스」를 연다. 서울 신사동 M빌딩 3층에 50평 규모의 뮤직홀을 마
-
연말겨냥 새 음반 "홍수"|기성·신인 히트노려 총력전
폭증하는 음반시장과 대중음악 열기의 절정을 이루는 겨울, 연말을 겨냥한 신곡 새음반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같은 새노래 홍수는 이문세, 변진섭이후 김민우·신승훈·이승환·윤상등 10대
-
마일스 데이비스 사망
전설적인 재즈아티스트 마일스데이비스가 28일 미국 갤리포니아 샌타모니카의 한병원에서 지병인 폐렴으로 숨졌다. 65세. 마일스 데이비스는 15세때부터 전문적인 트럼핏 연주자로 활약,
-
희귀 음반·레코드 일화 소개『토요 객석』|유명 애창곡·영화 음악 감상 K-2특집
○…KBS-2TV『토요 객석』(14일 아침 10시 20분)=「나의 문화살롱」코너에서 신나라 레코드점 사장 신현오씨가 출연, 자신이 모은 희귀 음반들을 소개하고 옛 음반 SP들을 다
-
윤이상 작품 국내 첫 출반
재독 음악가 윤이상씨(72)의 작품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반된다. 주 서울음반은 윤씨의 『클라리넷을 위한 작품집』과 『바이얼린 협주곡』등 2장의 음반을 오는 3월초 시판할 예정이
-
사라져 가는 옛 명창소리 재현|순수음악동호인모임「신악우회」
작고한 명창들이 남긴 희귀한 유성기음반들을 수집·정리해서 음반과 해설집을 만든 음악동호인모임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조선시대에 태어나 구한말과 일제시대에 활약한 송만중·이동백·여창
-
음악감상실『르네상스』탈바꿈
고전음악 감상실의 대명사처럼 불려왔으며 중년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추억의장소」로 기억돼온 르네상스 (서울종로1가 영안빌딩4층)가 내년초부터 덕수궁 석조전으로 옮겨져 음악 자료관으로
-
「필립·앙뜨르몽」의 음악|그의 내한 연주를 기대하며|정진우
「프랑스」의 현역 「피아니스트」로 첫손에 꼽힐 「필립·앙트르몽」은 무엇보다 그의 뛰어난 음반들로 우리들에게 가깝다. 「세계적인 음반」이라고 불리는 그의 「라벨」『피아노·콘체르토 G
-
레코드 전집붐|월부제 업고 호화일색
출판계의 전집 「붐」 과함께「레코드」계에도 전집「붐」이 일고 있다. 음반이 전집 형태로 시중에 나돌기 시한작것은 7, 8년전. 주로 영어회화를 위한 교재용 「레코드·북」 이일반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