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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 파헤치기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연일 화제다. 2월 24일 첫 방송부터 시청률 14.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는 ‘사고’를 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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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해로 미사일 2발 쏜 뒤 “남측 자산 모두 청산”
북한이 한·미 연합훈련과 남한의 독자적인 대북제재에 맞서 연일 강도 높은 도발로 대응하고 있다.북한은 10일 황해북도 황주에 있는 미사일 기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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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왕' 트럼프…미국사회에 트럼프 불안증까지 등장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선두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연일 잘못된 철자를 구사해 구설에 올랐다. 트럼프는 5일(현지시간) 캔자스주 위치토 유세에서 "크루즈가 유권자들에게 거짓말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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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5월 당 대회 앞두고 ‘70일 전투’ 연일 독려하는 이유는
5월 열릴 노동당 대회를 알리는 선전화. [사진 노동신문] 북한이 5월 초로 예정된 제7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연일 ‘70일 전투’를 독려하고 있다.북한 노동신문은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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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이어 황병서 “한·미 죽탕쳐버린다”
북한이 우리 정부와 미국을 향한 위협 발언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다. 북한 권력 서열 2위인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은 14일 “적들이 우리의 자주적 권리를 침해하려고 움쩍한다면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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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지켜본 北, "북남관계 개선은 외부(중국) 아닌 민족에게 있다"
북한이 연일 지난 22~24일 남북고위급접촉 이후 남측 당국자들을 향해 신중하게 언행할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중국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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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국회의원 정수를 늘려야 하나
논쟁의 초점- 국회의원 정수 늘리기가 최근 정치권의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지역구 의석수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국회의원 수를 조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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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화 중단 남측에 책임 떠넘기기 … 정부는 유감 표명
북한이 6ㆍ15 공동선언 발표 15주년을 앞두고 연일 남북관계 파탄의 책임을 남측에 돌리면서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이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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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반대한 6·3세대도 반일 민족주의에 빠지진 않았다
위 흑백사진은 한·일 협정 반대 시위 초기인 1964년 3월 26일 중앙청 앞(현 광화문광장)에서 군경과 대치 중인 학생 시위대. 아래는 같은 장소에서 당시를 회상하는 6·3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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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아들딸의 신용카드로 긋지 마라
[일러스트=김회룡]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지중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꼽힌다. 아프리카·아시아·유럽의 3개 대륙에 둘러싸여 있다. 서쪽은 지브롤터 해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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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안팎 비난 속 개발독재 22년 … 퇴임 후엔 국민에게 존경
22년간의 집권 후 퇴임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가 한 이슬람 사원에서 금요 기도를 마친 뒤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1997년 들이닥친 외환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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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바마의 친구 부르면서 남북회담 외면 … 통미봉남?
프라스 미셸북한이 29일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한·미 연합훈련 기간(18~28일) 중단했던 대남 비난 공세를 재개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9일 담화에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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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일 한민구 국방장관 비난
북한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향한 원색적 비난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일 논평을 통해 “외세의 전쟁머슴군이 되여 북침전쟁책동에 분별없이 뛰여들어 제 죽을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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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비판에 오버한 북…이름에 '구'자 들어가면 불운?
한민구 국방장관을 연일 비난하던 북한이 "이름에 '구' 자(字)가 들어가면 불운하다는 엉뚱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노농적위군 대변인은 지난 29일 한 장관에게 인신공격성 비난을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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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드는 국제압박 … 국면전환 노리는 김정은 도박
4월 남북관계 기상도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제4차 핵실험 위협에 이어 북한은 31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측 수역에 포격을 가해 청와대와 북한 국방위원회 간 “남북관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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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볼모 삼아 금강산 관광 재개 압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연기를 발표한 21일 오후 상봉 대상자인 강능환(92) 할아버지가 서울 송파구 자택에서 TV 뉴스를 보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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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이슬람정당 집권 유력 … 미 테러와 전쟁 구멍
파키스탄 총선이 11일 치러진다. 순조롭게 치러질 경우 1947년 건국 이후 처음으로 민주적 정권교체가 실현된다. 인도에서 이슬람세력이 분리 독립한 파키스탄은 지금까지 세 차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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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어디서 오나
연일 뒤숭숭한 날씨와 정세 때문에 봄이 힘겹게 오고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변덕스러운 날씨 얘기나 종잡을 수 없는 북한 얘기를 건너뛰지 않는다. 오랜만에 만난 분과 비슷한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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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문학, 유럽과 제대로 만나다
10일 열린 고은 시인의 명예펠로 수여식에서 전통 교수 복장을 한 고 시인(왼쪽)이 카를로 카라로 카포스카리대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명예펠로는 업적이 뛰어난 예술가와 학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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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혹시 맡겨둔 커피 한 잔 있나요?
사진=`서스펜티드 커피` 페이스북 캡쳐 “혹시 맡겨둔 커피 한 잔 있나요?” 이게 웬 진상스러운 멘트인가 싶었다. 사연을 듣기 전까진 말이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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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혹시 맡겨둔 커피 한 잔 있나요?
사진=`서스펜티드 커피` 페이스북 캡쳐 “혹시 맡겨둔 커피 한 잔 있나요?” 이게 웬 진상스러운 멘트인가 싶었다. 사연을 듣기 전까진 말이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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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군단 간 김정은, 청와대 겨냥 "적 심장에…"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국지도발 대비 계획에 서명한 22일 북한군 최고사령관인 김정은이 대남 특수전 부대를 방문했다. 2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23일까지 이틀간 계속된 부대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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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우리의 가장 큰 적은?
정진홍논설위원 # “누르면 발사하게 돼 있고 퍼부으면 불바다로 타 번지게 돼 있다.” 북한의 대남 공작 총책인 김영철 정찰총국장이란 자가 지난 5일 조선중앙TV를 통해 ‘정전협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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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면전 준비" 김정은, 배타고 군부대 가더니
북한이 핵실험에 대한 유엔제재와 한·미간의 키리졸브, 독수리 훈련에 대해 강한 반발을 하면서 군사행동에 나설 것임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통평) 성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