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정수석→법무장관’ 인사, 盧는 실패했지만 文은 성공할까
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을 차기 법무장관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민정수석→법무장관’ 직행 논란이 거세다. 대통령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민정수석이 법무부의 수장이 될 경우
-
[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
-
[남정호의 시시각각] 새끼 미사일이라 괜찮다고?
남정호 논설위원 발트해 연안에는 본토와는 뚝 떨어진 채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사이에 끼인, 외딴 섬 같은 러시아의 초미니 영토가 있다. 러시아 46개 주(州) 중 가장 작은 '칼리
-
[사설] 북한, 막말과 협박으로 대화의 판 깨선 곤란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에 대해 “오지랖 넓은 ‘중재자’‘촉진자’ 행세를 할 게 아니라 민족의 이익을 옹호하는 당사자가 돼야 한
-
부산 민주당, 조국 영입 선언 "내년 총선 인재영입 1순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9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이 내년 총선을 위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영입하겠다고
-
"北적北적 정권, 조조라인" 조어정치 재미붙인 나경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연일 날 선 비판 메시지를 날리고 있다. 발언 때마다 첨예하게 각을 세운 새로운 조어(造語)를 내놓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
[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평양 리포트] 대북 경제제재의 향배와 북한의 선택
미국 봉쇄로 北 원유공급과 외화벌이 치명타 北, 비핵화 대가로 경제위기 해소 우선 전략으로 선회 하노이 회담 결렬 직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은 제재 완화를 요구했지만
-
‘모범생’에서 ‘나다르크’로…나경원 강공모드 변신 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지난해 원내대표 경선 때 “이제는 공감형 투쟁을 해야 한다”며 종전 투쟁방식과의 단절을 강조했다. “세심한 여성의 리더십으로 당내 통합을 이루겠다”고
-
[사설] 지금까지 이런 민정수석은 없었다
현 정부 들어 최대 폭인 3·8 개각에서도 장관 후보들의 자질 의혹이 어김없이 불거지고 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대북제재를 ‘자해’라 부르는 등 북한 편향 발언에다 ‘
-
3ㆍ1운동 마케팅에 힘쏟는 여당…남북간 인식차는 극복 못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네 번째),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3·1 독립선언 낭독 및 만세 재현 행사를 갖고 만세를 부르고 있
-
[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
19개월 임기 넘긴 임종석···교체설에 靑 "타이밍 고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설에 정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권에선 문재인 대통령이 설 연휴(2월초)를 전후해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할 경우 임 실장이 포함될 수도 있다는 관측
-
[창과 방패]수사 앞두고 적극 논리 펴는 김태우…징계위서 직접 소명
정병하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이 27일 오전 김태우 서울중앙지검 수사관에 대한 감찰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다. 검찰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 비위 의혹
-
[백재권의 관상·풍수96] 황교익 관상, 백종원 보면 사냥 충동 일어나
황교익은 '호랑이상', 백종원은 '꽃돼지상'이다.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백종원 요리연구가를 연일 공격하고 있다. 재료에 대한 문제부터 방송조작설, 태
-
[단독]김태우 '1계급 특진' 주장에…조국 "비위 혐의자 믿나"
"이번 주, 저한테 무슨 일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이었던 김태우 검찰 수사관이 18일 늦은 밤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뱉은 첫 마디다. "휴가를 내
-
수사관 폭로에 “불순물·미꾸라지”…과잉대응이 의혹 키워
청와대는 18일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을 통한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
"우윤근에 1000만원 줬다···靑 부인하지만 증거 있다"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가 벙거지 모자를 쓴 채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러시아 모스크바행 여객기 탑승구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 회장님이 우윤근씨에게 1000
-
한국당, 직권남용으로 조국 고발할 듯 “착한 사찰 나쁜 사찰 따로 있나”
자유한국당이 18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과 관련,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별감찰반 정권 실세 사찰 보고
-
청와대 특별감찰반→감찰반으로, 야당선 "이름 바꾸면 기강 서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일 오전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영상국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청와대가 최근 수사 정보를 캐묻는 등 비위가 불
-
[단독] 文귀국 6시간 전 온 조국 문자 “모든 비판 감내, 할 일 하겠다”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정국 화두로 떠오른 조국수석 거취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저녁,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인책론을 SNS에 공론화했다.
-
靑도 수군대는 조국 책임론 "문제 직원 그때 내보냈어야"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자 청와대 내부에서도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책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조 수석이 수개월 전 기강 해이를 인지했음에도 조치하지
-
김성태 “文 대통령, 풍산개 곰이 말고 국정현안으로 모습 드러내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6일 “어제 풍산개
-
야당 “민주당, 박원순 지키려 고용세습 국정조사 반대”
15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 무산되며 정국이 급랭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만나 본회의에서의 법안 처리 방안을
-
고용세습 국정조사에 멈춘 국회…여 “감사결과 기다리자” 야 “박원순 지키기냐”
15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 무산되며 정국이 급랭했다. 15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가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