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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김주성, 위험 천·만 두 남자
1997년 출범 후 21번째 시즌을 맞는 한국 프로농구가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6~17시즌에는 이종현(울산 모비스)·최준용(서울 SK)·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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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허리 통증 악화로 KB금융 대회 기권
전인지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도 허리 통증에도 `부상 투혼`으로 라운드를 마친 바 있다. [KLPGA 제공]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결국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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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과 승복? 그때 가봐서” 불붙는 대선 불복 논란
━ 채병건 특파원 네바다대 현장 르포 미국과 각국 기자 수백여 명이 미국 대선의 마지막 TV 토론을 지켜보던 19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대학 프레스룸.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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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볼러 되겠다” 공을 든 그대 김수현
김수현은 화보 촬영에 볼링공을 던지는 자세를 취할 만큼 볼링에 대한 애정이 깊다. [사진 ZIOZIA]‘별에서 온 그대’는 요즘 볼링에 푹 빠져 산다. 대표적인 한류 스타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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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상금 55억, 이미나 ‘굿바이 그린’
이미나(35·사진)는 박세리(39) 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 등장한 ‘슈퍼 루키’였다. 아마추어 시절 ‘프로 잡는 괴물’로 명성을 떨쳤고, 2002년 박세리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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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진, 장혜진 제치고 정몽구배 양궁 예선 1위
대회사를 하고 있는 대한양궁협회 정의선 회장. 사진=KPR 20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여자부 랭킹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 사진=KPR정몽구배 양궁대회에서 안세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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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황 끝낸 최장신 선수 김은섭, 우리카드 개막전 승리 견인
굴러들어온 복덩이였다. 프로배구 최장신 선수 김은섭(27·2m11㎝)이 우리카드에게 귀중한 개막전 승리를 안겼다.우리카드는 1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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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LPGA 12년 생활 접고 은퇴 제2의 인생 준비
12년 LPGA 투어 생활을 접고 은퇴를 선언한 이미나미국 무대를 호령했던 한국자매의 1세대 그리고 1.5세대들이 모두 은퇴를 선언했다. 선구자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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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때 활쏘기를 활용하라” 김정은의 황당한 지시
[사진 중앙포토]김정은이 “활을 적들과의 싸움에 써먹어야 한다”는 황당한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8일 MBC 뉴스데스크는 2010년 6월 9일 열린 제 3117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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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이 최고의 힐링” 중장년 남성들 나눔의 하모니
23일 정기공연을 앞둔 ‘그린비남성합창단’. 둘째 줄 맨 왼쪽이 장종원 단장이고 유일한 여성인 주혜경씨는 이번 연주회의 피아노 반주자다. [사진 그린비남성합창단]“단원들이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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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프로농구 입단' 김준성, "모두가 안될거라고 했는데…"
김준성 선수 [사진 프로농구연맹]모두가 안될거라 했는데…"일반인 참가자로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뽑힌 김준성(24·177cm)이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18일 2016 남자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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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동현은 왜 교체되지 못했을까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 3회부터 등판한 LG 두 번째 투수 이동현은 4-2로 앞선 5회 초 시작 전 몸을 풀다 이상을 느꼈다. LG 벤치는 다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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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되면 목숨 걸고 해야 부족하면 수백 번 반복하던…
필자는 권혁주씨가 모스크바에서 유학하던 청소년 시절부터 그의 음악 활동을 도왔다. 시차를 계산해서 집으로 전화를 걸면 그는 러시아어로 “알로”라며 하이톤으로 날카롭게 받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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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 보러 첫 해외여행, 은퇴식 땐 박세리보다 더 눈물
박세리(왼쪽)와 스테이시 반스. 이지연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 이날 대회장에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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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누적으로 하나은행 2R 도중 코피 흘린 전인지
‘덤보’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피로 누적 등으로 경기 중 코피를 흘렸다.14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 인천 영종도 스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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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팬심에 또다시 상처 받은 장하나의 눈물
장하나. [사진 KLPGA 제공]장하나(24·BC카드)가 눈물을 흘리면서 골프장을 빠져나갔다. 어긋난 팬심이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던 장하나의 상처를 또 다시 건드렸다.13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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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투수전, 가장 빛난 LG 류제국
[뉴시스]명품 투수전 속에서 가장 빛난 건 LG 류제국(33)이었다.류제국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8이닝 1피안타·무실점의 완벽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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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출사표 "어제도 9언더파 쳤어요"
LPGA 투어 첫 승을 겨냥하고 있는 박성현. [사진 KLPGA]어제도 9언더파를 쳤어요.”(웃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앞둔 박성현(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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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누가른 "드라이버 270야드" 발언에 선수들 야유보낸 이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선수들. 왼쪽부터 전인지, 유소연, 렉시 톰슨, 리디아 고, 박성현, 아리야 주타누가른. 이지연 기자마음껏 치면 티샷을 얼마나 날릴 수 있나요?"(기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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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GA 개막전 불참…복귀전 12월로 연기
타이거 우즈가 복귀를 연기했다. [사진 골프파일] 타이거 우즈(41·미국)가 2016-2017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불참을 결정했다. 복귀도 12월도 늦춰졌다.우즈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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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흥철, 최경주·김시우 추격 뿌리치고 시즌 2승
9월 군산CC오픈에 이어 한 달 만에 시즌 2승을 거둔 주흥철. 어깨 부상으로 출전을 고민했던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투혼의 라운드를 펼쳤다. [사진 KPGA 제공]주흥철이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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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왕 박세리 챔피언 레슨] 몸 중심 지키며 경사면 따라 어깨 높이 맞춰라
골프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레슨 칼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음주(13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 코스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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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만의 국내전, 제대로 팬 서비스(1타차 2위)한 전인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 공동 2위에 오른 전인지. 한국, 프랑스, 일본을 오가는 강행군,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감 속에서도 그는 1라운드에 좋은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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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위 조연' 불펜포수 이석모의 특별한 하루
[사진 SK텔레콤] 야구 선수들과 똑같이 유니폼을 입고, 같은 장비를 차고, 함께 굵은 땀방울을 흘리지만 늘 보이지 않는 곳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SK와이번스 불펜포수 이석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