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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에도 빛난 빅리그 ‘끝판왕’ 오승환의 위엄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메이저리그 ‘끝판왕’ 다운 모습으로 대표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그러나 팀이 패배하면서 끝내 웃지는 못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서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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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2차전 선발은 잠수함 우규민
'오렌지 군단을 넘어라.'월드컵을 앞둔 축구 대표팀에게 주어진 과제가 아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야구 대표팀에게 내려진 특명이다. 현역 메이저리거 5명이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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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서울라운드 6일 개막...시구는 박원순 시장
[포토]WBC대표팀, 기분좋은 마지막 연습경기 세계 최고 권위의 야구 국가대항전인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타이어뱅크 서울라운드 개막전의 행사계획이 확정됐다. 6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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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5개 홀 줄버디, 인비 여왕은 급이 달랐다
박인비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다.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마지막날 단숨에 8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박인비. [싱가포르 AP=뉴시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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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퍼트 머신, 박인비 복귀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
‘골프 여제’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 장하나(호주여자오픈)-양희영(혼다 타일랜드)에 이어 박인비가 정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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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외고와 국제고는 어떻게 다를까… 특목·자사고 선택 요령
서울국제고의 전경. [사진=중앙포토]고등학교 입시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고교 유형을 선택하느냐다.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특목·자사고냐, 일반고냐가 주요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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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본, 정선 알파인 월드컵 2위...고지아 우승
[린지 본/20170302/정선/박종근]월드컵 스키 통산 77차례 우승한 미국 대표 린지 본이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알파인 스키 월드컵에 출전해 2일 오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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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멀리 보낸다, WBC 겨눈 ‘고척돔 해결사’
지난 2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서울라운드·6~9일) 기자회견에서 A조 한국·네덜란드·이스라엘·대만 감독은 약속이나 한 듯 “우리 팀은 투수가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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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월드컵 치른 한국 국가대표 프롤리나 "많은 응원에 놀랐어요"
평창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국가대표로 러시아에서 귀화한 안나 프롤리나(오른쪽)와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가 28일 오후 연습에 앞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70228.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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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류현진, 불펜 피칭 끝내고 5일 라이브 피칭 外
류현진, 불펜 피칭 끝내고 5일 라이브 피칭 허벅지 통증으로 시범경기 등판이 연기됐던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30·사진)이 2일 미국 플로리다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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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농구 덕후의 전주 KCC 홈경기 직관기
by 정바울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할 무렵, 아직은 추운 이맘때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바로 농구 아닐까. 얼마 전에는 그 뜨거운 열기를 반영한 NBA 올스타전이 뉴올리언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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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① '카레이싱'하면 '폭주'를 떠올리는 당신에게
카레이싱 : 일정한 코스를 정해놓고 여러 대의 자동차가 경쟁하여 속도를 다투는 경기를 말한다. (국민생활체육회 '스포츠 백과') 백과사전에서 '카레이싱'의 뜻을 찾아보고,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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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12승 vs MLB 124승 … 자존심 건 ‘어깨’ 싸움
국내 프로야구에서 112승을 거둔 베테랑 투수와 메이저리그(MLB)에서 124승을 기록한 관록의 투수가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6일 오후 6시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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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달라’ 박성현, LPGA 신인왕 ‘나 달라’
수퍼맨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수퍼 루키’ 박성현. 소문난 장타자인 그는 “LPGA투어에서 꼭 신인왕을 차지하고 싶다”고 했다. [프리랜서 고성진] “국내에선 신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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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서건창 … 와, 우규민
서건창 5타수 5안타.그가 배트를 휘두르면 모두 안타가 됐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2루수 서건창(28·넥센)이 주인공이다. 서건창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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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5안타' WBC 대표팀 호주 평가전 8-3 완승
[포토]서건창, 요코하마전 대비하는 매서운 5타수 5안타.그가 배트를 휘두르면 모두 안타가 됐다.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2루수 서건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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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박성현 "빨리 경기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려요"
3월 2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LPGA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슈퍼루키 박성현. 그는 "신인으로 맞는 첫 대회라 가장 기대가 된다"고 했다.[사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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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확 바뀐 수업·입시, 책에서 해법 찾는다
두근두근 설레는 새 학년의 시작, 아이와 함께 1년을 준비하는 엄마는 걱정이 앞선다. 올해는 초·중·고 교육과정과 입시제도에 큰 변화가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특목중·고 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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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초등생 땐 함께 책 읽고 대화 고교생 땐 교사 추천도서 권장
“독서는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 전 세계 아동도서 베스트셀러인 ‘윔피키드’의 작가 제프 키니가 지난해 말 방한했을 때 한 말이다. 스스로 책을 골라 읽으며 흥미와 감동을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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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월드컵 앞두고 십년감수한 '스키 여제' 린지 본
'스키 여제' 린지 본(33·미국)이 또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음달 4~5일 강원도 정선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대회에서 또 크게 다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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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평가전] 손아섭 "WBC는 개인 아닌 나라를 위한 대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바와의 2차 평가전에서 7-6으로 역전승했다. 승리의 주역은 손아섭(29·롯데)였다. 2017 월드베이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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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평가전] 쿠바와 2차전에서도 김태균-최형우-이대호 중심타선
2017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 한국-쿠바 평가전이 25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김태균, 최형우, 양의지가 경기 전 타격 훈련을 배트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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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평가전] 역시 '김국대', 김태균 맹타 쿠바에 6-1승
25일 쿠바와 평가전에서 6-1로 승리한 뒤 인사를 하고 있는 WBC 국가대표 선수들. 양광삼 기자 역시 '김국대'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김태균(35·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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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쿠바전 4이닝 3피안타 무실점
WBC대표팀 요미우리 연습경기 장원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전 선발다웠다. 장원준(32·두산)이 두 번째 연습경기에서도 무실점 투구를 했다.장원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