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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3명 검문받다 도주/어제 오전 성남서
◎훔친차 버리고… 「3인조」와 비슷/지문채취·흉기도 발견 29일 오전 7시45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단대5거리에서 최근 서울에서 잇따라 발생한 3인조 강도범으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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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서원에 도둑 설친다/값나가는 서화·책등 도난 잇따라
◎영정·문짝까지 뜯어가기도/문중마다 관리인 확보등 비상 대를 물려 보존돼온 재실과 서원의 서화와 서책·영정 등이 골동품 전문절도단의 표적이 돼 전국 곳곳에서 수난을 겪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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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연쇄도산 방지책 “시급”/거래처 부도영향 10%/신보기금조사
◎7%는 자금수급 불균형으로/“「부정수표 단속법」개정 필요” 지난해 부도났던 중소기업 6개중 1개는 부도기업 스스로의 사정이 아니라 거래기업의 부도에 따른 연쇄도난이나 일시적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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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력 65% 이상 투입/범죄소탕 백80일 작전
경찰청은 30일 전국 방범·수사·강력과장 연석회의를 열고 앞으로 6개월간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범죄소탕 1백80일 작전」을 벌이기로 했다. 김효은경찰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우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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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금고 연쇄도난/수도권 일대서 14일부터 잇따라 3건
◎통째로 들고가 전문절도단 범행추정 한밤 주유소에서 현금이 든 금고가 통째로 없어지는 도난사건이 수도권에서 잇따라 발생,경찰이 전문절도단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2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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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연기 홍보장된 농림수산장관 수협순시
서울 신학대 시험지 도난사건의 결정적 물증을 찾지 못해 수사가 원점으로 돌아가자 경찰청간부들은 화성 연쇄살인사건·이형호 유괴살해사건 등처럼 큰 사건일수록 해결 못하는 수사체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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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의 사회(분수대)
최근 며칠간의 신문을 들춰보면 기사곳곳에서 「미궁」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고 있다. 국교생 이형호군 유괴살해사건이 미궁에 빠진채 1년을 맞게 됐다는 기사,후기대 입시문제지 도난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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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단체 현황파악 선거준비 의혹 창원
창원시가 새해 들어 갑자기 관내 21개 동사무소에 지시, 동 단위로 친목계·상가번영 회·종친회·청년회 등 회원 10명 이상 각종 모임들의 현황 및 회원들의 학력·주소 등까지 면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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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대입시 후유증 엄청나다/대학 학사일정 연쇄조정 혼란
◎수험생 부담등 3백억원 손실/“이대론 안된다”공신력 또 먹칠 입시사상 처음인 92학년도 후기대 시험연기사태는 전국 27만수험생과 학부모·대학등 시험당사자·관계기관은 물론 사회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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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택시”에 두손 든 행정/범죄이용·지입제 영업에도 단속“감감”
◎승차거부·부당요금 징수등 최악 상태/두달새 추행강도만 12건/고발당한 9개 업체 면허취소 한곳도 없어 무질서·불친절·불결 등으로 시민들의 지탄을 받아 온 택시영업 부조리가 최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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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빛과 그림자/경찰청 발족 앞두고 추적한 실태와 문제점:3
◎낡은 장비로 “육감수사”/구식 통신기 툭하면 지령두절/예산 불과 27억… 보수에만 급급/“수갑·경찰봉만으로 범인잡나” 자조도 보슬비가 내리던 지난 5월30일 밤 12시. 서울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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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룸살롱사건 한달째|잠복 근무도 허사...수사 장기화
서울구로동 샛별룸살롱 집단살인사건이 28일로 발생 한달을 맞았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사건발생이후 지금까지 연수사인원 1만3천5명을 동원, 범인의 연고선 1백여곳을 수사했고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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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제2TV『용감한 형제』(1일 밤7시5분)=「드라큘라성의 축제」. 국제명화 연쇄 도난사건을 추척중이던 「펜튼」이 갑자기 실종된다. 「프랭크」와 「조」는 아버지의 수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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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율
대통령 연두기자 회견은 모처럼 각료전원이 참석해 책임행정의 일면을 보여주려 한 것 같다. 대통령은 민생치안부문에서 강력범죄의 빈번한 발생에 대해 언급하며 그 대책에 공권력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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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도 좀 걱정하자
전국이 온통 올림픽집열기로 들떠있는 가운데 크고 작은 범죄가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다. 앞서 올림픽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의 도난사건도 없지 않았으나 그건 그렇다치고라도 경찰인력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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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모자피살 30대범인 검거
【안양=연합】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모자 연쇄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안양경찰서는 24일 유진순씨 (55) 를 살해한 혐의로 이계상씨(30·강도상해등 전과3범) 를 붙잡아 범행일체를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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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방범초소50m 인접 주택가|강도·절도 한달새 6차례
대낮 방범초소 50m반경의 주택가에서 한달사이 6건의 강도·강간·절도사건이 잇달아 발생,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있으나 경찰이 범인검거는 물론 예방조차 안하고있다. 범인은 동일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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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법동결에 사채시장 쇼크|고려개발 사채처리의 파장
한일은행이 현재 자금관리하고 있는 고려개발이 빌어 쓴 사채어음을 사취(사취)어음으로 간주, 지급을 거부함으로써 사채시장은 일대쇼크를 맞고있다. 당국과 은행은 다급해진 나머지 어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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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의 불청객|빈집털이 기승
휴가철「빈집털이」절도가 극성이다. 서울압구정동 H아파트의 경우 하룻밤사이에 l개동에 네집이 털렸고 여의도 M아파트등 고급아파트단지와 방배동·연희동등 고급주택가등에서 연쇄절도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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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새 13개 점포 연쇄강도
서울 장위2동68 장위시장 일대 5백여 점포에서 지난달 25일부터 9일까지 보름사이에 13건의 연쇄 점포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범인들은 심야를 이용, 셔터로 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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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연예인들 수난 대기실서 금품 연쇄도난
서울 여의도동 KBS 본관연예인 대기실에서 잇달아 도난사건이 발생, 연예인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지난 5일 MC 왕영은 양이 출연료로 받은 현금 1백 만원이든 핸드백을, 6일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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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연쇄도난 3명이 6백만원
5일 상오1시부터 9시사이 종로구 평창동 북악「파크·호텔」에 투숙한 투숙객 3명이 현금·수표·어음등 6백여만원을 잇달아 도난당했다. 경찰은 범인이 잠긴「호텔」문을 뜯고 들어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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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만5천명 증원
경찰은 사회의 안녕 질서를 유지할 광범한 책임을 지고 있지만 특히 범죄의 예방과 범법자의 색출은 그중 으뜸가는 임무라 하겠다. 국민의 경찰에 대한 신뢰는 바로 이 범죄의 예방과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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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화재의 대명사…개선안된「무방비」
1백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대구서문시장화재는 해방후 9번째로 연거푸 큰불이 나 시장화재의 대명사처럼 알려져온 이시장의 취약점이 아직도 개선되지 않은채 화재무방비상태로 남아있었음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