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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졸 취업 시장 빨간불...전년보다 6% 덜 뽑는다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예상 규모. [자료 인크루트] 올해 하반기 대졸자 취업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상장 기업은 신입사원을 지난해 동기보다 6% 가량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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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전공·융합전공 활성화로 초연결사회 리더 키울 것
━ [양영유의 총장 열전] 정진택 고려대 총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집무실의 스탠딩 책상에서 컴퓨터를 하는 모습. 컴퓨터를 켤 때마다 아인슈타인과 대화한다는 정 총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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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비→불법도박→핸드폰깡···요즘 20대들의 '파산 루트'
━ 파산 법정에 선 청춘들 “대출을 받으면 안 된다 안 된다 생각하는데도 대출금이 없으면 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매일 바보같이 휴대전화 게임에 팔려 ‘현질(아이템을 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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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성장 2년' 얄궂은 통계···'잘사는 절반'만 더 부자됐다
전체 가구의 28%를 차지하는 1인 가구를 포함하면 소득 하위 50%(1~5분위)의 소득은 2년 새 감소하고, 그 이상(6~10분위)은 소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잘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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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만원 공약 못지켜 송구” 최저임금 두번째 사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14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결정 된 것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및 정부 대책을 설명하기 위해 춘추관 브리핑룸으로 입장하고 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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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최저임금 두번째 사과 "1만원 공약 못지켜 안타깝고 송구"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3년 내(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며 “대통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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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공익위원? 사익위원? 노익위원?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87%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2010년 이후 가장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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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최저임금 2.87% 인상 결정에 “안타까운 결과”
최저임금위원회는 사용자위원 안 8590원과 근로자위원 안 8880원을 놓고 투표한 결과 사용자안 15표, 근로자안 11표, 기권 1표로 사용자안을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최종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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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접투자 상반기 45% 감소 “반기업정책 고통”
올해 상반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급감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신고 기준’으론 98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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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매력 사라졌나···믿었던 외국인 투자마저 반토막
올해 상반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가 급감했다. 세계 경기둔화에 따른 글로벌 투자 위축과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에 따른 한국 경제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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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유통, “3분기, 더 어렵겠죠”…대한상의 RBSI '93'
편의점 자료 사진. [중앙포토]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질 기미가 안 보여요.” 서울 강북구에서 6년째 편의점을 운영중인 김지운(37)씨는 “이번 여름 장사도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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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28만 늘었지만 실업률 6개월째 4%대…청년층 10%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들어 낸 일자리와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대폭 늘어난 덕에 지난달 취업자가 크게 늘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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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외환위기 이후 최장 4%대…초단시간 근로자 181만명 역대 최대
지난달 취업자가 28만1000명 늘어나며 2개월 연속 20만명 이상 증가했다.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들어 낸 일자리와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대폭 늘어난 덕분이다. 하지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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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밖에선 극일 앞장선 기업들, 안에선 얻어맞기 바빴다
1994년 9월, 일간지에 독특한 전면 광고 하나가 실렸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56M D램 개발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내용이었다. ‘한민족 세계 제패, 월드베스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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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문 대통령이 최저임금 동결 선언을”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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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 10번 언급·폐기 주장한 오신환 "대통령, 최저임금 동결 선언하라"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5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최저임금 동결을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또 현 정부의 대표 경제정책인 ‘소득주도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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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 성장률 0.2%P 또 낮춰…이번에도 “대외여건 탓”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3일 ‘2019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제19차 경제활력 대책회의 합동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 둔화에도 올해 2.6~2.7% 성장을 고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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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최저임금 4.2% 깎자"…노동계 1만원 요구 맞불
사용자 측이 두 차례 연속 불참한 가운데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7차 전원회의에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이 사용자측의 참석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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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정부, 경제상황 아무 문제 없는 것처럼 말하지 말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야당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정략적으로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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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더니…특단 대책 없이 결국 '재정 주도 성장'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오른쪽 첫번째)가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9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사전브리핑'을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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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전망 또 낮춘 정부…이번에도 "외부탓" 돌렸다
경기 둔화에도 올해 2.6~2.7% 성장을 고집하던 정부가 결국 성장률 전망치를 2.4~2.5%로 0.2%포인트 낮췄다.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0.4%)로 추락할 때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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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성’의 배신…저소득 1인 가구 타격 컸다
전체 가구의 약 30%에 달하는 1인 가구를 포함하면 저소득층 가구의 소득이 2년 새 더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가 2일 기획재정부 1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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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日 무역보복 조치 문재인 정부가 자초한 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오전 인텍스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공식환영식에서 의장국인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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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소주성'…1인가구 포함땐 빈곤층 소득 더 악화
전체 가구의 약 30%에 달하는 1인 가구를 포함하면 저소득층 가구의 소득이 2년 새 더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가 기획재정부 1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