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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강동희,올시즌들어 두번째 트리플더블
최근 강동희 (31.기아) 의 플레이는 정규리그.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 (MVP) 를 휩쓸었던 원년리그 당시의 활약이 무색할 만큼 눈부시다. 올시즌 기록한 두차례의 트리플 더블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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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가는길 E조 전력분석과 대응전략]5.한국팀 보강점
월드컵 본선 4회 연속진출. FIFA 랭킹 31위. 아시아 최종예선 6승1무1패로 조1위. 한국 축구대표팀은 8경기에서 19골을 넣었고 7골을 허용, 골결정력이 향상됐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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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최고 골든글러브…국내 첫 세번째 최다득표
이승엽 (삼성).이대진 (해태).최태원 (쌍방울).이병규 (LG) 등 내일의 한국야구를 짊어질 신세대 선수들이 모두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진출이 확정된 이종범 (해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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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현대 5연승 질주…12번 역점·동점 끝 SK꺾어
'꼴찌의 반란' 은 결국 일어나지 않았다. 선두 현대가 4일 청주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98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의 경기에서 고전끝에 87 - 85 2점차로 승리, 파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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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컵 축구]전남 노상래 천금의 헤딩골…감격의 우승
전남 드래곤즈가 드디어 올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전남은 29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벌어진 제2회 FA컵 (축구협회컵) 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교체멤버로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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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컵 축구]전남-일화 오늘 최후승부…전남 '창'이냐 일화 '방패'냐
'전남의 창단후 첫 우승이냐, 천안 일화의 명예회복이냐' - . 올시즌 두차례나 준우승에 그친 전남과 국내 프로리그 유일의 정규리그 3연패팀 일화가 29일 오후2시 올시즌 성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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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협회컵 축구]4강전…전남, 마시엘의 골든골로 LG 꺾어
연장 후반 4분 전남 마시엘의 헤딩 골든골이 터졌다. 낙승을 예상했다가 '지옥' 에 갔다온 전남 선수들은 브라질 용병 마시엘을 껴안으며 기뻐했다. 10명이 싸우면서도 끝까지 선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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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컵축구]8강전 프로-아마 자존심 한판…포항-주택은행 최대 이벤트
올시즌 국내축구 '왕중왕' 을 가리는 제2회 FA컵 (축구협회컵) 대회는 결국 아마팀들이 대부분 탈락한 가운데 프로팀끼리의 다툼으로 좁혀졌다. 22일까지 8강팀을 가린 FA컵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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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산 짜릿한 뒤집기쇼…막판 파울작전으로 삼성 6연승 저지
나산 95 - 89 삼성 "존 스트릭랜드를 파울로 잡아라. " 4쿼터에서 파죽의 5연승을 달리던 삼성을 파울작전으로 무너뜨려 역전승을 거둔 나산 황유하 감독은 기쁨에 온통 상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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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호크스 8연승…불스 이틀연속 패해
애틀랜타 호크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개막후 8연승을 달렸다. 반면 시카고 불스는 워싱턴 위저즈에도 일격을 당해 이틀 연속 패했다. 호크스는 13일 (한국시간) 벌어진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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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제이 웹·존 스트릭랜드 등 용병센터 골밑 대접전
프로농구 97~98시즌 경기가 벌어지는 모든 경기장에 여분의 골대가 필요하다. 1백㎏이 넘는 용병센터들의 공세에 언제 골대가 주저앉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용병드래프트 1순위 지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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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바스켓 쇼' 미국 프로농구 내일 개막
'꿈의 바스켓쇼' 미국프로농구 97~98시즌 정규리그가 11월1일 (한국시간) 개막된다. 올시즌엔 통산 여섯번째이자 3연속 우승을 노리는 90년대 최고의 팀 시카고 불스의 철옹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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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켄 그리피·매덕스 8 년연속 '황금장갑'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런왕 켄 그리피 주니어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컴퓨터 투수' 그레그 매덕스가 8년 연속 '황금 장갑' 의 주인공이 됐다. 메이저리그는 22일 97년시즌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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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대우,LG 1-0격파 올 전관왕 눈앞
부산 대우가 안양 LG마저 꺾고 올시즌 전관왕 대관식을 앞두고 있다. 대우는 19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정규리그 97라피도컵 홈경기에서 샤샤 - 마니치 콤비의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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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신동주 '포스트시즌 신들린 장타'
포스트시즌 홈런왕. 삼성 신동주 (25)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활화산같은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다. 쌍방울과의 준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연속홈런을 때린 신동주는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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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도컵축구] 대우 1위 고수…마니치 2골
프로축구 정규리그 97라피도컵이 2게임씩을 남겨놓고 상위 팀들이이 승리,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12일 경기에서 1위 부산 대우는 유고 용병 마니치의 연속 골로 대전에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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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도루없는 '거북이 야구'
도루없는 야구. 쌍방울과 삼성이 펼치고 있는 97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는 기동력이 상실된 게임으로 전개되고 있다. 삼성이 승리를 거둔 1차전에서는 양팀 모두 단 한개의 도루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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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오늘부터 챔피언전
"21세기의 팀을 가리자. " 월드시리즈 전초전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이 8일 (한국시간) 부터 펼쳐진다. '90년대의 팀' 으로 불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와일드 카드로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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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쌍방울 金트리오 옛동지 사자 만나면 펄펄
2년전. 그들은 한솥밥 동지였다. 6일 전주구장에서 벌어질 삼성과의 97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쌍방울의 간판선수로 뛸 3루수 김성래, 좌익수 김실, 그리고 구원투수 김현욱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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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로스펙스컵 축구대회]대우-포항 정상다툼
대우 3 -1 전남 포항 4 -0 삼성 부산 대우와 포항이 97프로스펙스컵 프로축구대회 패권을 다투게 됐다. 아디다스컵 우승팀이면서 정규리그인 라피도컵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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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프로야구 결산]1.4강 막판까지 '안개속 순위'
팀당 1백26게임을 치르는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가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착역에 다다랐다. 롯데.OB.현대는 올해도 예년과 같이 해태와 함께 4강으로 분류됐으나 도중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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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해태 이대진 "한국시리즈 설렌다"
해태 에이스 이대진이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1' 로 떨어뜨렸다. 이대진은 28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삼성전에서 선발등판해 8회까지 삼진 8개를 빼앗으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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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런왕 '켄 그리피 주니어 vs 마크 맥과이어' 경쟁 불꽃
'켄 그리피 주니어 vs 마크 맥과이어' .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막바지에 홈런왕 타이틀 경쟁이 뜨겁다. 올해의 홈런 경쟁은 메이저리그 사상 한시즌 최다홈런 기록 경신 가능성까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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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성준 7이닝 무실점 활약 LG 이겨
삼성 3 - 0 LG 최고구속 1백35㎞의 느린 듯한 공. 그러나 공끝은 힘이 있었고 마치 크루즈미사일처럼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파고 들었다. 삼성 최고령 투수 성준 (35)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