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이호준 이틀새 홈런 4발…해태 3연승
'호랑이' 해태의 눈빛이 겁난다. 적어도 올시즌 패권을 노리는 프로야구 구단들은 그렇게 느낀다. 한국시리즈를 아홉번이나 제패했던 지난해 챔피언 해태는 3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홈경
-
[프로야구]한화 14안타 몰아치고 쌍방울 추격 따돌려
한화가 쌍방울의 거센 추격을 힘겹게 따돌리고 4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한화는 2일 대전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홈경기에서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는 다이나마이트 타선을 앞세워 쌍방울
-
[프로축구]득점왕 누가될까
골 많이 터지는 프로축구. 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 매경기 폭죽처럼 골이 터지면서 득점왕 경쟁도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1일 현재까지 현대컵 K리그 40게임에서 나온 골은 모두 1백3
-
[프로야구]롯데 4연승…꼴찌 탈출
롯데가 올시즌 첫 4연승의 휘파람을 불며 2개월10일 만에 탈꼴찌에 성공했다. 지난 6월 7일 이후 꼴찌를 면치 못했던 롯데는 1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
[현대컵프로축구] 대우 프로 첫 7연승 금자탑
부산 대우가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7연승을 달성했다. 대우는 22일 창원에서 벌어진 98현대컵 K리그 천안 일화와의 홈경기에서 4 - 0으로 대승, 프로축구 출범 16년 사상 처음
-
[프로축구]브라질출신 용병 아다오 최근 4경기 연속골
'그대는 어둠 속의 한줄기빛. ' 등번호 10번 브라질 용병 아다오 (26.본명 호세 아다오 폰세카)가 프로축구 전남의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정규리그 준우승팀이자
-
[미국프로농구]불스,페이서스戰서 2연패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만능선수' 스코티 피핀, '리바운드왕' 데니스 로드맨. 미 프로농구 (NBA) 를 호령하는 시카고 불스의 무적 삼총사다. 그러나 최근 삼총사에 이상이
-
[프로야구]LG 유지현 11경기 연속안타 행진
LG '날쌘돌이' 유지현 (27) 이 연속경기안타 기록에 도전중이다. 유지현은 지난 22일 쌍방울과의 잠실 홈경기에서 네번째 타석인 7회말 우중간을 꿰뚫는 3루타를 터뜨려 지난 시
-
[미프로농구]불스,6번째 패권 장담…플레이오프 전망
정규리그 종반에 접어든 미프로농구 (NBA)가 팀당 3~4경기만을 남겨놓은 채 플레이오프에 나갈 16강의 윤곽이 대부분 드러났다.일찌감치 8강 진출팀이 모두 결정된 서부지구는 지난
-
대학농구 최고승부사 최희암감독, 삼성 썬더스 지휘봉 잡는다
대학농구 최고의 승부사로 꼽히는 연세대 최희암 (44.사진) 감독이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 사령탑에 오른다. 막강 진용에도 불구, 97~98시즌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삼성은
-
[확대경]기아의 노련함 현대 패기 압도
농구에서 기록으로 측정할 수 없는 것이 바로 '경험' 이다. 현대는 기아의 노련미에 눌려 내리 2패를 당했다.정규리그 경기였다면 현대가 이겼을 경기 흐름. 현대는 두번이나 승리를
-
[프로축구]울산 김현석 4골 폭죽…대전 4-1 대파
골잡이 김현석 (울산 현대) 이 한 경기 최다득점 타이기록을 세우며 올시즌 득점왕을 예약했다. 97프로축구 정규리그 득점왕 김현석은 31일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벌어진 대전과의 A조
-
[프로농구]현대, 홈코트서 먼저 1승…추승균 연속골 동양추격 잠재워
현대 강명구 단장이 "정말 혼났다" 며 핼쑥한 얼굴로 고개를 가로저으며 코트를 떠났다. 1백4 - 93, 11점차의 대승이었지만 현대로서는 동양의 끈질긴 저항에 시달린 악몽같은 한
-
[98 프로축구 관전 포커스]4. 100배 즐기기
올시즌 프로축구에는 무승부 폐지 등 새 규칙과 쏟아질 새 기록들, 부상과 군복무에서 벗어나 녹색 그라운드에 복귀한 선수들을 눈여겨 보자. 21일 아디다스코리아컵 개막을 시작으로 닻
-
[프로농구]동양, 파랑새 타고 4강…그레이 득점포에 나래 속수무책
젊은 팀 동양이 사투끝에 나래를 꺾고 4강의 마지막 한자리를 차지했다. 동양은 18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나래를 1백2 - 80으로 대파하고 3승2패를
-
기아 감독출신 LG기술고문 방열씨 "기아전 비책 있다"
"운명의 부메랑인가. " 지난 92년 떠밀리듯 기아농구단 사령탑에서 물러났던 방열 경원대 교수가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결승 LG - 기아전에서 옛제자들을 상대로 일전을 벌인다. 방
-
[프로농구]나래,윌리포드 47득점 활약 동양 이겨
제이슨 윌리포드는 역시 나래의 기둥이었다. 출전정지로 1차전에 결장했던 윌리포드는 12일 동양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플레이오프 사상 한경기 최다득점인 47점을 퍼부으며 1백7
-
[프로농구]나래,주전빠진 현대 맹폭
선두팀 현대가 나래와 맞붙은 19일의 원주코트에는 예외없이 깡통이 날아들었다. 수준미달의 관중 매너 못지 않게 경기품질도 밑바닥을 기었다. 현대의 무모한 멤버기용은 졸부의 낭비를
-
[프로농구]삼성, 기아 잡고 6연패 탈출
그로기에 몰렸을 때 챔피언의 저력이 살아난다. 두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삼성이지만 실업무대를 호령하던 명가의 혼이 살아있다면 이제부터 저력을 보여줄 때다. 8일 기아와
-
[아이스하키]한라 위니아, 빙판제왕 첫 등극
한라 위니아가 창단 3년만에 한국아이스하키 제왕에 올랐다. 한라는 30일 목동링크에서 벌어진 97~98한국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연세대 출신 명콤비 심의식 (2골)
-
[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전]한라 위니아, 연세대 제압…1승 1패 균형
한라 위니아가 연세대를 제압해 1승1패로 균형을 이뤘다. 전날 연세대와 연장전 끝에 패배를 기록했던 정규리그 챔피언 한라는 25일 목동링크에서 벌어진 97~98한국아이스하키리그 챔
-
[프로농구]대우 - 나래전, 욕설·침뱉기 '난장판 코트'
기대했던 명승부 대신 최악의 '더티 게임' . 97~98프로농구 정규리그 4강 문턱에서 맞붙은 나래와 대우의 경기가 그랬다. 72 - 61로 대우가 승리, 17승13패를 마크해 4
-
[프로농구]나산,기아 대파 5연승…LG도 동양 눌러
'홍학' 은 날개를 접지 않았다. 모기업의 부도에도 굴하지 않고 더 높이 날아 원년 챔피언 기아마저 대파하고 파죽의 5연승을 거둔 나산. 올시즌 개막 이후 처음으로 3위까지 치솟은
-
[한국아이스하키리그]연세대한라, 97년이어 챔피언전 재격돌
한라위니아와 연세대가 다시 한번 한국 아이스하키리그 챔피언을 놓고 맞붙게 됐다. 정규리그 우승팀 한라는 20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 97~98한국아이스하키리그 플레이오프 준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