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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위기의 남자' 3일 종영
한 평범한 부부에게 찾아온 불륜의 유혹, 그 결말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불륜 시비와 함께 화제를 불러모았던 MBC TV 월화드라마「위기의 남자」(극본 이선미ㆍ김기호, 연출 이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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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골의 주인공은
황선홍이냐, 설기현이냐, 아니면 박지성이냐. 세네갈의 파파 부바 디오프가 개막전에서 대회 1호골의 주인공으로 탄생한 것을 계기로 한국팀에서도 첫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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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돌풍 계속될까
개막전부터 시작된 '아프리카 돌풍'이 죽음의 조에서도 이어질 것인지 궁금하다. 양국은 1994년 미국월드컵 준준결승 때 격돌, 아르헨티나가 2-1로 이겼다. 우승후보 중 한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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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마의 벽'7호골 터질까
아는 만큼 보인다. 이번 월드컵에서 눈여겨봐야 할 대목을 미리 알면 관전의 즐거움이 배가될 것이다.21세기의 첫 월드컵, 2002 한·일 월드컵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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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매 유니폼 못 입어
키스 쿠퍼 국제축구연맹(FIFA) 대변인은 31일 월드컵 출전 선수와 감독들이 지켜야할 규정과 벌칙을 발표했다. 상대 선수의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행위로 경고를 받을 경우 벌금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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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고인돌 아세요?"
이번 월드컵 기간에 이 땅을 찾을 적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알려줄 방법은 없을까. KBS-1TV '역사스페셜'(매주 토요일 오후 8시)은 외국 손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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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마술사' 김벌래씨 父子
초읽기에 들어간 월드컵 개막을 가슴 졸이며 기다리는 부자(父子)가 있다. 개막 행사의 음향(音響)을 책임진 김태근(金泰槿·31·작곡가)씨,그리고 30일 밤 전야제의 음향과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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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 3개국 핵심 공격전술 분석 : 미국 수비수 오버래핑 위력
카운터 펀치. 숨이 턱끝까지 차오른 위기의 순간, 단 한방의 펀치로 역전승을 올리는 복서처럼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각 팀들은 비장의 승부수를 갖고 있다. 조별리그 D조에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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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끝 한국 vs 포르투갈(6월 14일 오후 8시30분·인천) : 그물 찢을듯한 설기현 강슛… 16강 열었다
그 라운드는 적막하다. 예리한 칼날이 가슴을 베어내는 듯한 이 서늘함은 무슨 뜻일까. 이 감상(感傷)은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걸까. 그라운드. 로마의 원형극장처럼 들썩거리는 관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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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처녀와 노총각의 신혼일기 KBS1 27일 '노총각 우즈벡 가다' 후속편 방영
새 신랑 새 신부의 알콩달콩 사는 얘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달라진 것은 남들 몰래 손가락에 침을 묻혀 문창지를 뚫는 수고는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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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전 이어 프랑스전서 또 동점골
단 두 경기로 '강호 킬러'가 된 사나이.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와 '세계 최강'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잇따라 동점골을 터뜨린 것은 개인의 영예이자 한국 축구의 자부심을 한껏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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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졌지만 잘 싸웠다' 프랑스에 3-2패
'졌지만 잘 싸웠다' 한국 월드컵 대표팀이 세계최강 프랑스를 맞아 접전을 펼친끝에 3-2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전반전 10분만에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트레제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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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사이트 "韓-프랑스전 0-2"
1-1 무승부 확률도 높아 ○…세계적인 스포츠 도박 사이트 윌리엄힐에 따르면 한국과 프랑스의 26일 평가전에서 프랑스가 2-0으로 이길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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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6강 진출 낙관"
미국 대표팀의 한국 입성 작전(?)이 무사히 완료됐다. 조별리그 D조에서 한국과 월드컵 16강행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대표팀은 24일 오후 5시 대한항공 082편으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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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照明
프랑스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을 본 관객들은 센강에 있는 퐁네프 다리의 야경에 감탄하면서 언젠가는 그곳에 서있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즐거움을 갖는다. 영화 제작자들은 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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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히딩크호 출범 이후 한국 축구의 가장 큰 변화는 '물갈이'다. 히딩크 감독에게 기존 대표팀 멤버들은 너무 노쇠하고 헐거웠다.최종 엔트리에는 포함됐으나 황선홍·홍명보·윤정환 등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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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세트플레이 '종가'골문 열었다
◇21일 전적 한국 1:1 잉글랜드 (득)오언(전 26분·잉글랜드), 박지성(후6·(助) 최진철·한국) 잉글랜드는 우승 후보다웠고 한국도 차분하게 경기를 잘 풀었다. 한국은 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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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이운재- 점프력 뛰어난 '거미손'
과묵한 이운재와 튀는 김병지. 한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관전의 재미를 더할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는 포지션별 주전경쟁이다. 물밑 경쟁이 치열한 자리가 수문장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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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실황중계 전진배치 드라마 10시30분 이후로 월드컵 기간 방송편성
2002 월드컵 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월드컵 기간(5월 31일~6월 30일)에 거의 매일 열리는 축구 경기를 생중계하기 위해 기존 뉴스·드라마·오락 프로그램은 자리를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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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종 엔트리 23명 발표
○…2002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국 일본의 본선 최종 엔트리가 발표됐다. 일본축구협회가 17일 발표한 23명 명단에는 폐동맥 혈전증을 앓고 있는 다카하라 나오히로, 무릎 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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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월드컵 8강 신화 北선수들 지금은?
월드컵 역사에서 1966년 영국 대회는 색다른 의미를 갖는다. 사상 처음으로 위성 중계가 이뤄져 '지구촌 축제'로 정착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 하나, 이 대회를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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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생태 월드컵이다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제8회 세계생태학대회(INTEC OL VIII)가 열릴 예정이다. 그보다 앞서 이달 말부터는 월드컵이 열린다.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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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태·유종구 공동선두
중견 골퍼 김완태(40)와 유종구(38)가 올시즌 남자 프로골프 네번째 대회인 포카리스웨트 오픈(총상금 2억5천만원) 첫날 경기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완태와 유종구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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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 달라졌다" 4골 '폭풍 쇼'
분명히 달라졌다. 한국 축구가 시원하고도 화려한 골 폭죽을 부산 앞바다에 쏘아올렸다. 한국축구대표팀은 16일 부산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천수-안정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