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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역도 무제한급 김태현, 11년연속 3관왕
'헤라클레스' 김태현(34.광주시체육회)이 제84회 전국체전 역도에서 3관왕에 올라 11년 연속 3관왕 달성과 함께 자신이 출전한 17차례의 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는 위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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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황희태 '천하제일'
한국 유도의 새로운 기대주 황희태(마사회)가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에서 벌어진 유도 세계선수권대회 90㎏급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절반-한판-한판으로 4강에 오른 황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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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금·은·동 싹쓸이 '양궁 불패'
한국이 남녀 양궁 개인전을 휩쓸며 이틀 연속 금메달 행진을 벌여 '양궁 한국'의 위세를 떨쳤다. 한국은 28일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벌어진 여자 개인전에서 박성현(전북도청)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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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미·김희정 공동선두
신인 김주미(23)가 제5회 한솔레이디스오픈 골프대회 첫날 공동선두로 나섰다. 국가대표를 거쳐 올해 프로에 뛰어든 김주미는 18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골프장(파72)에서 개막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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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2연패·男 800m 5연패 도전
대회 11일째인 9일에도 한국의 금메달 행진은 계속된다. 전 종목 결승이 벌어지는 요트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예고돼 있다. ◇야구 준결승에서 중국에 의외로 고전했지만 한국의 전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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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딛고 세계최강 부활
한국 배드민턴 혼합복식 김동문(삼성전기·(右))-나경민(대교눈높이)조의 연승 행진에 거침이 없다. 올해 첫 대회인 영국오픈에서 세계랭킹 1위인 옌스 에릭센-메테 스콜다거(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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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바람' 부는 솔트레이크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에서 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유타 올림픽 오발 경기장에서 벌어진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는 13일(한국시간)까지 세 종목을 치른 결과 두 종목에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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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쏟아지는 스피드스케이팅
솔트레이크시티 겨울 올림픽에서 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유타 올림픽 오발 경기장에서 벌어진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는 13일(한국시간)까지 세종목을 치른 결과 두 종목에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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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특집] 월드컵을 빛낼 스트라이커들
`2002한일월드컵축구의 최고 골잡이는 내가 차지한다.' 50년대 디 스테파노(스페인), 60년대 펠레(브라질), 에우제비오(포르투갈)를 거쳐 70년대 요한 크루이프(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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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월드컵] 한국, 프랑스에'분풀이'
한국이 야구월드컵에서 약체 프랑스를 대파하고 8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지난 10일 대만 가오슝 구장에서 벌어진 A조 예선리그 4차전에서 장단 14안타를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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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월드컵] 한국, 프랑스에'분풀이'
한국이 야구월드컵에서 약체 프랑스를 대파하고 8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지난 10일 대만 가오슝 구장에서 벌어진 A조 예선리그 4차전에서 장단 14안타를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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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월드컵] 한국, 약체 프랑스에 콜드게임승
한국이 제34회 야구월드컵에서 약체 프랑스를 꺾고 8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10일 밤 대만 가오슝구장에서 벌어진 A조 예선리그 4차전에서 장단 14안타를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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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김병현 월드시리즈 항해기 (상)
‘태극 잠수함’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꿈에 그리던 월드시리즈에 우뚝 서게 됐다. 지난 99년 자신을 탐내던 10여팀중 한인선수로는 최고 계약금인 225만달러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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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시도 명예걸고 출사표 던진 스타들
`이번엔 내 고장을 빛낸다.' 세계 정상을 호령하는 국내 스포츠 스타들이 10일 충남 천안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막을 올리는 제82회 전국체육대회에 대거 참가, 고장의 명예를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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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선수권] 존스, 200m서 첫 금
`상처 입은' 단거리여왕 매리언 존스(미국)가200m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드니올림픽 3관왕 존스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에드먼턴의 커먼웰스스타디움에서 계속된 제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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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 25일 개막…이형택·윤용일 동반출전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윔블던테니스대회(총상금 1천210만달러)가 25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론클럽에서 개막,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영국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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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카메룬·멕시코 체면 구겼다
카메룬과 멕시코에 망신살이 뻗쳤다. '아프리카의 검은 사자' 카메룬은 컨페더레이션스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프랑스.브라질 등 경쟁국들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반면 카메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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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카메룬·멕시코 체면 구겼다
카메룬과 멕시코에 망신살이 뻗쳤다. '아프리카의 검은 사자' 카메룬은 컨페더레이션스컵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프랑스.브라질 등 경쟁국들의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진 반면 카메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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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마라톤] 이봉주 우승 국내외 반응
육상인들은 이봉주의 보스턴 마라톤 우승에 대해 "한국 마라톤의 미래를 밝힌 쾌거" 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황영조(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우승)씨는 "숱한 레이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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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마라톤] 이봉주 우승 국내외 반응
육상인들은 이봉주의 보스턴 마라톤 우승에 대해 "한국 마라톤의 미래를 밝힌 쾌거" 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황영조(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우승)는 "숱한 레이스를 통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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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이봉주 보스턴마라톤제패 타전
51년만에 달성한 이봉주(31.삼성전자)의 보스턴마라톤 제패와 관련, 주요 외신들은 "케냐의 연승에 제동을 걸었다"며 긴급 타전했다. 미국의 AP통신은 "한국의 이봉주가 보일스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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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오픈유도] 한국, 첫날 금 사냥 실패
지난해 시드니올림픽에서 16년만의 `노골드' 수모를 당했던 한국유도가 올해 첫 국제무대인 2001 파리국제오픈대회 첫날 정상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11일(한국시간)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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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체전 빛내는 '주부들의 투혼'
'주부 역사' 최명식(28.제주도청)이 부상을 무릅쓰고 투혼을 발휘해 여자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역도 3관왕에 올랐다. 또 김수녕(29.예천군청)과 이명선(24.익산군청)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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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체전 빛내는 '주부들의 투혼'
'주부 역사' 최명식(28.제주도청)이 부상을 무릅쓰고 투혼을 발휘해 여자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역도 3관왕에 올랐다. 또 김수녕(29.예천군청)과 이명선(24.익산군청)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