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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만능-배아줄기세포, 방법은 달라도 난치병 극복 목표 향하는 연구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난치병 정복 교토대 유도만능줄기세포연구소 CiRA 일본 교토(京都)는 두 얼굴을 가졌다. 기요미즈데라(淸水寺)·니조성(二條城) 등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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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다양한 학사 교류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연세대 원주캠퍼스 교육 시스템 사회 모든 분야에서 기존 관습과 경계를 허물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교류와 융·복합이 이뤄지고 있다. 누가 더 많은 지식과 도구를 갖고 있느냐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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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에게 도박시켰더니…마약 먹으면 ‘큰거 한 방’ 노리더라
.실험쥐가 터치스크린 창을 건드린 후(왼쪽), 반대쪽으로 이동해 보상으로 설탕을 먹는 실험. [사진 연세대] ‘생쥐도 마약에 취해 도박을 하면 큰 것 한 방을 노린다.’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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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를 날려라, 흥미진진 태권 ‘얍’
“속시원한 발차기로 태권도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드릴게요.” ‘미스터 태권도’와 ‘태권도 여신’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세계 태권도의 남녀 간판 이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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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6월30일부터 사흘간 국제학술대회
추무진(대한의사협회 회장, 제 35차 종합학술대회 대회장)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70년 전통의 의학계 대표 국제의학학술대회인 제35차 종합학술대회를 2017년 6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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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과감히 맞서는 도전 정신이 새 돌파구
1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17 호암상 시상식에서 한자리에 모인 참석자들. 앞줄 왼쪽부터 손병두 호암재단 이사장, 백순명 연세대 교수 부부, 장진 경희대 교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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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23만명 진료…봉사자들 덕분"…호암상 시상식 열려
1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호암아트홀 '2017 호암상 시상식'이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호암재단 손병두 이사장, 의학상 백순명 교수 부부, 공학상 장진 교수 부부, 스벤 리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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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조명희 경북대 교수 外
◆조명희 경북대 교수(항공위성시스템 전공)가 설립한 위성기반 지리정보 전문기업 (주)지오씨엔아이(대표 정연수) 부설 준명장학회는 23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전국 8개 대학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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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가 '인천 하와이 대학교'라고?…깜짝 놀랄 대학교의 어원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학교의 이름은 고유명사가 되어 그 뜻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어원을 알고 보면 놀라운 경우가 있다. ━ 1. 인하대=인천 하와이 대학교 [사진 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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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아이스하키, 슛아웃 끝에 중국에 첫 승
여자아이스하키(하키포토) 한국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게임위닝샷 끝에 중국에 첫 승을 거뒀다.새러 머레이(28·미국)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대표팀(세계 23위)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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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20만원도 좋아요, 스틱만 잡으면 판타‘스틱’
지난 2007년 한국 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은 일본을 만나 0-29로 완패했다. 그로부터 10년. 이번엔 스코어를 세 골 차로 좁혔다. 승리까진 여전히 갈 길이 멀지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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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위암 부르는 헬리코박터 제거하면 효과 좋은데 … 치료 문턱 하루빨리 낮춰야
━ 이상길의 건강 비타민 50대 중반의 김모씨는 연초 국가암검진을 받고 자신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 감염자임을 알게 됐다. 검진에서 그는 두 가지 질환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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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퍼스트펭귄] 15년의 땀방울…피 한 방울로 6대 암 90% 잡아내죠
소량의 혈액을 분석,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검사하는 체외진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기업인 스위스의 로슈(Roche), 미국의 애보트(Abbot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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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AI·빅데이터로 정확히 진단·처방, 의료 미래상 선보인다
연세대 의대 에비슨 심포지엄은우리나라 근대 의학의 선구자이자 연세대 의대 설립자인 올리버 알 에비슨(O.R.Avison, 1860~1956) 박사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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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 폐 손상은 빙산의 일각일 뿐
가족 건강을 위한다며 사용했던 가습기 살균제가 임산부·신생아를 비롯한 무고한 생명을 130명 넘게 앗아가는 희대의 사건이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인체에 무해하다는 광고까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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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로봇 이용한 인공관절수술 세계 최다, 정확도 100% 육박
특성화병원 로봇수술 전문 이춘택병원의술이 첨단화하면서 생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로봇의 등장이다. 21세기 들어 외과 영역을 중심으로 조금씩 도입되기 시작했다. 미세하고 정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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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보이지 않는 시장의 장벽을 깨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 필사의 돌격을 외치는 장수의 말 머리가?제대로 방향을 잡아야만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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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대우증권 인수로 ‘금융의 삼성’ 등극
오랜 기간 국내 1위 증권사의 위치를 지켜온 대우증권을 미래에셋이 인수했다. 한국 증권업계의 최강자가 된 미래에셋과 박현주 회장의 동향은 올해 한국 금융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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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로 세계 처음 벼 맞춤 개량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는 올해 10대 과학 성과 중 하나로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를 꼽았다. 유전자 가위란 유전자의 잘못된 부분을 잘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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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치의학 심어준 셰플리처럼 … 제3세계에 의술 전할 것
1915년 11월 1일 미국인 치과의사 윌리엄 셰플리(1892~1958)는 세브란스연합의학교(옛 연세대 의대)에 우리나라 최초의 치과학 교실을 열었다. 한국 최초의 치과대는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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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간 3D 프린터…처방약·수술·이식 '팔색조 매력'
의료계가 ‘3D 프린터’의 매력에 빠졌다. 의료의 질 향상은 물론 맞춤형 의료기기 생산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3D 프린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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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메르스는 이길 수 있는 병 … 질병관리본부 선진화 필수
2009년 신종플루와 싸운 경험이 있는 전병율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얼마 전까지 중동에 국한된 질병으로 바깥 지역에선 추가 감염을 조기에 막았던 메르스를 한국에서 놓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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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엔 ‘사회적 질병’ 요소 … 의학적 대처만으론 부족
13일 서울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주차장에 음압격리텐트가 설치돼 있다. 의료원은 환자가 늘었을 때를 대비해 텐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춘식 기자 관련기사 WHO “메르스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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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
2015년 호암상 수상자 발표 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이 1일 2015년도 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5개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천진우(53·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