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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ELS·A급 회사채에 분산 투자하라
박정림(49) 국민은행 WM본부장▶서울대 경영학과 ▶체이슨맨해튼은행 ▶삼성화재 자산리스크 관리부장 ▶국민은행 제휴상품부장 /이형일(49) 하나은행 PB본부장▶서울대 경영학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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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서강대 초대총장 데일리 신부 外
존 P 데일리서강대 초대총장을 지낸 존 P 데일리 신부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있는 세인트카밀러스 예수회 사제관에서 노환으로 선종했다. 88세. 아이오와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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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춘열씨(가톨릭의대 핵의학 명예교수)별세 外
▶김춘열씨(가톨릭의대 핵의학 명예교수)별세=9일 오전 10시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2258-5979 ▶이수일씨(전 부산대 의과대학장)별세, 이동훈씨(한국GM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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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전공, 대학의 그늘
서울대 경영학과 4학년 박모씨는 지난 7일 오전 겨울 계절학기로 개설된 전공필수 과목인 ‘경영과학’ 수강신청을 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수강 신청이 시작된 지 10분도 안 돼 마감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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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국제영어글쓰기대회 도전하세요
중앙일보와 연세대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IEWC(국제영어글쓰기대회)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대비할 수 있는 실용 영어 중심의 글쓰기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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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 상황별 연습이 출발이죠
양완승 대표는 “NEAT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영어표현과 유창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2016학년도부터 수능 영어과목을 대체한다고 해 주목받는 국가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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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영화 본 사람들 미안해 하더라, 사회문제 눈 감았던 것에 …”
영화 ‘도가니’의 원작자인 소설가 공지영씨(왼쪽). 오른쪽은 영화의 한 장면. 영화 ‘도가니’의 사회적 파장이 거세다. 영화는 2009년 출간된 소설가 공지영(48)씨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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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뒤흔든 ‘자유부인’...특무대 끌려가 고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여류작가 손소희(1917~87)의 문인들에 대한 인물평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정곡을 찌르는 묘미가 있다. 때로는 치켜세우기도 하고 때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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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뒤흔든 ‘자유부인’...특무대 끌려가 고초
여류작가 손소희(1917~87)의 문인들에 대한 인물평은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정곡을 찌르는 묘미가 있다. 때로는 치켜세우기도 하고 때로는 아픈 곳을 건드리기도 하지만 겉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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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학평가 - 인문·사회계열 최상위권 학과
2011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열 9개 학과 평가에서 경희대 네 개 학과가 최상위권으로 평가됐다. 경제·사학·영어영문(국제캠퍼스)·철학과 등이다. 고려대(경제·일어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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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 3500원, 세탁 1000원 … 살림 돕는 착한 가게들
미미세탁소 (양천구 목동) 정장 한벌 4000원 이레이발 (종로구 낙원동) 커트 3500원, 염색 5000원 유명스튜디오 (용산구 남영동) 증명사진 36장 9000원 본지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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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1500원, 냉면 5000원 … ‘착한 점심값’ 비밀
짱짜장(종로구 숭인동) 자장면·우동 1500원 북촌손만두·냉면(종로구 인사동) 물·비빔냉면 5000원 뚝배기집(종로구 관철동) 순두부·된장찌개 4000원 ‘한 그릇에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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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문숙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연임 外
◆새 의자 ▶문숙경(56·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이 연임됐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은 문 원장을 임기 3년의 제5대 원장에 다시 임명했다. ▶손지애(48·여)씨가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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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참사 막아낸 우면산 영웅 있었다
조양현씨 지난 27일 서울 방배동 남태령 전원마을. 강남권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본 곳이다. 이 마을에서 인테리어 가게를 운영하는 조양현(42)씨는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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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산 ‘산사태 쓰나미’ 아파트 3개 층 덮쳐 … 건물 안까지 자동차 밀려 들어와
남부순환로 덮친 토사 27일 오전 서울을 휩쓴 집중 호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3시간 동안 서초·강남구에는 각각 161㎜와 142㎜의 폭우가 쏟아졌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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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 아낌없는 제자 사랑 ‘서울대 키팅’ 떠나다
고 신광현 교수(사진 아래) 아직 동이 트지 않은 26일 오전 4시, 서울 관악구의 서울대 캠퍼스. 검은색 캐딜락 한 대가 천천히 캠퍼스 안을 돌고 있었다. 차는 곧 인문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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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대학살 낳은 반(反)다문화 … 한국은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테러가 다문화주의 혐오자의 소행임이 밝혀지면서 우리 사회 내부의 반(反)외국인 정서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인한 인종·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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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매몰 인부, 끝내 숨져 … 함께 매몰된 다른 인부 시신도 발견
밤새 이어진 구조작업 끝에 21일 새벽 구조된 인부 이형철씨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이씨는 이송 뒤 한 시간 만에 목숨을 잃었다. [뉴시스] 21일 오전 6시40분 서울 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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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월세대란 … 창 없는 쪽방도 ‘품귀’
#1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대학생 임대주택 ‘꿈꾸는 다락방’. 지난달 문을 연 이곳은 가파른 언덕길을 500m 정도 올라가야 나타난다. 노인요양시설로 쓰이던 건물을 개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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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학과 통폐합 땐 분교도 본교 인정”
고려대는 서울 안암캠퍼스에 경영대 경영학과와 문과대 국어국문·영어영문학과가 있다. 충남 연기군에 위치한 이 대학의 분교(세종캠퍼스)에도 경상대 경영학부와 인문대 국어국문·영어영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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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2) 대중 철학자 강신주
철학은 난해한 게 아니다. 강신주(오른쪽)씨는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방식을 철학이라고 본다. 그는 “직접 만나고 대면하지 않으면 인간관계도 없다”며 트위터의 한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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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1) 문화인류학자 조한혜정 교수
정재승 교수(오른쪽)와 조한혜정 교수가 만났다. 조한혜정 교수는 “경쟁만 강조하기 때문에 20대는 더 불안해하고 있다. 쓸모 있는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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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철 강사에게 듣는 수능 영어 학습법
외국어영역은 노력에 비해 좀처럼 점수가 오르지 않는 과목 중 하나다. 독해와 문법, 어휘까지 매일 꾸준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이 적지 않다. 1997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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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오웰·채플린 흔적 따라간 예술기행
런던이 사랑한 천재들 조성관 지음, 열대림 264쪽, 1만8000원 사람이 모여 도시를 이루고, 도시의 문화가 사람을 키운다. 한 도시를 이해하려면 그 곳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