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인권 개선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미국의 북한인권법안 공표를 계기로 우리 정부가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북 인권정책 수립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앙대 제성호(법학과)교수는 1일 북한민주화포럼(상임대표
-
한국정치학회 회원제명 파문
한국정치학회(회장 신명순 연세대 교수)가 회원 3백여명을 제명해 파문이 일 조짐이다. 2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하고 있는 이 학회는 최근 5년 이상 연회비 5만원(시간강사 3만원)의
-
정치학회, 회원 3백명 제명 파문
한국정치학회(회장 신명순 연세대 교수)가 회원 3백명을 제명해 파문을 부를 조짐이다. 2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이 학회는 최근 5년 이상 연회비 5만원(시간강사 3만원)의
-
韓·美동맹 강화 보수진영 대회
지난 13일 '여중생 사망 1주기 촛불집회'에 이어 21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또다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강영훈 전 국무총리.정기승 전 대법관.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등 1백6
-
[사랑방] 학술대회 外
◆학술대회=김성숙 한국가족법학회장은 오는 17일 오후 1시 숭실대에서 '호주제도 정비를 위한 현행 가족법의 검토'를 주제로 여름 학술대회를 연다. ◆세미나=이상현 한국경찰학회장은
-
'안티 전교조' 시민단체 생긴다
퇴임 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을 강하게 비판해 온 이상주(李相周.사진) 전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전직 국무총리 등 교육 사회분야의 원로들이 학교 붕괴와 교단갈등으로 흔들리는
-
"극단적인 사회갈등 경계해야"
한국 사회학계의 원로 송복(宋復.66) 연세대 명예교수가 강단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6월 정년퇴임 이후 9개월 만이다. 고별 강의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그의 보수적인 입장을 비난하는
-
"盧지지층 20~30대 사회적 철부지들"
'참 보수(保守)'를 주장해온 송복(宋復)연세대 명예교수가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차기 정부와 그 지지층인 20~30대를 강력히 비판해 파문이 일고 있다. 宋교수는 22일 한국경영자
-
YS '안보 위기' 시국선언
김영삼(金泳三.YS.얼굴) 전 대통령이 17일 "작금의 국가안보 위기와 국민 분열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사태"란 요지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시내 한 호텔에서 '나라사랑 나라
-
사랑방
◇학술대회=민족통일체육연구원(이사장 이학래)은 17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남북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한민족 체육학술교류의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
송복교수 다시 연세大 강단에
지난 6월 정년 퇴임한 송복(宋復·65) 전 연세대 교수가 오는 2학기에 특별 초빙교수로 이 대학의 강단에 다시 선다. 일부 학생들은 宋교수의 신문 기고 내용 등을 못마땅하게 여
-
지식계 "분열을 넘어 생산적 共存으로"
우리 지식계의 분열을 극복해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가 나와 주목된다. 김호기(연세대 사회학) 교수가 한국 사회의 진보·보수·중도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의 생각과 주장을 본격적으로 해부
-
[송 복·손호철 교수 대담] 이 시대 보수·진보의 논점은
우리 사회의 대표적 보수 논객 송복(宋復·연세대·정치사회학) 교수가 이번 학기로 정년 퇴임한다. 일부에서 그를 수구·반동으로 몰아붙였지만 분명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온 그는 지난
-
연대 송복교수 정년퇴임 강연
연세대 송복(宋復·사회학·사진)교수가 11일 오전 10시 연세대 법대 지하 1층 모의법정 강의실에서 교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고별강연을 했다. '한국적 리더십의 특질'이라는 주제로
-
송복 연세대 교수 정년 고별강연
중앙일보 등 신문에 칼럼을 왕성하게 써온 연세대 송복(宋復·65·사회학)교수가 오는 11일 정년퇴임 고별강연을 한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 연세대 광복관에서 '한국적 리더십의
-
"이념 갈등이 지역 갈등보다 심각" : 원로 사회학자가 본 '오늘의 우리' : 김경동 교수 임희섭 교수
지난 2월 정년퇴임을 한 김경동(서울대)교수에 이어 올 8월에도 사회학 1세대가 대거 은퇴할 예정이다. 임희섭(고려대)·송복·전병제(이상 연세대)교수 등이다. 이미 학계를 떠난
-
"중산층을 대변하는 시민단체 될 터" 12일 출범한 '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김석준 공동대표
"우리는 기존의 시민운동과 차별화해 21세기를 올바르게 이끌기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중산층을 대변하겠습니다." 좌·우에 치우치지 않은 중도(
-
송복 교수 등 唐詩 서예전
연세대 사회학과 송복 교수 등 서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모임인 현묵회(玄墨會) 회원 일곱명이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당시서예전(唐詩書藝展)을 연다.
-
e-메일·전화 대신 편지 쓰면 감동이 '두배'
지난 한해 편지 받아본 적 있으신지요?펜으로 한자 한자 눌러 쓴 진짜 편지말입니다. 없으시다고요.그렇다면 써본 적은 있으신가요? 용건만 간단히 적은 e-메일이 아니라 몇번을 고쳐
-
[송복 교수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보루가 무너지다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는 말이 있다. 이를 아주 설명력 높게 서술한 책도 있다. 묘한 논리이고 묘한 현실이다. 대다수 인간은 도덕적인데 그 도덕적 인간들이 모여 만든 사
-
[송 복 교수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가장 큰 위협
'부정부패가 도를 넘어'로 시작되는 한 '법관개혁모임'의 발족 취지문처럼(10월 15일) 이 정권 들어 비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터져 나오고 있다. 국제투명성위원회(TI)가 우리
-
[노블레스 오블리제] '이름' 잘못 쓰고 있다
인간은 말하는 동물이다.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 이라 했다. 우리 육신이 머무르는 유형의 집처럼 언어는 우리의 정신이, 마음이, 생각이 머무르는 무형
-
[노블레스 오블리제] 왜 상류사회가 없는가
상층은 있는데 '상류사회' 가 없는 사회. 그것이 한국 사회라 할 수 있다. 상류사회든 중류사회든 층을 나타내는 말 뒤에 '사회' 라는 말이 붙을 때는 다른 층과 구분되는 그 층
-
[송복 교수의 노블레스 오블리제] '기득권층'은 누구인가
김영삼(金泳三).김대중(金大中) 양 정부의 공통점은 미상불 기득권층에 대한 공격이라 할 수 있다. "기득권층의 저항 때문에 개혁이 되지 않는다. " 아마도 지난 8, 9년 동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