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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의 미덕은 용기와 모험, 직관과 돌파력”
3월 21일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0주기를 앞두고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은 18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아산이 21세기에 남긴 유산’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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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자 교수 “김재익 장학기금, 올부터 개발도상국 인재 도와요”
향원익청(香遠益淸) - 향기는 멀리 갈수록 더욱 맑다. 1983년 10월 아웅산 폭탄테러로 숨진 김재익 청와대 경제수석의 부인 이순자(73) 전 숙명여대 교수가 사는 서울 서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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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보다 큰 공통성 안의 차이’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올해도 다 저무는데, 2010년 12월 3일 청와대 행사는 기억됐으면 한다. 중앙일보와 사회통합위원회(위원장 고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김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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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갈등 불가피 한국은 조정 체계 못 갖춰”
“통합은 갈등의 현실을 직시하는 데서 출발한다.”(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 미국문명사 박사) “통일은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통합은 ‘여러 개’가 되는 것이다.”(송복 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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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지상파 체제는 언론통폐합 산물…미디어법 개정해 민주화 완성해야”
전직 언론인, 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석한 ‘미디어법 개정을 촉구하는 지식인 100인 선언’ 기자회견이 5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경인여대 김길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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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강연회 外
◆강연회=남시욱 광화문문화포럼 회장은 14일 오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민주주의와 국가정체성 위기’를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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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철승 대한민국건국기념사업회장 外
◇행사 ▶이철승 대한민국건국기념사업회장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김재순 전 국회의장 등 건국60주년 유공자 53명을 포상하고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 초청 강연회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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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전교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주제 세미나
◇세미나=박관용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NDI) 이사장은 28일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김진성 박사를 초청해 ‘전교조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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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년 전 하회마을’ 그림 찾았다
새로 발견된 여덟 폭 병풍 중 한 폭인 ‘1828년 하회마을’ 그림과 현재의 하회마을 항공사진. [안동시 제공]180년 전 안동 하회마을의 모습이 병풍 속 그림으로 발견됐다.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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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분단, 400년전 ‘임란’이 원류”
1592년 4월 13일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가 이끄는 일본군 선발대가 부산 연안에 상륙함으로써 임진왜란은 시작됐다. 조총으로 무장한 일본군이 부산에서 서울까지 점령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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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성창에어텍 外
◆㈜성창에어텍은 다기능성 필터와 클러스터 이온기 등 2중 탈취시스템을 갖춘 신형 공기청정기(SAC-300)를 출시했다. 다기능성 필터는 섬유의 간격과 굵기가 다른 2개의 필터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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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 이진규 미래인력연구원장(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은 20일 오후 5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의 저서 『위대한 만남-서애 류성룡-조선조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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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자강 리더십이 ‘샌드위치 한국’ 해법이다”
보수 성향의 주요 논객으로 1980∼90년대 크게 활약했던 송복(70·사진)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조선조 리더십’을 주제로 제2의 저술 인생을 활발히 펼쳐가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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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 ▶백선기 한국방송학회장은 8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사송고실 개혁 논란, 그 진단과 해법을 위한 긴급토론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정용덕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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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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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1000명 "전작권 환수 반대" 오늘 공동선언
전시 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를 반대하는 지식인 1000명의 공동선언이 5일 오전 10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발표된다. 김태길(전 서울대 교수) 학술원 회장을 비롯해 인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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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산책] 두보·이백의 흥취를 … 당시 서예전 外
*** 두보·이백의 흥취를 … 당시 서예전 당시서회(唐詩書會)는 당시(唐詩)만 골라 쓰는 동호회다. 두보.이백.백거이가 당시서회의 단골 시인이다. 연세대 명예교수인 송복.하경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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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하기 전에 대한민국 살리자" 각계 1만 명 '시국 선언'
류기남 대한참전단체연합회장(앞)이 18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 시국선언에 참석한 뒤 보수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북지원 중단, 강정구 교수 구속수사’ 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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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심포지엄 外
◆ 심포지엄=김경동 시민사회포럼 대표(서울대 명예교수)는 1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시민운동의 현주소와 극복과제-신사회운동에서 뉴라이트운동까지'를 주제로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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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지형이 바뀐다] 상. 자유지식인선언그룹 520명 서명
'자유지식인선언그룹'을 결성하자는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뤄진 것은 지난달 5일. 유우익 서울대교수, 언론인 류근일씨, 여영무 뉴스 앤 피플 대표 등 지식인들이 모여 "말에는 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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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지형이 바뀐다] 상. 누가 왜 나서는가
보수 지식인 사회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학계.종교계.교육계.법조계에서 의료계에 이르기까지 범(汎)보수진영 지식인들이 잇따라 단체를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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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지식인 선언 그룹'출범
학자.문인.교육자.전문직 종사자.언론인 등 보수주의 지식인 200여명은 3일 오전 10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의 자유 헌법 정통성 수호를 위한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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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100여명 '지식인 선언'
학계와 문화계의 보수 지식인 100여명은 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의 자유.헌법.정통성 수호를 위한 지식인 선언'을 발표한다. 이들은 미리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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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개선 위해 정부가 적극 나서야"
미국의 북한인권법안 공표를 계기로 우리 정부가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북 인권정책 수립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중앙대 제성호(법학과)교수는 1일 북한민주화포럼(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