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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방미]美외교협·한국협 연설
김대중대통령은 8일 낮 (한국시간 9일 새벽) 한국협회.아시아협회.미국외교협회 공동주최 오찬연설 후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 미국의 대북 (對北)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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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방미]세일즈외교 활동초점
미국을 방문중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미국인들에게 한국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일에 활동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의 투자환경이 달라졌고,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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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연설]“외국인투자지역 세금 감면”
[뉴욕 = 김동균 특파원.이상일 기자]미국을 방문중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8일 (이하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조찬연설을 통해 외국인투자유치법 제정을 밝히는 등 미국의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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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감상적이어선 안될 대통령 방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미국방문은 한국대통령으로서는 가장 수월한 국빈방문이다. " 이것은 미 국무부의 스탠리 로스 아시아.태평양지역담당 차관보가 지난 5월15일 워싱턴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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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국민회의 수뇌부 부산·경남행
조세형 (趙世衡) 총재권한대행 등 국민회의 수뇌부가 주말인 23, 24일 대거 부산.경남으로 내려간다.趙대행의 PK행에는 노무현 (盧武鉉).엄삼탁 (嚴三鐸) 부총재, 김원길 (金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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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내달6일 방미
김대중대통령이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국빈방문하기 위해 다음달 6일 출국, 14일 귀국한다. 취임후 처음으로 8박9일동안 미국을 방문하는 金대통령은 부인 이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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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대미홍보 로비스트]어떤사람들이 뛰고있나
새로 출범한 한국정부의 대미 (對美) 홍보활동 일감을 따내기 위해 워싱턴 정가의 유력 인사들간에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이들은 저마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나 대통령 주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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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개막 이모저모]김대통령 세차례 영어연설
제2차 ASEM이 3일 오후 (한국시간) 개막됐다.김대중대통령은 취임후 첫 다자간 (多者間) 정상무대에 데뷔했다. ○…26개 회원국 정상들은 첫날 회의에서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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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ASEM 정상외교 이모저모]
런던을 방문중인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과 주룽지 (朱鎔基) 중국총리의 2일 오후 (이하 한국시간) 정상회담은 서로가 구면인 탓인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구체적인 협조방안을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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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ASEM외교]첫날 이모저모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1일 오전 (이하 한국시간)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 아시아.유럽정상회의 (ASEM) 참석 일정에 들어갔다. ○…金대통령은 런던으로 향하는 특별기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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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궐선거 현장]여야수뇌 대구·경북 유세지원 치열
북풍 (北風) 문제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여야 각 당지도부는 26일 일제히 4월2일 재.보궐 선거 현장으로 향했다. 특히 자민련 박태준 (朴泰俊) 총재와 한나라당 이회창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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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4·2 재·보선 열기]부산 서구…10명후보 마라톤 연설
4.2 재.보선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신정부 초반평가의 성격이 있는데다 북풍 (北風).권영해 (權寧海) 공방까지 겹쳐 선거승패가 중요해진 때문이다. 4개 선거현장에서 확인한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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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국회' 뒤늦은 봄바람]여권 대응전략
한나라당이 '추경안 분리처리' 를 들고나오자 여권은 이를 경색된 여야관계에 돌파구를 마련하는 적극적 계기로 삼기 위해 다각적 작업에 나섰다. 국회 정상화를 위한 작업에 물꼬가 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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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을 위한 제언]4.끝 직언 막으면 불행 싹튼다
5공 (共) 의 강압과 국민저항이 정면으로 충돌하던 87년 6월11일 밤 서울 명동성당. 1천여명의 시위대속에는 김용갑 (金容甲) 청와대민정수석이 끼여 있었다. 점퍼차림의 그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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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사 무슨내용 담나…개혁비전 제시·고통분담 호소
25일 취임하는 김대중 (金大中) 제15대 대통령의 취임사는 고뇌와 고통을 담은 취임사가 될 것 같다. 대통령취임사준비위 간사인 김영환 (金榮煥) 의원은 15일 “미래에 대한 장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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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막는 한심한 행정]中.투자유치의 두모습(2)
지난해 7월 북아일랜드에 위성방송 수신기 생산공장을 세운 벤처기업 ㈜건인은 그때 일을 생각하면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유럽연합 (EU) 내 공장부지를 물색하던 중 변대규 (卞大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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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하루종일 파행…"추가경정예산 새정부서 논의" 한나라당 본회의 불참
원내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대선 이후 처음으로 국회 본회의 참석을 거부했다. 11일 여야 수뇌회동이 열린 직후였다. 한나라당은 이번 국회중 추경예산안 처리 불가를 당론으로 못박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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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野大' 시위할 때 아니다
예상했던대로 야대 (野大) 국회가 삐걱거리고 있다. 야당인 한나라당이 추경 (追更) 예산안 처리를 반대하며 총리의 시정연설을 보이콧, 본회의에 불참했다. 의원 과반수는 빠지고 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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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추경예산·인사청문회 회기내 처리 불투명
고용조정 관련법안과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하기 위한 188회 임시국회는 폐회를 사흘 남긴 11일에도 주요현안 처리에 대한 여야간 대립으로 아무 진전없이 파행을 거듭했다. 이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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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분장과 허세의 정치
선거기간중 후보들이 토론회나 연설회에 나설 때는 분장을 했고 또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 위해 미소를 많이 지었다. 선거 막바지에 국제통화기금 (IMF) 바람이 불자 선거참모들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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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종근 전북지사…국제금융협상 핵심역“구체안 시급”
유종근 (柳鍾根) 전북지사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 진영의 국제금융협상 자문역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의 로버트 루빈 장관과 로렌스 서머스 부장관은 24일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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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 바란다]5.취임 1백일안에 해야 할 일
정부기구부터 과감한 군살빼기 '문어발' 대기업 구조조정 필수 정리해고 허용… 경쟁력 높여야 不實은행 빨리 폐쇄.매각토록 한국경제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 있는 이때에 현명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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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보스워스 주한미국대사
한국과 뉴욕 월스트리트 투자가들간의 생각 차이가 아직도 크다. 한국은 IMF의 구제금융을 받고 외국의 투자자들을 불러들이는 데 필요한 조건들을 이행할 만큼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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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릴리 전주한 미국대사 대담…한국 대통령당선자에 바란다
김대중 (金大中) 씨의 대통령 당선에 대해 미국은 반세기 만의 정권교체와 지방색 해소라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만큼 한국 민주주의 신장에 또하나의 디딤돌이 놓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