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플라자합의'까지?…美, 제조업 살리러 ‘약달러’ 만지작
「 “미국을 제조업 강국으로 만들겠다.” 」 지난해 9월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시간주 전미자동차노조를 방문해 ‘미국산 구매’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AP] 도널
-
대규모 부양책 예고한 美...'바이드노믹스'의 세가지 요소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새롭게 취임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정정책은 적극적 경기부양, 기반시설 투자, 친환경 정책으로 요약할 수 있다. AP=연합뉴스 적극적 경기부양, 기반
-
"코로나빚 지겠다, 2년뒤 갚겠다" 메르켈의 빛나는 '빚 고백'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5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막대한 예산 투입으로 새로운 국가채무가 발생했으며 2023년부터 빚을 갚아나가야 한다는 점을 분
-
[안동현의 이코노믹스] 코로나 방역과 정치 혼란 수습해야 미국 경제 탄력 받는다
━ 바이드노믹스의 성공 조건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혼란과 반전의 연속이었던 미국 대선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복에도 불구하고 결국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로 귀
-
바이든도 중국 압박…한국 기업 대중 의존도 낮춰야
━ 미 대선 이후 한국 경제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웨스트 할리우드의 시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두 번째 대선 토론
-
NYT “트럼프 10년간 소득세 한푼도 안 냈다” 미 대선 충격파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는 2016년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15년 가운데 10년간 연방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NYT 폭로 "백만장자 트럼프, 10년간 소득세 한 푼도 안 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년 중 10년간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았다고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했다.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가지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뉴스"
-
돈 쏟아 부었지만, 유럽 ‘D의 공포’
1일(현지시간) 독일 에센의 갈레리아 카우프호프 백화점에 ‘폐점세일’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에센 AP=연합뉴스] 저물가 주위를 맴돌던 ‘D(디플레이션)의 공포’가 현실화
-
유로존 'D의 공포'…코로나ㆍ약달러에 4년만에 디플레 빠져
저물가 주위를 맴돌던 ‘D(디플레이션)의 공포’가 현실화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이 4년 3개월 만에 디플레이션의 영역에 발을 들였다.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중앙은행
-
[김동원의 이코노믹스] 돈 찍어 풀면 좋을 것같지만 결국 베네수엘라 꼴 난다
━ 헬리콥터 머니, 축복인가? 재앙인가? 김동원 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린다’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서 나올 법한 장면은 정부가 국민에게 직접
-
정부 보조금으로 직원 월급? 美시민단체는 1달러도 못 쓴다
미국 시민단체 기부금 수입 현황.[미국 국세청(IRS) 2019년 9월 통계] '세계의 자유 보고서(Freedom in the World report)' 발간으로 유명한 프리덤하
-
미국선 정부 지원받아 시민단체 연명 못한다
━ 견제없는 권력, 시민단체〈하〉 정부 자금은 받지 않는다며 재정 독립을 표방한 휴먼라이츠워치가 10일 "미국의 코로나19 피해 격차는 구조적 인종차별과 탄압을 반영하고
-
미국이 경찰은 아예 없앤다고? 당장 무법천지는 안된다는데
애틀랜타 경찰청 앞 도로에도 어김없이 '경찰 예산을 삭감하라(Defund Police)'는 구호가 적혔다. 집회가 끝난 뒤 10일(현지시간) 한 시청 직원이 페인트를 지우고 있다
-
숫자가 증명했다…조지 플로이드 시위 배경엔 흑백 경제불평등
지난달 31일 시애틀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집회에서 한 흑인 시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발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
마이너스 전망 줄 잇는데···KDI "0.2% 성장" 이례적 낙관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0.2%로 예상했다. 국내·외에서 마이너스 성장 전망이 줄을 잇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낙관론이다. 다만, KDI는 최
-
[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탄탄한 재정·금융, 의료체계와 산업기반, 그리고 리더십이 필요하다
━ 코로나에서 살아남을 국가의 5대 조건 이탈리아는 5일 희생자가 1만5000명을 돌파하면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빠져 있다.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지난달 27일 군용 트럭에
-
[이코노미스트] 10년 칵테일 파티 끝낸 팬데믹
리먼 이후 부채 급증, 자산가치 버블… 실물경기 위축에 신용 악화 가능성도 코로나19가 확산하며 미국 증시가 폭락하는 등 전 세계 경제가 휘청이고 있다. “코로나19는 미국
-
[월간중앙] 서울대 비교경제연구센터, (사)경제추격연구소 학자 25인에게 묻다
■ 전염병으로 촉발된 경제위기 국면에서 금융위기 때 썼던 돈 풀기로 대응 ■ 코로나19로 文 정부 경제정책 전환할 가능성 낮아… 1%대 성장률 현실화 ■ 중국은 어떻게든 상황 통
-
확진 2만9000명, 사망은 118명뿐…독일이 쥔 '코로나 열쇠'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가운데 독일은 감염자가 많이 나왔음에도 치명률(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이 유난히 낮아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메터에 따르
-
국민에 1000달러씩…"트럼프판 재난소득, 값비싼 대가 치를것"
“미국인은 지금 당장 현금(cash)이 필요하다.” 17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워싱턴 백악관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므누신 재무장관 옆에는 도널드
-
금융·실물 모두 위태, 한국경제 ‘오면초가’ 빠졌다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의 코스피 종가. 이날 코스피지수는 3.43% 내린 1771.44로 마감했다. 장중 낙폭이 8%를 넘어서며 1690선이 무너지기도
-
일주일간 3번의 블랙데이···경제, 지금이 더 위험한 이유 5가지
월요일,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 일주일 새 무려 3번의 블랙 데이가 한국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3.43% 내린 1771.44로 마감했다. 장중 낙폭이 8%를
-
코로나19, 유가·증시·교류 삼각파도로 세계 경제 쑥대밭 만들었다
지금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코로나19만이 아니다. 일파만파로 번진 코로나19는 삼각파도를 일으키며 급기야 글로벌 경제까지 실신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바이러스가 대형 악재를 연속
-
美 국세청, 세금신고에 암호화폐 추가... "탈세 용납못해"
[출처: 셔터스톡] 미국 국세청이 암호화폐 보유자의 세금 신고에 관한 첫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 가이드라인에는 1억5000명 납세자에게 2019년 암호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