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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과학엔 국적 없어, 과학으로 북한 문 열 수 있을 것”
노벨물리학상 물망에 오르고 있는 김영기 시카고대 물리학과 교수는 2000년 과학전문지 디스커버리가 선정한 ‘21세기의 세계 과학을 이끌 과학자 20인’에 포함됐다. 2004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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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0순위 캐나다, 교육도 당연 0순위
왜 캐나다유학을 생각하는가?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이주기구(IOM ;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의 추계에 따르면 2050년 전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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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세상엔 연아·우즈식 성공이 있고 권율식 성공도 있다”
7일 오후 5시(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통신위원회(FCC) 건물 로비. 권율(35) 부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1분도 안 돼 수염을 기른 훤칠한 청년이 웃는 낯으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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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2012년 12월 31일, 디지털 방송 전환
미디어법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이 여전합니다. 그 와중에 ‘2012년 디지털 전환’이란 표현이 자주 들립니다. 한나라당이 신문과 대기업의 지상파 방송 겸영(경영권 행사)을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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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재정 정책, 해외에서 얻는 교훈 둘
정부가 대중으로부터 인심을 얻으려면 돈을 많이 풀면 된다. 그러나 이런 대책 없는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은 재정을 고갈시킨다. 유럽의 복지 선진국들은 사회복지 예산으로 국내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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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세일(61)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김영삼 정부 때는 청와대에서 세계화전략을 짜고 사법개혁을 주도했었다.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임기 도중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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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
박세일(61)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 김영삼 정부 때는 청와대에서 세계화전략을 짜고 사법개혁을 주도했었다.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임기 도중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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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이라면서 이전 정권 사람 데려다 써”
글로벌 경제위기에 처한 한국경제가 위기극복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원칙은 뭘까. 비례대표 3선 경력에 청와대 경제수석과 보건사회부 장관을 지낸 김종인 전 장관의 첫마디는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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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 10년이라면서 이전 정권 사람 데려다 써”
관련기사 김종인 “지금은 구조조정할 때” 김종인 전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개각 때마다 이름이 거론됐던 경제부총리 단골 후보다. 초대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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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출산에 무료 의료혜택…시애틀 '어글리 코리안' 논란
한국의 상류층 인사들이 시애틀에서 원정 출산을 할뿐만 아니라 미국 메디케이드 허점을 악용해 무료 출산 혜택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어글리 코리안'으로 비난 받고 있다.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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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첫 일요일을 기념일로
암생존자 공원에 공통적으로 있는 조형물. 관련기사 “치료든 생존이든 가족의 역할이 중요” 건강 유지는 물론 정상적인 사회 복귀도 도와야 “암도 관리만 잘하면 업무에 지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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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말말말] 바지 내리면 믿겠나 … 땅을 사랑한 것일 뿐 … 예스 위 캔
지난 무자(戊子)년은 곡절 많은 한 해였다. 의욕적으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정치적 갈등과 미숙한 현안 처리로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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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줄였지만 '그림자 정부' 비대해져
역사적으로 미국은 대공황의 늪에서 탈출하려던 뉴딜시대와 1960년대 위대한 사회(Great Society)를 통해 준복지국가를 모색하던 시기를 제외하면 줄곧 작은 정부를 지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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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터졌다, 당신이 뉴욕시장이라면… ”
Q : 미국 고위 공무원들은 어떻게 리더십 교육을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의 공무원교육원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가요. -이경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본부 팀장 A:미국 연방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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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터졌다, 당신이 뉴욕시장이라면… ”
Q : 미국 고위 공무원들은 어떻게 리더십 교육을 받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의 공무원교육원과 다른 특징은 무엇인가요.-이경규 해양수산부 해양정책본부 팀장A:미국 연방공무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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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25선
뉴스위크의 이색 평가 “이 학교는 이래서 최고” 신발이나 자동차, 웹사이트, 그리고 파파라치가 찾아다니는 스타들처럼 대학의 인기도 기복이 있다. 사실 대학들이 특정 해에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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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스타트 참여자들 열정에 감동"
"위 스타트(We Start) 운동이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처럼 기반을 다졌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광범위한 시민 참여와 참여자들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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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취업하고 싶다"
미국 대학생들은 독일의 자동차 업체 BMW를 가장 취업하고 싶은 이상적인 회사로 꼽았다. 4대 회계법인 가운데 세 곳과 미국 중앙정보국(CIA).연방수사국(FBI)이 10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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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총선, 독일의 선택은] 슈뢰더의 '어젠다 2010'
'어젠다 2010'은 2003년 3월 슈뢰더 총리가 연방하원에서 발표한 독일의 중장기 사회.경제 개혁 프로그램이다. 2차 세계대전 이래 독일 정부가 채택한 최대 규모의 개혁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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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다음은 '유비쿼터스'다
세계 정보기술(IT)업계 리더들이 모이는 '서울디지털 포럼 2005 월드 ICT서밋'이 18~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SBS가 주최하고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가 후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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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스타트' 우린 이렇게 한다
**** 캐나다 '페어 스타트' 취학전에 학습능력 점검·치료 "아이들 문제는 일찍 발견할수록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선더베이시(市)의 'Fair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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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갇힌 아이들] 1. 외국에선…
영국의 '슈어 스타트(Sure Start)', 미국의 '헤드 스타트(Head Start)', 캐나다의 '페어 스타트(Fair Start)', 일본의 '에인절 플랜(Angel 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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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디지털TV 전송방식 논란
디지털TV(DTV) 전송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방송사 노조 등은 정부가 '미국식'을 밀어붙일 경우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동수신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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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먼저다 2부] 슈뢰더의 일자리 개혁안 '어젠다 2010'
게르하르트 슈뢰더(사진) 독일 총리가 추진 중인 개혁안 '어젠다 2010'은 기업 구조조정을 어렵게 해온 이른바 '해고보호법'을 전면 개정해 근로자 해고가 비교적 자유로운 미국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