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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의 특사설
어제 본란은 불우한 이웃들을 돕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합치자고 호소한 바 있다. 그러나, 삭풍이 휘몰아치는 세모이다. 지난 일들을 차곡차곡 정리하여 밝은 새해를 설계하려는 모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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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정리한다-연말 가사계획
70년이 앞으로 22일 남았다. 「크리스머스」니 연말이니 해서 그 22일간은 내내 웅성거리게 마련이고 그렇게 지내 놓으면 다시 정초가 다가와 바빠지게 된다. 펜과 종이를 꺼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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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수출의 시련
국제적인 무역전쟁을 일으킨다고 하여 그 동안 많은 비난의 대상이 되어오고 있던 밀즈 법안이 지난19일 미국하원을 통과함으로써 미국의 수입제한입법은 우리에게도 더욱 현실적인 위협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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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의 연구분위기
문교부가 내년도부터 대폭 확대키로 발표한 바있던 『대학교수 연구분위기조성사업』 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문교부가 내년도예산요구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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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포상 민간인 많이 포함
정부는 매년 8·15를 맞아 시행하는 포상에 올해부터 민간인을 많이 포함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숨어서 일하는 사람 찾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주로 군인과 공무원에 대해서 주던 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