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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셔틀버스 자율규제 '눈가리고 아웅'
지난달말 백화점과 할인점들이 선언한 `셔틀버스 자율규제'가 시행 초부터 겉돌고 있다. 백화점들은 지난 10일부터 연말까지 셔틀버스 운행대수를 종전보다 30% 줄이겠다고 선언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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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들, 골프스타 초청 팬사인회 경쟁
백화점업계에 골프스타 팬사인회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잠실점 8층에서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한국 최고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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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셔틀버스 30% 줄여
대형 백화점 셔틀버스의 운행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산업자원부는 한국백화점협회가 22일 업계 사장단회의를 열어 연말까지 셔틀버스 운행대수를 30%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6개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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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셔틀버스 연말까지 30% 감축
속칭 `백화점업계 삐끼'라는 악명을 얻고 있는 유통업계 셔틀버스의 운행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한국백화점협회는 22일 업계 사장단회의를 열어 연말까지 셔틀버스 운행대수를 30%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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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사고 세금 덜내고 대출까지…백화점카드 1석3조
'물건 싸게 사고 세금 적게 내고 대출까지 받는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내달부터 봉급생활자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세금 혜택을 받게 됨에 따라 백화점들이 고객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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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증가-양지와 음지] 중저가품에 햇빛들날 감감
잔뜩 움츠렀던 소비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정말 그런가. '봄 바람' 이 솔솔 부는 게 사실이지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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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정말 되살아나나] 소비심리
자동차.대형 가전제품 등을 중심으로 소비심리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아파트 매매도 이사철을 앞두고 활기를 띠고 있고, 해외 여행자수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제조.유통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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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세일전 불붙어…7-9일 시작,물량확보 총력
신년 벽두부터 백화점가의 세일전이 시작된다. 2일 LG.한신코아 백화점이 정기 바겐세일의 테이프를 끊는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7~9일 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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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백화점 '연중 바겐세일'에 소비자 환영
주부 정모 (32.대구달서구본리동) 씨는 13일 시내 한 백화점에서 정가 보다 30%싼 가격으로 남편 양복 한벌을 샀다. 이 백화점의 겨울 정기 바겐세일 기간은 지난달 2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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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연말 보상판매전 잇따라
'중고품 그냥 버리지 마세요'. 올해 마지막 세일을 마친 각 백화점들이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보상교환판매' 행사를 펼치고 있다. 보상교환 판매는 사용한 물건을 가지고 오면 신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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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화점 대규모 연말 세일등 총력전 펼쳐
경제난으로 올해내내 침체에 빠졌던 백화점들에게 연말장은 그동안의 매출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백화점들은 예년에는 없던 대규모 연말 바겐세일과 바자.특판전 개최 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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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시장등, 크리스마스용품 재고 할인판매
호주머니 사정은 썰렁한 데도 마음은 연말 분위기를 타려는 것일까. 재래시장과 백화점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카드를 비롯한 크리스마스용품들이 지난해보다 3주일 정도 빨리 선보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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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사은품 이번엔 상품권 등장
대형 백화점들의 경쟁이 가열되면서 롯데.현대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나눠주는 이색 판촉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롯데.현대백화점은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구매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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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 국내외 대형유통업체 속속 진출 채비
경남 창원에도 국내외 대형 유통업체들이 속속 진출 채비를 갖추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미 국내 시장에 진출한 미국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창원 용원상업지구내 뉴코아의 킴스클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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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썰렁한' 설…30대그룹 상여금 없거나 줄여
샐러리맨들에게 올해는 무척이나 썰렁한 설이 될 것 같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올해는 대부분의 30대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설 상여금은 고사하고 관례적으로 지급되던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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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1월 6일
목청커진 美거부들 9면 떼돈 벌어 명성을 얻는 것 만으로는 부족한 것인가. 미국의 내로라 하는 부자들이 이젠 자신들의 이념과 철학을 내세우며 세계를 호령하려 든다. 미 언론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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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가]신사복 정상가의 15∼25% 판매
이번 주는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연말선물전을 열고, 중저가 위주의 효도용품.건강용품등 상품들을 내놓았다. 또 매출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신사복업체들이 자금회전을 위해 신상품 균일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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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불 현금 할인판매 확산…에어콘·자동차·컴퓨터등 최고 33%
경기침체로 재고가 늘고 자금이 빡빡해진 기업들이 대거 일시불 현금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 발등의 불인 현금확보를 위해 할부.신용카드 대신 현찰을 주면 값을 훨씬 많이 깍아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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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로 유통업계 '장이 안선다' 아우성
11일 낮 남대문 시장. 연말연시를 앞두고 예전같으면 많은 인파로 북적댈 때지만 요즘은 한산하기조차 하다. 아동복 코너의 강성수 (34) 씨는 "IMF이후 지방에서 올라오는 도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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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도 IMF 찬바람…백화점, 인원감축·투자억제등 나서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가 유통업계에도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전반적인 매출이 뚝 떨어지는 가운데 일부 유통업체들은 감원.구조조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백화점에서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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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영업전략 전환,중.저가품 할인행사 풍성
연말을 맞은 지역 백화점가에 중.저가품 할인행사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예년 같으면 고가의 선물상품등으로 백화점들이 대목을 맞을 철이지만 소비자들의 구매욕이 얼어붙어 백화점들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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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택시택배 등장
백화점 상품 가정배달에 개인택시까지 등장했다. 회사원 황모씨 (37) 는 지난 추석연휴때 집을 찾아온 한 택시기사로부터 백화점에서 배달된 선물을 받았다. 의아해 물어보니 "H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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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국내.외 대형 할인점.백화점 몰려들어 유통업계 타격 예상
부산에 국내.외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들이 몰려 든다. 이에 따라 부산시민들은 앞으로 값싸고 품질좋은 물건을 마음대로 골라살수 있겠지만 가뜩이나 서울지역 유통업체의 진출로 경영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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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손님은 미워요 - 年初구입 모피코트 넉달지나 환불요구
“얌체손님 때문에 골치 아픕니다.모른체할 수도 없고….” 일부 고급 백화점 관계자들의 하소연이다. 이달초 서울 중심가의 L백화점에는 40대 중반 주부가 1백여만원짜리 모피코트의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