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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물 위에서도 자율운항…한국조선해양, 가상공간 시운전 성공
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트윈선박 플랫폼(HiDTS).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제공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가상공간에서 자율운항 여객선을 시운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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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수소연료전지서 나온 열로 농가에 온수 공급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해 비닐하우스 농가에 난방용 온수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30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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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달기지 로봇 원격조종, AI의사에게 진료…2052 미래도시에 가다
앞으로 30년 후인 2052년,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도시는 어떤 모습일까요? 시속 1300km로 해저 도시를 횡단하고, 인공지능 의사에게 진단과 치료를 받게 되죠.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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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도매가·기금 운용 개선 땐 전기료 인상 요인 줄어
━ 김경식의 실전 ESG 정부와 한국전력이 2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동결했지만 기준연료비와 기후환경요금이 상향돼 전기요금은 kWh당 6.9원이 오른다. 사진은 서울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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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첫 시험발사 성공…국방부, 이례적 공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로켓광장에 전시된 KSR 과학 관측 로켓 Ⅰ, Ⅱ, Ⅲ와 우주발사체 나로호 위로 펼쳐진 별들이 흔적을 남기고 있다. 뉴스1 순수 국내기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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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대형 컨테이너선 5척 수주… 8036억원 규모
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수주했다. 총 8036억원 규모다. 28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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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친환경 전기, 골라쓸 순 없나요? 60㎐의 꿈 유료 전용
팩플레터 215호, 2022.3.24 Today's Interview친환경 전기, 골라쓸 순 없나요? 최근 ‘착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습니다. ‘착하면 돈 못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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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탄소 배출로 떼돈 번 기업, 미국 ‘테슬라’라고?
[사진 AFP] ‘탄소배출권’이 전 세계 신흥 부(富)의 원천으로 떠오르고 있다. 탄소배출권은 지구온난화 유발 및 이를 가중하는 온실가스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로, 배출권을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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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000원 시대…하이브리드카 살까 “15개월 대기하세요”
하이브리드카 40대 직장인 박상현씨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휘발윳값 때문에 요즘 자동차 타기가 겁난다. 박씨는 17일 “주말 나들이도 행선지를 고민한다”며 “차를 타고 멀리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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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2000원 시대…눈길 가는 하이브리드는 “대기기간이 기가 막혀”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0년 만에 2000원을 넘어선 16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2009원, 경유를 1978원에 판매하고 있다. [뉴스1]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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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IVE 2022] 수중보온파이프 등 온천·지하수 특화 기술력 보유
(주)한국지수종합기술단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2’ 지속가능 부문에 선정됐다. 한국지수종합기술단은 캡슐형 수중펌프와 보온 양수 파이프 등 온천수와 지하수에 특화된 기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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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완화로 새생명 얻는 '커피찌꺼기'…연료·퇴비로 쓴다
커피를 만들면 남는 커피찌꺼기(커피박). 중앙포토 카페에서 그냥 버려지던 커피찌꺼기(커피박)가 규제 완화로 새 생명을 얻게 됐다. 순환자원으로 인정돼 퇴비·바이오 연료 등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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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선박용 '탄소 배출 제어 시스템' 올 하반기 출시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이 선박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스마트 출력 제한 시스템인 ‘에스에스피엘(SSPL)’의 상품화에 나선다. 최근 관련 기술·인증을 확보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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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차기 정부는 사용후핵연료 해결 첫 발 떼야
━ 원자력의 미래는?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코로나 팬데믹 기간, 국제 학회도 온라인이 기본이었다. 누군가 ‘비행기 타고 싶다’고 되뇌는 것을 들었다. 이제 곧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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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치솟는데 전기료 동결, 한전 5.9조 사상 최대 적자
지난 15일 서울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로비 모니터에 전력수급현황이 띄워져 있다. [연합뉴스] 한국전력이 지난해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전력 판매량은 늘었지만, 고유가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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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유가급등·요금동결에 사상 최대 5.9조 적자…올해 10조 넘을 수도
한국전력이 지난해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전력 판매량은 늘었지만, 고유가 등에 따른 연료비 인상분이 전기요금에 반영되지 않은 탓이다. 한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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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기술경쟁 6ROUND] 라운드 6: 녹색에너지
ROUND 6: 녹색 에너지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녹색 에너지 분야로까지 번진다. 벨퍼 연구 보고서는 미국이 지난 20년간 녹색 에너지 기술의 ‘주요 발명가(pri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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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중국에 탄소배출 떠맡기는 ‘오염 외주화’ 더는 안 통해
━ 탄소중립 속도 내는 중국 한국이 겪는 미세먼지의 32%는 중국에서 온다. 지난해 1월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의 모습. 중국발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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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600만㎞ 우주비행 할 한국 첫 달탐사선, 이름은 뭘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옥토끼·달방아…. 오는 8월 대한민국 최초로 발사되는 달 탐사선의 이름은 어떻게 될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지난달 26일부터 진행 중인 달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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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국내 첫 달궤도선이라고? 678㎏ 검정 직육면체의 정체
━ [최준호의 사이언스&]8월 발사 앞둔 달 궤도선 시험 현장르포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용 궤도선이 지난 8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진공열챔버 실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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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737-8 1호기 도입…내달 운항 시작
지난 13일 대한항공 보잉 737-8 항공기 1호기가 김포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보잉사의 737-8 1호기는 감항성 검사 등을 거친 후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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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硏, 선박·항공 추진 효율 높이는 신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 전동력시스템연구센터 홍도관 박사팀이 선박과 항공기의 추진효율을 1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비접촉 마그네틱 기어 기반 상반 회전 프로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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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700만 회원 쏘카와 손잡았다
자동차 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와 차량 공유(카셰어링)업체 쏘카가 ‘신사업 제휴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 21조7796억원(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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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쏘카 신사업 협력 “스마트물류, 미래에너지 사업서 시너지”
현대차가 개발한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현대글로비스가 ‘글로비스 슈페리어’호에 선적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자동차 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와 차량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