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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이용 발전 추진
【동경 4일 로이터합동】19개국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대양의 파도를 전기로 바꾸고 나무와 임산물로 오염이 없는 연료를 개발하는 두가지 계획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미·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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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사용 금지령
정부는 5월부터 전국의 다방·극장·관공서·국영기업체 등에 대해 연탄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요식 업소·과자점·여관·의료 기관에 대해서도 난로용 연탄 사용을 규제함으로써 가정용 이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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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적 「에너지」정책
우리나라의 거의 유일한 「에너지」자원이라고 할 석탄도 드디어 생산증가의 한계에 도달한 것 같다. 76년에 이어 77년에도 정부는 연간 석탄 생산목표를 1천8백만t으로 책정 각 탄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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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에너지」정책
장성탄광사고가 나고 연탄파동의 조짐이 눈앞에 닥쳐서야 석탄값 인상이나 고질탄의 긴급수입이 검토되는 사태는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의 무계획성을 단적으로 드러낸 것 같아 보기에도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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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사용
신축 주택에 단열재 사용을 의무화하여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는 방안이 관계당국간에 협의되고 있다 한다. 이러한 단열재 사용 의무화의 발상은「에너지」절약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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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소방행정
남대문 시장에서 또 큰불이 일어나 10억 원에 이르는 엄청난 재산피해를 내고 진학작업에 나섰던 소방부대장이 목숨을 잃는 참사를 빚었다. 이번 화재는 지난 23년간 같은 장소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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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관계 제도개선대책 업계주장 지나치게 반영
유정회는 29일 정책의장단 회의에서 「건설업관계제도의 개선대책」이라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주요 내용은, 첫째 건설공사 면허체제를 일원화하여 상공부·보사부·공진청 등에 분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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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등 비동맹국, 제3세계 은 설립 결정|일서 모래대신 흙을 쓰는 시멘트 개발
◆…인도·「유고슬라비아」등 비동맹제국 유력국들은 최근 「베오그라드」에서 회의를 갖고 제3세계 독자의 국제은행을 설립키로 결정, 제3세계은행 구상은 작년8월 「콜롬보」 비동맹제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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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의 화전시설 도입 등 10건에 3억7천만불 승인
19일 외심위는 한전이 화력발전소건설 및 송·배전시설 도입을 위한 3건의 3억4백96만3천「달러」를 도입하는 것을 비롯한 차관 10건 3억7천2백65만4천「달러」와 18건의 기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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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만류에도 불구 핵 재처리 서두는 일본
「카터」 미 대통령의 강력한 견제를 무릅쓰고 일본은 독자적인 핵 재처리 시설 운영 계획을 관철시키겠다는 의사를 「후꾸다」 수상은 다시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일본의 「이바라기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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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로 발전을 한다
자원이 무진장하고 공짜인데다 공해가 전혀 없는 가장 깨끗한 「에너지」태양열-. 과학자들은 「에너지」의 장래를 이 태양열에 걸고 있다. 태양전지·태양난방 (솔러·하우스)등이 등장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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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 첫 정지기상위성|정확해질 일기예보
일본최초의 정지기상위성(GMS)이 7윌14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동경1백40도의 적도상공에 떠 있게될 GMS는 「하와이」로부터 「파키스탄」에 이르는 「아시아」·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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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자력 발전소 1호기 기공
고리원자력 1호기에 이어 국내에서 두번째로 건설되는 시설용량 67만8천7백kw의 월성 원자력1호기 발전소 기공식이 15일 경북 월성군 양남면 나아리 현장에서 장예준 상공부장관·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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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만의 첫 모험…「유류 절약|「카터」의 구체적 첫 정책의 원근
【워싱턴=김영희 특파원】 미국 석유소비량 증가율의 50%절약을 목표로 한 「카터」 미대통령의 「에너지」내핍 정책은 그가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실시한 가장 중요한 정책으로 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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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용액서「우라늄」추출
【도오꾜 18일 UPI동양】일본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원자로 및 핵 연료회사는 18일 인산용액에서「우라늄」을 추출하는 간단하고도 저렴한 방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히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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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제연탄」의 잔인
값은 올랐으나 열량 부족으로 너무 빨리 타 자주 갈아넣어야만 하는 저질 「미니」연탄 때문에 겪는 주부들의 불편과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연탄 3부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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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 계약 체결-미3개 기관과|고리 원자력 발전소 건설 따라 핵연료 확보 위해
정부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에 따른 핵연료확보를 위해 미국의 「웨스팅·하우스」전기회사를 비롯한 3개 기관과 약2천만「달러」에 달하는 핵연료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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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유황 정유 시설의 의무화
제4차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오는 81년까지 국내의 모든 정유 공장에 탈 유황 시설의 실치를 의무화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은 이를테면 「돌아오지 않는 강」을 건너기로 한 비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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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불량 「엔진」과 저질 기름
「달리는 공해」-매연 차량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차량의 홍수 속에서 나날을 보내야하는 대도시 시민들은 매연 차량이 뿜어대는 먹물 같은 연기와 배기 「개스」 때문에 숨통이 막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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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같은 미국의 우주탐색계획
「바이킹」1호의 화성착륙에 용기를 얻은 미국과학자들은 그동안 꿈꿔오던 새로운 우주탐험계획을 하나씩 구체화시키고있다. 비록 화성생명체 탐사는 기대하기 힘들게 되었지만-. 이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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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발전한 한국경제「사회적 알력」조정이 당면과제"|미 경제학자「케네드·볼딩」교수
『막대한 석유를 수입해야 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한국은 상당기간 1950∼60년대의 일본과 같이 급속도로 발전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현재의 고도성장이 감속될 때 경제위기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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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딩」의 경구
인류의 장래는 불행하게도 희망보다는 절망에 차 있는 것 같다. 현실에 만족하는 사람들에겐 관심 밖의 문제겠지만 그래도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는 이런 문제에 마음을 쓰지 않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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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양자원 조사 어디까지 왔나
뇌물사건으로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록히드」사는 「포사이든」 「폴라리스」, 그리고 「트라이던트」같은 「미사일」을 제작한 회사로는 세상에 이름이 났지만 해양연구에서도 첨단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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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열 완전 이용의 「지그재그」형 보일러
열기통로를 직선으로 해놓은 종래 「보일러」와는 달리 「지그재그」형으로 꼬불꼬불하게 만든 「보일러」가 미국연방특허와 「개나다」연방특허를 동시에 획득해 과학계에 화제가 되고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