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163㎝, 줄무늬 노란색"...오늘도 340명이 사라졌다
‘[서울경찰청] 광진구에서 배회 중인 000씨(남, 85세)를 찾습니다. 163cm, 줄무늬 노란색, 회색 카라티, 회색 바지, 검정 운동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
-
2009~2014년 경기도만 3454명…‘그림자 아이’ 더 많다
출산한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그림자 아이’ 2123명에 대한 정부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가
-
[단독] '그림자 아이' 더 많다…2015년 이전 경기도만 3454명
사진 셔터스톡 출산한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그림자 아동’ 2123명에 대한 정부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123명이란 수치가 빙산의 일각일 수 있다
-
성폭력 전과자, 또 스토킹하다 걸렸는데…法, "반성했다"며 집유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자신의 신원을 비공개한 채 같은 봉사단체 회원 여성에게 '한 번만 안고 싶어' 등의 메시지를 수십 차례 보내며 스토킹한
-
경희사이버대학교, 2023학년도 2학기 온라인 입학설명회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오는 7월 1일(토) 오후 2시 2023학년도 2학기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2학기에 입학하는 신·편입생을 위해 입학 전형에 대한 이해
-
"오빠 탈옥할게 기다려줘" 감방서 이런 편지 보낸 20대 죗값
교도소 자료사진. 중앙포토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며 연인에게 여러 차례 원하지 않는 편지를 보낸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
-
[단독] 비명계 향해 욕설 문자폭탄…민주, 강성당원 첫 제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후 비(非)이재명계에 지속적인 ‘문자폭탄’을 보낸 강성당원이 최근 민주당에서 제명됐다. 당내에선 “일반 당원이 문자폭탄으로 제명된
-
도박에 빠진 해병대 간부, 사채업자에 부대원 개인정보 넘겼다
도박 이미지. 중앙포토 불법 도박에 빠진 해병대 현직 간부가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사채를 끌어쓰다가 자신의 신분을 보증한다며 동료들의 개인정보까지 넘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
"쓰레기들만 왔네" 부하 직원에 막말 공무원…법원 "해임 정당"
서울행정법원. 뉴스1 부하 직원들에게 막말을 일삼고 휴가 사용에 간섭하는 등 사유로 공무원을 해임한 것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
20대女에 연락한 50대…"부재중 전화도 스토킹" 1심 뒤집혔다
여행지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에게 수차례 연락한 5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됐다. 1심은 피해자가 받지 않은 ‘부재중’ 연락은 범행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나
-
120만원 빌렸다 알몸사진까지 내줬다…'연이자 3000%' 지옥 [월간중앙]
3000% 넘는 사채시장 활개… 알몸 사진 유포하며 성착취까지 막다른 길에 봉착한 서민들, 수백만원대 비대면 온라인 대출 ‘덜컥’ 초과 상환해도 협박 문자, 채무자 일상 무너
-
"여친 귀싸대기 날렸다"…정명석과 싸움 결심한 28년전 그날 [월간중앙-김도형 단독 인터뷰]
“정명석, 영원히 감옥에서 못 나올 수 있다” “대학 때 친구 따라 찾아간 이단 교회서 정명석과 질긴 악연 시작” “성범죄 피해자 4명 정명석 추가 고소 예정…JMS 완전히
-
"다음에 변상할게요"…편의점서 물건 훔친 뒤 연락처 남긴 도둑
밤늦은 시간 편의점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뒤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 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
지인 단톡방에 내 알몸 뿌렸다…빚 100만원 때문에 겪은 지옥
━ 불법 채권추심 피해 확산 서울의 한 유흥가에 흩뿌려져 있는 불법대부업 명함형 전단지. [뉴스1] “채권 장부를 들고 탈출했습니다.” 정명근(31세·가명)씨는 지난
-
부모·지인 협박하고 알몸사진 유포…사채 덫에 ‘지옥’ 생활
━ 불법 채권추심 피해 확산 서울의 한 유흥가에 흩뿌려져 있는 불법대부업 명함형 전단지. [뉴스1] “채권 장부를 들고 탈출했습니다.” 정명근(31세·가명)씨는 지난
-
숨진 노숙인 주머니서 나온 전화번호…그날, 그녀의 삶 바뀌다
최영아씨는 지난 5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3년간 노숙인 복지를 위해 뛰었던 날들을 회고했다. 심석용 기자 “그분에겐 제가 가족이었나 봐요….” 지난 5일 하얀 가운을 입은
-
“마약 음료, 퀵으로 받았다”…마약조직이 쓰는 ‘던지기’ 수법
서울 대치동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 사건에 강남 학원가가 발칵 뒤집혔다. 불특정 다수의 학생들을 겨냥한 사건인 만큼, 학원과 학부모는 물론 학생들도 크게 놀란 모습이었다.
-
강남 학원가 '마약테러' 뒤 조직 있었나…전형적 수법 드러났다
강남 학원가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 테러 사건의 용의자들이 “지하철역 물품보관함과 퀵서비스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먹인 마약 음료를 전달 받았다”고 진술했다. 전형적인 ‘던지기’ 수
-
"배려해달라" 읍소에도 체포동의안 가결…하영제 법원 출석
━ 법원 출석한 하영제 의원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이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
유튜브로 교묘히 퍼지는 ‘이단’…중고거래 사이트까지 활용
━ 이단연구가 탁지원 소장 탁지원 소장은 “이단은 종교인에게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직·간접적인 이단 피해자가 국내에만 200만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지
-
"임신한 아내 배를 쳐?" 돈 뜯어간 男…알고보니 남편 아니었다
임신부 일러스트. 사진 셔터스톡 길거리에서 벌어진 말다툼을 목격하고 "임신 중인 내 아내의 배를 쳤다"며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
靑수석-예산실장도 모르고 싸웠다…'YS 금융실명제' 연막작전 [변양균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8〉 예산 보고로 위장한 실명제 발표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민주화 이후 대통령에겐 공통된 고민이 있다
-
하루 카톡 수백건, 돈 통째 빼갔다…'80억 재테크 사기' 전말 [월간중앙]
쉴 새 없이 울리는 카톡 상담, 당신의 재산을 노린다 투자 유도하려 하루 카톡 수백 건씩… 넘어간 즉시 원금 못 찾아 예방이 최선… 금융범죄 사용되는 대포통장 거래자 처벌 강화해
-
김성태 내일 귀국…검찰, 인천공항 아닌 기내서 신병 확보
김성태 검찰이 17일 국내 송환되는 김성태(사진)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기내에서 집행할 방침이다. 15일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는 검찰 수사관들을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