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앞바다 7.6 강진…도쿄 남부 제도까지 쓰나미 밀려왔다
2일 밤 일어난 필리핀 민다나오섬 부근을 진원으로 하는 강진으로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은 필리핀 연안에서는 1m~3m 정도의 쓰나미가, 또 팔라우 연안에서는 30㎝~1m
-
日, 우크라이나 사태 NSC 소집…"대사관 직원 즉각 대피하라"
일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1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우크라이나 정세를 논의했다. 일본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사태가 급속히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
-
화산재 3.5㎞ 솟아올랐다…日활화산 아소산 분화, 3단계 경보
20일 아소산 분화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모습. [일본 기상청]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의 활화산인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 일본 화산 아소산 분화. 그래픽=김영희
-
中해경 발포권 풀렸다…日센카쿠·韓 서해 무력 압박
중국 해양경찰국 소속 2501함정을 앞세운 해경 함대가 순항하고 있다. 중국 해경은 공식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지난 6일 이 사진을 공개했다. 2501함정에 탑재된
-
北어선, 日어업단속선과 충돌 후 침몰…서로 “우리 EEZ” 주장
일본 수산청 단속선과 북한 어선이 7일 동해 대화퇴 어장에서 충돌했다고 보도하는 NHK TV. [연합뉴스] 북한 어선이 7일 동해에서 일본 어업단속선과 충돌해 침몰했다고 일본
-
북한·일본 선박 '대화퇴' 충돌…바다 뛰어든 北선원 전원구조
북한 인공기(오른쪽)와 일본 일장기.[중앙포토] 북한 어선과 일본 정부 어업 단속선이 7일 오전 동해상에서 충돌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
-
日서 에볼라 감염 의심 70대 여성 ‘음성 판정’
지난 2018년 9월 민주콩고 동부 지역의 에볼라 치료센터 전경. [AP=연합뉴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됐던 70대 일본인 여성이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4일
-
日서 70대 여성 치사율 높은 에볼라 감염 의심…입원 검사 중
지난 2018년 9월 민주콩고 동부 지역의 에볼라 치료센터 전경. [AP=연합뉴스] 일본에서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4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
[남기고 싶은 이야기] 과학인재 산실 한국과학원, 1971년 마침내 홍릉에 둥지
미국 국제개발처(USAID)에 ‘터만 보고서’가 제출된 지 두 달 뒤인 71년 2월 16일 한국과학원(KAIS)이 마침내 고고의 함성을 올렸다. KAIS는 7개 학과, 9개 전공
-
日 폭우 사망자 110명 넘어,아베 총리 유럽과 중동 방문 취소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일본 서남부 피해지역의 사망자가 9일 오후 4시 현재 112명으로 집계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행방불명자도 78명이었다. 폭우 피해를 입은 일본 오카
-
[오후 브리핑] 기소된 이명박 前대통령…첫 재판 일정 언제
2018년 4월 9일 입니다. ━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깁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
-
日 아파치 헬기, 주택가 추락 ‘3명 사상’…시험비행 중 사고
자위대 전투헬기가 일본 규슈의 한 민가에 추락해 자위대원 3명이 사상했다. [사진 NHK 방송 갈무리] 시험비행 중이던 일본 자위대 전투헬기가 주택가에 추락해 자위대원 1명이
-
중국 해경국 선박, 일본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해역 진입
11일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에서 중국 순시선이 일본 순시선 옆을 항해하고 있다. [사진=일본 해상보안청] 중국 해경국 선박이 센카쿠
-
제대로 된 매뉴얼·교육, 정부·지자체 유기적 협조 필수
━ 포항 지진 그후, 피해 줄이려면 22일 서울 중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지진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머리 보호를 위해 방재모자를 쓰고 있다. [사진 서울 중구청]
-
日 히타치, 닛산 등 기업·관공서 600곳 랜섬웨어 공격 받아
컴퓨터의 중요 파일을 열리지 않게 한 뒤 돈을 요구하는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Ransomware)' 피해가 지난 주말부터 전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일본에서
-
[‘AI 발생 후 24시간’ 한국 vs 일본] 아베 총리, 확진 2시간 후 대응 지침
#1. 11월 28일 오전 8시35분쯤 일본 아오모리현의 가축위생보건소에 신고가 들어왔다. ‘아침에 오리 10마리가 죽어 있는 걸 발견했다.’ 1만6500여 마리 식용 오리를 키우
-
일본 강진에 해외 있는데도 '17분'만에 지휘 시작한 아베 총리
[사진 다가조 로이터=뉴스1]규모 7.4의 강진에 대한 아베 총리의 신속한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22일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福島) 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일어나
-
日후쿠시마 근해서 7.3 지진…쓰나미는 60㎝ 약한 수준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6시쯤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 다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와 같은 수준(높이 3m)의 강한 쓰나미(지진해일)는
-
[속보] 일본 후쿠시마 인근서 규모 7.3 지진 발생…쓰나미 우려
일본 NHK 방송이 22일 오전 6시쯤 “후쿠시마(福島) 근해에서 진도 7.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후쿠시마현 지역에선 진도 5 정도의 지진이 감지됐으며 도쿄를 비롯한 수
-
日 아소산 36년만에 폭발적 분화…연기 1만1000m 상공 치솟아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높이 1592m)에서 8일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 1980년 1월 이후 36년만의 최대 규모다. 시뻘건 화염이 치솟았고 연기 기둥은 1만 1
-
日 아소산 분화…입산규제로 경계수위 올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아소산(阿蘇山, 높이 1592m)에서 8일 오전 1시 46분쯤 폭발적 분화가 발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분화는 나카다케(中岳) 제1분화
-
아베, 선거 유세 취소하고 NSC 주재 “죄 없이 목숨 잃어, 강한 분노”
방글라데시 다카의 레스토랑 테러로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일본은 하루 종일 충격에 빠졌다.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관방부(副)장관은 2일 기자회견에서 “진압작전 결과 일본인
-
중국 군함 첫 센카쿠 진입…일본, 새벽 2시에 중 대사 불러
중국과 러시아 군함이 약속이나 한 듯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尖閣, 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접속수역에 연이어 진입했다고 일본 정부가 9일 밝혔다. 접속수역은 연안에
-
백악관 “핵보유국으로 인정 못해” … 아베 “한·미·중·러와 단호 대응”
오바마(左), 아베(右)미국 백악관 네드 프라이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북한의 주장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어떤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도 규탄하며,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