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년퇴직 50대, 11억 자산 어떻게 굴려야하나
Q 인천에 사는 박모(56)씨. 자영업을 하다 얼마전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뒀다. 남편은 정년퇴직해 집에서 쉬고 있다. 모아놓은 자산은 11억4000만원 정도이고 부동산과 금융자산이
-
고소득직장인 건보료, 9월부터 평균 52만원 인상
다음달부터 월급 외에 임대·이자·배당 소득으로 한해 7200만원 이상 버는 고소득 직장인의 건강보험료가 월평균 52만원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
삼성증권, 베이비부머’ 세대의 자산관리 책임져 드립니다
삼성증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객 컨설팅 프로그램 ‘삼성증권 부부은퇴학교’. 삼성증권이 201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증권부문 평가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종합순위는 삼성증
-
[자산 리모델링] 월수입 1300만원 30대 맞벌이 부부, 부동산 값 하락으로 자산 줄어드는데
경기도 분당에 사는 최모(36)씨는 맞벌이 부부다. 부부 합산 월수입이 1300만원에 이르는 고소득 가정이다. 둘 사이에 자녀는 하나로 여유로운 생활을 한다. 모아 놓은 자산은
-
공단-의협, 댓글 고발전 점입가경
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의 댓글 공방전이 결국 법정행에 올랐다. 건강보험공단은 21일, "공단직원을 대상으로 상습적 욕설과 비방,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 네티즌을 검찰에 고발하
-
[재산리모델링] 전역 앞둔 장교, 집 살 때까지 전세자금 굴리고 싶다
Q 인천에 살고 있는 김모(32)씨는 전역을 1년 앞두고 있는 군 장교다. 1년 전 결혼한 부인과의 사이에 10개월 된 쌍둥이가 있다. 월수입은 250만원으로 육아 비용 때문에 가
-
퇴직연금, 절세에 시중금리+α 까지
지난 7월 26일부터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근퇴법)이 시행됨에 따라 퇴직금 수령 방식이 개편됐다. 개정 근퇴법의 핵심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도입이다. IRP의주요 골자는 퇴직
-
즉시연금 ‘비과세 막차’를 타라
한 때 부자상품으로 인식되던 즉시연금이 중산층의 노후대비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내년부터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기 때문에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 [중앙포토]지난 8일 정부 세법
-
[200자 경제뉴스] 국민은행, 외식업중앙회와 제휴 外
금융 국민은행, 외식업중앙회와 제휴 KB국민은행과 한국외식업중앙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외식업 종사자의 복지증진과 금융 편의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외식업에
-
[자산 리모델링] 30대 직장맘, 친정 부모에게 물려받은 공장 자산운용 어떻게 할지
경기도 용인에 사는 이모(34)씨. 회사원으로 대학 강사인 남편과 친정 부모를 모시면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모아 놓은 자산은 친정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경기도 파주 소재 공장을
-
자산 운용에서 자녀 결혼까지 … 고객 인생 관리
왼쪽부터 대치동하나은행 골드클럽 김봉수·김명자 PB부장, 채영배 센터장.‘고객 인생 전체를 관리한다.’ 대치동하나은행 골드클럽이 추구하는 목표다. 김봉수(44) PB부장은 “예금
-
13억 강남아파트 소유 58세, 월 300~400만원 유지하려면
Q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조모(58)씨. 6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 명예퇴직해 지금은 출판사의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 학원 강사를 하는 부인과 세 자녀가 있다. 한 달 소득은
-
4.15% 적금, 사흘 만에 100억 매진
갈 곳 잃은 돈이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금리가 조금 높은 시중은행 특판 상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국민연금공단엔 가입 대상이 아닌 이들이 자발적으로 보험료를 싸들고 찾아온다. [
-
‘로또의 저주?’ 19억원 당첨금 사용 어떻게?
#1. 광주에 살던 40대 가장 A씨는 2008년, 23억원짜리 로또 1등에 당첨돼 18억원을 수령했다. A씨는 다니던 직장을 관두고 술집을 운영하다 술집이 망하자 주식과 다른 사
-
장밋빛 노후, 지금부터 준비하자 개인형 퇴직연금(IRP)
한국투자증권 직원이 고객에게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회사가 퇴직금을 월급통장에 넣어주지 않나요?” “아닙니다. 개인이 금융회사에 개설한 퇴직금 관리 계좌
-
“비과세 혜택 있을 때 들자” 즉시연금 가입 급증
푸르덴셜생명의 보험설계사 유희(46)씨는 요즘 즉시연금 가입 문의를 받느라 바쁘다. 8일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발표된 뒤부터다. 유씨는 “내년부터 즉시연금 상품의 비과세 혜택이
-
[권석천의 시시각각] 사람이, 공무원이 아니무니다
권석천논설위원 공무원들께선 이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정치인들께서도 안 읽으셔도 됩니다. 이 글을 읽어야 할 사람은 ‘샐러리맨’ 혹은 ‘월급쟁이’로 불리는 일반 직장인들입니
-
[전문가 칼럼] ‘노후준비’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일러스트=강일구]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2010년 기준 80.7세다. 올해 기대수명은 남자 77세, 여자 84세로 2020년 이후에는 평균수명이 90세가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서소문 포럼] 8·15 경축사에 담아야 할 세 가지
김영욱논설위원 대통령께. 8·15 경축사의 상당 부분을 경제문제에 할애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사실이라면 우리 경제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한 해 동안 무려 세 번이나 성
-
수퍼리치 이탈 비상 … 금융계, 세법개정에 울다
“파생상품 시장을 위축시킬 폭탄이다.”(한국거래소 파생상품본부 관계자)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한 대 맞고, 소득공제율 축소로 또 한 대 맞았다.”(대형 신용카드사 관계자) 8
-
[김예나의 세테크] 한꺼번에 금융소득 생길 상품 월지급식·단기ELS로 전환을
김예나삼성증권 세무전문위원 8일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따라 금융소득 관련 세제가 크게 달라진다. 금융자산이 많은 투자자는 앞으로 세금이 늘 것으로 보여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
-
신용카드 쓰면 손해? 최대 465만원 이익 '비결'
실질 금리 마이너스 시대엔 ‘세테크’가 더 중요해진다. 세금을 얼마나 아끼느냐가 재테크의 성패를 좌우하기 십상이다. 8일 정부가 발표한 ‘2012년 세법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
[취재일기] ‘K-컨슈머리포트’, 이름을 바꾼 사연
한애란경제부문 기자넉 달 전 시작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야심작 ‘K-컨슈머리포트’가 최근 개명했다. 새 이름은 ‘비교공감’. K-컨슈머리포트는 공정위 지원 아래 소비자단체가 상품 비교
-
월 560만원 받던 공군 장교, 전역후 연금이…
Q 공군 장교로 전역을 5년 앞두고 있는 김모(47)씨. 평생을 군에서 보낸 탓에 모아 놓은 자산은 별로 없다. 서울 영등포구에 4억원 상당의 오피스텔이 있지만 담보대출금 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