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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캐릭터사업 40억 원 날리고 '새치기'로 영화 입봉 대시"
무지갯빛 '광수생각'에 취해 돌고 돌다 더 단단해졌다 1. 만화 때문에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다. 그렇게 그 무지개를 좇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만화 때문에 상처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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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공연마케터
티켓링크 마케팅연구소 유경숙(31.사진 오른쪽) 팀장. 2003년까지 ㈜PMC 프로덕션에서 일하며 '난타'공연을 마케팅했다. 전용극장을 열고, 난타 관람을 외국인 관광 코스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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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극제 간 '한여름밤의 꿈' 150개 참가 작품 중 최고 인기
▶ 극단 여행자의 ‘한여름밤의 꿈(上)’은 셰익스피어 원작을 지극히 한국적인 몸짓으로 풀어냈다. 평가에 냉정한 폴란드 관객들은 환호성과 함께 기꺼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2일 공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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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대학로 '접속' 붐
TV와 스크린 스타들이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스타급 연예인들의 연극 무대 '접속'이 갈수록 광범위해지고 있다. 이른바 '부챗살 효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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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산책] 미국판 대장금? 요리 공연 봇물
최근 오프 브로드웨이에는 요리를 주제로 하거나 혹은 실제 음식이 등장하는 공연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공연은 '섹스홀릭' '헤드윅과 앵그리 인치'로 유명한 피터 아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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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산책] 오프 브로드웨이 돌풍
매년 6월 마지막 일요일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선 무지개 풍선을 앞세운 '레즈비언.게이.트랜스 퍼레이드'가 성대하게 열린다. 쇼핑거리인 도심의 5번가에서 출발해 남쪽의 크리스토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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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한국 만들자
장하다. 대한의 축구팀이여! 월드컵에 출전한 우리 축구팀에 누구나 아낌없이 줄 수 있는 찬사다. 모두 함께 감동한 우리 팀의 쾌거에는 전국민이 한마음된 응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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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물 만난 大魚… 돌풍 예감
벅찬 새해가 밝았다. 스타라는 좁은 문을 향해 달리는 연기자들의 꿈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중앙일보 방송팀은 2001년의 활약상을 토대로 올해에 더욱 주목받을 배우.PD.방송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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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프전 18년전으로 '백 투더 퓨처'
혹시 재방송은 아닐까. 미국프로농구(NBA)의 챔피언 결정전이 1983년 LA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결승전과 비슷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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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프전 '백 투더 퓨처'
혹시 재방송은 아닐까. 미국프로농구(NBA)의 챔피언 결정전이 1983년 LA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결승전과 비슷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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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문화계 결산] 국산영화 스케일 커졌다
"카메라를 빌릴 수 없다. " "감독을 구하기가 어렵다. " 요즘 영화인들의 행복한 비명이다. 예년에 비할 수 없는 제작열기로 충무로가 후끈하다. 영화에 투자하겠다는 금융.벤처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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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연기파들 '황색돌풍'
세계 영화의 중심지인 할리우드에 코리안 파워가 거세다. 난공불락 같던 할리우드에 진입하는 한국인이 크게 늘고 있다. 최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선 한국계 엔터테인먼트사 고스타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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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치의 이단아 매케인의 돌풍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거에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의 반란이 시작됐다. 2월 1일 뉴햄프셔州 예비선거에서 조지 W.부시 텍사스 주지사에게 압승을 거둔 매케인은 다음 예비선거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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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상품이 해외서 튀고 있다]'끼'와 '흥' 코리아 넘버원
우리 대중문화상품이 아시아 지역을 강타하고 있다. 영화.방송.가요.뮤지컬 등 거의 전 장르의 우리 대중문화상품이 문화적.정서적 공감대가 강한 아시아 각지, 나아가 전세계에서 각광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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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라는 이름의 집단폭력 '홍어'
연극 '홍어' (김태수 작.송미숙 연출) 는 공연 목적 자체가 매우 사회적이다. 지난해 5월 한국연극배우협회(회장 최종원) 소속 30대 연기자가 모여 만든 극단 예삶이 사회봉사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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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극단 예삶 '홍어'
연극 '홍어' (김태수 작.송미숙 연출)는 공연 목적 자체가 매우 사회적이다. 지난해 5월 한국연극배우협회(회장 최종원)소속 30대 연기자가 모여 만든 극단 예삶이 사회봉사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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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법 〈스크린개그 잼 콘서트〉 화제
이젠 '스크린개그' 시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 가 태어났던 대학로에서 '스크린개그' 라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곧 탄생한다. 내년 1월7일부터 3월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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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법 '스크린개그 잼 콘서트' 화제
이젠 '스크린개그' 시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 가 태어났던 대학로에서 '스크린개그' 라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곧 탄생한다. 내년 1월7일부터 3월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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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법의 '스크린개그 잼 콘서트 '화재
이젠 '스크린개그' 시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 가 태어났던 대학로에서 '스크린개그' 라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곧 탄생한다. 내년 1월7일부터 3월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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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가 영상을 만났더니...
이젠 '스크린개그'시대!? 요즘 한창 뜨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가 태어났던 대학로에서 '스크린개그'라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곧 탄생한다. 내년 1월7일부터 3월5일가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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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마스터 클래스'서 전설적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역 맡아
연극배우 윤석화 (43)가 '윤석화 = 히트' 의 불문율 지키기에 다시 도전한다. 다음달 26일부터 3월22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될 신작 '마스터 클래스' 가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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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를 이렇게 본다
나는 배우 박정자를 떠올리며 오늘 선뜻 대가(大家)라는 말을 써버린다. 그렇다.그녀는 이제 연기에 관한한 대가임에 틀림없다.그리고 그녀의 연극을 보며 웃고 울고 한숨짓는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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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독립된 장르로 공인-칸 국제음악박람회 결산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음반박람회(MIDEM)에는 84개국에서 온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31회째를 맞는 올 MIDEM의 특징은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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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
짙은 눈썹에 광채를 발하는 부리부리한 눈,헝클어진 갈색머리의황소같은 사나이가 지금 할리우드에 라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올해 36세인 이 사내는 스페인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