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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망치는 미세먼지…언제까지 마스크만 쓰고 다녀야하나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7)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서울 광화문 거리. 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시간당 9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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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태의 퍼스펙티브] 베트남이라는 호랑이의 등에 올라타라
━ 기회의 땅 베트남 필자는 2015~16년 베트남 정부 인구·가족계획국의 초청으로 현지에서 주요 인구 정책 수립에 기여하였고, 지금도 자문을 하고 있다. 아랫글은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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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 기도원·집·노숙자로 방치 심각, 이런 환자 40만명
일러스트 조현병 환자가 50만명에 달하지만 이 중 진료를 받는 사람이 5분의 1밖에 안 된다는 연구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2012~2017년 조현병 진료 현황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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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이슈]보도자료에 단 3줄 적힌 '먹방 규제'가 부른 후폭풍
전북 군산 빈해원의 별미고추초면(왼쪽)과 '먹방'의 한 장면 [중앙포토] 최근 화제가 된 이슈를 딱 하나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얘기 나눠보는 시간 ‘딱한 이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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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페북 뛰어든 바이오, 한국은 규제 묶여 뒷걸음
바이오헬스 연구에 세계적인 정보기술(IT) 부호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화장품업체 에스티로더의 명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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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이상 자는 ‘피부미인’, 알고보니 ○○○ 유병률 3배 높아
9시간 이상 자는 여성은 적정 수면을 취하는 여성에 비해 뇌졸중 유병률이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수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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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100세 시대 건강 복병 심부전, 홍보·조기 발견 위한 정책 절실”
김응주 교수는 ’심부전에 대한 인식이 낮아 질병이 악화한 뒤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적지 않다“며 정부의 제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프리랜서 김동하 심부전은 환자의 의료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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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콜라 맛 물, 카페라테 맛 물 인기끄는 이유는?
━ 김인권·노다 쇼의 일본 엿보기 김인권 : 오늘도 지난 편에 이어 일본의 먹는 문화에 대해 계속해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일본 먹거리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이 너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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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고혈압 등 대사증후군, 치아에도 악영향…치주염 발병위험 ↑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이 치주염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가 나왔다. [연합뉴스] 복부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이 치주염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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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동언론발표문 “한러, 산업·투자 협력 활성화 기대” [전문]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숙소 호텔에서 열린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서 '유라시아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한-러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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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3년 복용하면 위암 발병률 21% 낮아진다
아스피린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위암 발병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1저자 김민형 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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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먹어도 살찌는 ‘요요 함정’ … 심장마비사 위험 3.5배
다이어트를 시도할 때마다 요요에 발목을 잡힌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않다. 요요는 살이 빠졌지만 금새 체중이 제자리로 되돌아가거나 오히려 더 느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요요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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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말 못할 고통 대상포진, 백신 한 방에 발병 위험 62% 낮아져
━ 주목 받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이틀 남았다. 전국 후보들의 주요 복지 공약 중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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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유해하다는 광고는 성급한 결론"…궐련형 전자담배 Q&A
김장열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이 7일 식약처 브리핑실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아이코스ㆍ글로ㆍ릴 등 궐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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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일주기ICT 연구센터 특허청 우수기관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하이브리드 디바이스를 이용한 일주기ICT 연구센터’(이하 일주기ICT연구센터)가 일주기리듬 파괴에 기인한 부작용과 질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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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궐련형 전자담배도 폐암 사진 부착이 맞다
조홍준 울산의대 교수 전 대한금연학회장 ‘세계 금연의 날’(31일)을 계기로 보건복지부가 궐련형 전자담배에 암 사진을 부착하기로 하자 담배회사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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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경험 없거나, 흡연ㆍ저체중 여성 폐경 시기 빠르다”
[중앙포토] 출산 경험이 없거나, 흡연자ㆍ저체중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일찍 폐경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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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오염에 노출되면 첫 월경 시기 빨라진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인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대기 중 미세먼지 오염이 심할수록 여자 청소년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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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자전거 페달 20년 밟으니 '노화시계' 20년 멈췄다
운동 가치의 재발견 노화가 진행될수록 건강은 적신호가 켜진다. 서서히 근육이 줄어 넘어지는 일이 잦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치명적인 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그간 노화는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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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면역항암제+항암제 병용, 모든 폐암 환자 치료 표준 될 것”
지난 6일 보령제약과 한국암연구재단이 공동 제정한 보령암학술상 17회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선정됐다. 안 교수는 폐암·두경부암에서 손꼽히는 연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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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후 살쪄도 심장·뇌 혈관 질환 위험 흡연자보다 낮다"
[박정렬 기자] 금연 후 체중이 늘어난 경우에도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흡연자보다 각각 67%, 25%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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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50%가 중국 책임? 미세먼지의 진실
■ 「 [사진=중앙DB]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미세먼지의 위험 그리고 오염 및 중국에 대한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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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우유 마시면 복통·설사? ‘락토프리’로 소화 고민 싹~
우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만성병 예방을 위해 많이 섭취해야 할 음식으로 꼽은 식품이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가 분석한 국민건강영양조사(2007~2015)에 따르면 한국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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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스트레스로 직장인 4명 중 1명 유산...가정주부 1.3배
임신한 여성. [연합뉴스] 우리나라 직장 여성의 연간 유산율이 23%에 달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가정주부 등 비근로 여성 유산율의 1.3배 수준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