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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계 버스 늘려
서울시는 지하철 종로 선의 승객을 더 많이 유치키 위해 지하철이 지나는 종로 통과기·종점인 서울역 및 청량리 경유 시내「버스」노선을 오는 3월께 크게 바꿀 계획이다. 6일 시 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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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개통 3개월 그 실태와 문제점
15일로 수도권전철 및 서울시 지하철이 운행 3개월을 맞았다. 그러나 대중교통수단의 혁명이라고까지 불려온 지하철과 수도권 전철은 운영 미숙에 의한 잦은 연발착 및 사고와「서비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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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 4백27대 증설
체신부는 12일 오는 12월말까지 서울시내에 4백27대의 공중전화를 새로 놓는다. 이 전화는 녹색이며 5원 짜리 주화를 사용할 수 있는 탁상용이다. 전화국별 증설댓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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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만 더한 시내버스 노선조정-서울
지하철개통에 따라 새로 조정된 「버스」노선이 당초에 의도했던 도심교통난 해소에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8%에 지나지 않는 부분적인 조정에 지나지 않아 변두리 시민의 불편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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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이상 대형트럭 한수 이북 통행 금지
서울시는 9일 화물수송종합대책을 마련, 5t이상 대형트럭의 한수 이북 운행을 막기 위해 강남에 화물전용 티미널 2곳을 설치하고 화물의 도심 지연계 수송을 위해 소형 화물차를 노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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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노선 조정 서울 시내버스
서울시는 13일 지하철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노선 1단계 조정안을 마련, 지하철 및 전철과 경합하는 17개 노선을 조정하고 8개 연계 노선을 신설, 순환선 3개 노선을 증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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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증설, 대수 그대로
서울시는 지하철 개통을 앞두고「버스」노선의 전면 개편을 보류, 내년까지 3단계로 나누어 실시키로 하고 「버스」댓 수를 줄이는 대신 변두리를 연결하는 단거리「버스」노선과 순환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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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통 눈앞에 두고|시내 버스 노선 조정 난항
서울시는 오는 15일 지하철 개통과 관련,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노선 조정이 시급한데도 이를 오는 12월말로 미루고 있다. 이 때문에 지하철이 개통된다 해도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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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한달 앞둔 지하철 종로선|연계선 없어 효능 적다
오는 8월15일 개통되는 지하철 종로선의 최대 효과를 거두려면 「피더·버스」 (feeder bus·연계 또는 보조 「버스」)가 운행되어야하며 나아가서는 성북역과 의정부, 청량리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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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북괴의 통일 전선에 영합|중앙정보부, 수사 상황 발표-일본인 2명 등 60명 관련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은 25일 전국 민주 청년 학생 총 연맹의 중간 수사 내용을 발표했다. 신 정보부장은 정부 전복과 국가 변란 획책 사건에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수사 대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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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그 전설·도명을 밝힌다(제자=김홍일)|제1장 김성주의 소년시절|중공당서 외면된 이종락 일당
1930년 한해 사이에 만주에 있는 한인의 공산주의조직은 모두 중국 공산당에 흡수됐다. 그러나 김성주가 끼어있던 이종락 일당은 중공당의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주변에서 서성댔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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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를 「자전거전용도로」로
서울시는 종로를 승용차와 자전거전용 도로로 정해 시내「버스」등 대형차량의 통행을 제한할 것을 검토중이다. 9일 서울시 당국자는 오는 8월 지하철 종로선이 개통되면 종로통이 옛상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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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버스 노선 변경
서울시는 20일 범진여객 등 4개 노선「버스」의 운행계통 일부를 변경, 이날부터 시행토록 했다.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89번(범진여객)=43대중 상오 6시30분∼상오 8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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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소에 공차22대 배치
서울시는 11윌1일부터 공무원과 학생출근시간이 30분 늦어짐과 함께 변두리 교통혼잡지역 5개소에 22대의 빈차를, 3개소에 연계수송차량 5대를 각각 배치하기로 했다. 노선별 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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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노선버스 「코스」조정
서울시는 28일 각급 학교가 개학하는 신학기 교통대책으로 20개 업체 22개 노선「버스」6백39대의 운행계통을 크게 조정했다.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이 노선조정은 노선연장·공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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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극 시대 72년의 진로
「벵골」분쟁은 국제무대에서의 초강대국들의 행동질서를 적나라하게 부각시켰다. 미·소·중공 3대국은 모두 이 사태에 간접적으로 개입, 각기 상이한 성과를 거둬들였다. 미국과 중공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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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사또」묵시한 파벌 균형|일본 내각 개편의 언저리|【동경=조동오 특파원】
5일 제3차「사또」(좌등) 내각이 닻을 올렸다. 「오끼나와」문제로 상징되는 「전후 처리 내각」이자 은퇴를 앞둔 「사또」수상은 5일 첫 각 의에서 『신내각에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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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숙청사-인물중심으로- 강인덕
공산국가의 계속적인 숙청은 하나의 생리적작용이다. 독재자의 절대권력을확립하기까지 또는 독재적인 권력구조를 계속 유지하기위해서는 무한정한 숙청이되풀이된다. 공산주의자들이흔히 쓰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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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휩쓰는 미국자본의 새 전략
자본거래가 자유로운 선진국들 사이엔 외자진출업체와 국내산업사이에 경쟁과 마찰이 심하기 마련. 또 아무리 개방·자유화를 추구한다고 해도 외자를 국내산업보다 월등하게 우대하는 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