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준공영제 수세 몰린 남경필 "시내버스로도 확대" 역공세
경기도청 전경 [사진 경기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당초 내년 도입을 약속한 광역버스(직행좌석형 버스) 준공영제에 대해 경기도의회와 일부 기초지자체들이 제동을 건 가운데 수세에 몰
-
[이슈추적]미국이 유네스코에서 툭하면 빠지는 이유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이사회 결선 투표에서 새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오드리 아줄레이(45) 전 프랑스 문화부 장관. [AP=연합뉴스]
-
이재현 CJ그룹 회장, 'World Best CJ'의 3가지 키워드
4년 만에 경영에 복귀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시선은 한국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을 만
-
[닻 올린 '문재인케어'] 병원비 부담 줄고 건보료 부담 늘고?
노인·어린이·여성 의료서비스 확대...재원 조달 놓고 논란 거세 “국민이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8월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
-
[사설] 미국의 수퍼 301조 중국 압박, 우리에겐 양날의 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 분야에서 대 중국 선전포고를 날렸다. 14일(현지시간)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와 강제적인 기술 이전 요구 등 부당한 무역관행을 조사토록 하는 내용
-
한국은 원전 줄이는데, 100개까지 늘리겠다는 중국
최근 한국 정부가 탈(脫)원자력 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나서면서 세계 각국의 원자력 발전 정책에도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웃나라 중국은 어떨까. 차이나랩이 중국 원자력 발전
-
그 많던 아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출생아수 6개월 연속 10%대 감소
출생아수 추이 올해 들어 본격화한 출생아수 급감 현상이 5월에도 이어졌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3만300명으로 간신히 3
-
[week&]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자타공인 1위
━ 유럽 소도시 여행 ④ 이탈리아 남부 이탈리아 캄파니아주는 아름다운 해안 마을을 품은 휴양지다. 캄파니아 소도시 포지타노의 아찔한 해안 절벽에 성냥갑 같은 집이 들어서 있다.
-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이탈리아 남부
이탈리아 캄파니아는 아름다운 해안마을을 품은 최고의 휴양지다. 캄파니아 소도시 포지타노의 아찔한 해안절벽에 성냥갑 같은 집이 들어서 있다. 궁극의 휴양지라는 게 있을까. 누가 이
-
소방관 1명당 국민 1579명…전국 소방인력, 기준보다 1만 9000명 부족
지난해 기준, 현장활동 소방관 1명당 담당 인구수가 157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소방 인력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마다 출동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어 소방관들의
-
22장의 PT 활용한 문재인 대통령 연설문 전문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22장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사용했다.청와대 관계자는 "구체적 숫자가 많이 들어가는 일자리 추경이라는 특성을 감안해 국회 본회의장에 PPT
-
[전문] 文 대통령 "고용상황 너무 심각...추경 빠른 시일 내 통과되도록 협력해달라"
문재인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ytn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위한 국회 협조를 호소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
-
[속보] 文대통령 "사상 최초 추경시정연설, 소통노력으로 받아들여달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한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 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
[리셋 코리아] ‘소통령’‘미세먼지 감축’ 주요 후보 5명 모두 “반드시 시행”
━ 국가 개혁 어젠다 15개 평가 리셋 코리아 어젠다, 문 14개 홍 10개 안 15개 공감주요 대선후보들이 중앙일보·JTBC의 국가 개혁 프로젝트 ‘리셋 코리아’의 어젠다에
-
[대선후보 국방안보 정책(3) 홍준표]핵무기는 핵무기로…전술핵무기 재배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당 대선 후보의 국방안보정책을 연재 중이다. 3탄으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안보정책 자문단을 만나봤다. 지금까지 소개한 문재인·안철수 후보에 이어 앞으
-
[에디터가 만난 사람(4)] 4000억대 부자가 사는 법
사람들은 부와 명예를 추구한다. 하지만 축적한 부와 명성으로 자신이 얼마나 가치 있게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진솔하게 말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다. 4000억대 자산가
-
[고대훈의 시시각각] ‘미세먼지 전쟁’ 나설 후보 없나요
고대훈 논설위원 며칠 전 태국 방콕을 다녀왔다. 찜통 더위, 꼬리를 문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끝없는 행렬, 그들이 뿜어대는 소음과 배출가스, 노점에서 풍기는 특유의 음식 냄새….
-
‘포스코표 탄산리튬’ 연구 7년 만에 양산
권오준 회장이 7일 기술 개발 착수 7년 만에 첫 생산된 탄산리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포스코]포스코가 탄산리튬 생산을 시작했다. 7일 준공한 리튬생산공장(PosLX)을 통해
-
[전문] 문재인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실 만드는 '일자리 대통령'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8일 “청와대에 일자리 상황실을 만들어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현황판을 붙여놓겠다”며 '일자리 대통령 선언'을 발표했다.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
[단독] ‘노셈버 쇼크’에 직면한 한국…정부, 이것만은 꼭 챙겨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이 한국 사회를 뿌리째 흔들고 있다. 여기에 미국 대통령 선거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등 외부 변수까지 겹쳐 한국이 ‘노셈버(Novembe
-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한국은 고장난 자동차"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헌을 주제로 열린 보수-진보 특별토론회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병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문을 발표하고 있다. 조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
아이들 죽이는 교육, 더 이상 이대로는 안 된다
소설가 조정래(73)가 ‘글감옥’에서 다시 나왔다. 『정글만리』이후 3년 만이다. 이번에 그의 손에 들린 작품은 400쪽짜리 두 권으로 된 『풀꽃도 꽃이다』(해냄). 그간 천명해
-
국방부 2023년 공중보건의 포함 모든 대체, 전환복무제도 폐지 추진한다
국방부가 2023년 의무경찰과 산업기능요원, 공중보건의 등 대체복무요원과 전환복무요원 제도를 없애기로 하고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라고 국방부 당국자가 17일 밝혔다.대체복무요원은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