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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M에 수출계약 엄기화 동양기전 사장
"우리 자동차 부품업체들도 세계 시장에 직접 진출해야 합니다. 이번 공급 계약은 그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에 자동차 앞유리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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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대고무역 정원영 회장 : '제 2고향 중국'에 봉사로 보답
손에 땀이 흘렀다. 무모했다는 생각에 가슴을 쳤다. "중국어 한마디도 못하면서 30만달러짜리 봉제 기계를 들고 무작정 중국에 온 것 자체가 잘못이었나…." 봉제업자인 대고무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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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케스트라 객석 청바지 젊은이 북적
토론토 심포니(tso.co.ca)는 2002~2003년 시즌 공연일정을 공개하면서 기자회견을 열거나 정기회원들에게 안내책자를 발송하지 않았다. 지난 3월 1일 오전 9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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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이즈총회 개막
제14차 세계 에이즈총회가 7일 전세계의 에이즈 연구 자와 운동가, 의사, 정책입안자 등 1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돼 엿새간의 회의에 들어갔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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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 유치 큰 걸림돌 없애
외국기업과 외국인의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한 것은 이들을 홍콩이나 싱가포르에 빼앗기지 않고 국내로 끌어들이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그동안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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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고액카드 사용자 세무조사
국세청과 관세청 등 세무당국이 해외여행에서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한 사람에 대해 세금을 제대로 냈는지 조사하고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19일 "신용카드를 해외에서 많이 사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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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상품거래소 기업공개
시카고 상품거래소(CME)가 미국의 금융관련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을 공개한다.CME의 모회사인 CME 홀딩스는 1억5천만달러 상당의 주식공모를 통해 기업을 공개할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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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해외시장 확대 기회" 기업 '비즈니스 응원'열기
기업들이 월드컵 참가국 중 연고가 있는 특정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을 펼치면서 월드컵을 비즈니스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해당 국가에 깊은 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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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 지원비 멕시코,美의 12배 1인당 연간 70억원
멕시코의 전직 대통령이 미국의 전직 대통령보다 11배가 넘는 현금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0일 공표된 멕시코 정부보고서에 따르면 에르네스토 세디요 등 전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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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잇단 신용카드 '쇼크'
전세계가 신용카드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훔쳐 돈벌이에 이용하는 카드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가 하면 카드 빚을 갚지 못해 개인파산을 하거나 범죄를 저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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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한 교통단속 카메라
미국 보행자나 운전자들이 경찰이나 다른 차가 없어도 교통신호를 지킨다는 말은 어느 정도 옛날 얘기다. 뉴욕 맨해튼 횡단보도에서는 파란불을 기다리는 보행자가 촌놈 취급을 받은 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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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2억원이상 쓰는 부호들의 신용카드
미국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가 소수의 선택된 부자들만을 대상으로 '센튜리언'이란 특별한 카드를 발급해 주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 등이 9일 보도했다. 보통 신용카드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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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의료시설에 집처럼 편안 진짜 교도소 맞아?
집만큼 편안한 교도소-. 미국 LA 인근 31만평의 넓은 평야에 세워진 '태프트 민간교도소'는 흡사 대학 캠퍼스를 연상케 했다. 우리나라에도 1~2년 후면 등장할 민영교도소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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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州로 가는 현대車 공장 "2005년부터 年 30만대 생산"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 공장 설립 부지가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로 확정됐다. 김동진(金東晉)현대자동차 사장은 2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1백96만평의 부지를 확보했으며,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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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무제한 정당헌금' 금지 : 上院 '소프트 머니' 개정안 통과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 정치의 오랜 숙제였던 정치자금법 개정이 20일 이뤄졌다. 지난 2월 하원 통과에 이어 상원은 이날 찬성 60, 반대 40으로 소프트머니(무제한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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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알코올 관계 동물실험
미국 멤피스대학 연구진은 쥐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알코올을 마시려 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3명의 연구진중 하나인 두그 매튜스 교수는 '사람들 대부분은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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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보내야 하나?
우리 가정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아마도 아이들의 교육문제일 것이다. 국내의 교육제도에 불만인 많은 가정에서 여건이 되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외국에 유학 보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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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봐도 납기 지켜 바이어 신뢰 심었죠"
서울 삼성동 AID아파트 건너편. 노른자위 땅이라는 이곳에 한 중소기업이 새 사옥을 짓고 있다. 남들이 불황에 시달리던 지난해 착공했고, 올 4월이면 입주한다. 이 회사는 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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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유가·환율·금리 리스크 관리 시작
대한항공이 올해 유가와 환율, 금리에 대해 12억달러 한도내에서 리스크 관리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최근 이사회에서 유가, 환율, 금리 등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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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벤처지정제 2006년 폐지키로 外
*** 벤처지정제 2006년 폐지키로 정부는 최근 벤처기업을 둘러싼 비리사고가 잇따라 터진 것과 관련, 정부가 벤처기업을 직접 지정하는 '벤처확인제'를 2006년에 폐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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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올해 애국 한번 해보자
"45센트!" 국경 경비실 직원이 45센트를 내라고 마이크를 통해 말한다. 돈을 내고 티켓을 받아 지하철 승차권처럼 칸막이 구멍에 밀어넣고 나오니 미국과의 접경도시인 멕시코의 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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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코리아 2] 예산 1% 북한 지원에 쓰자
중앙일보는 남북간 진정한 화해.협력과 통일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선 획기적이고 체계적인 대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정부 예산 1%의 대북 지원'방안을 국가 10대 과제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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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액 57억달러…1년만에 19%늘어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 송금액과 해외여행경비가 크게 늘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1~11월 해외 증여성 송금이 약 57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9% 늘었다고 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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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액 57억달러…1년만에 19%늘어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 송금액과 해외여행경비가 크게 늘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1~11월 해외 증여성 송금이 약 57억7천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9% 늘었다고 6일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