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금리에 팍팍해진 살림살이…나랏빚 이자비용 25조원 육박
박경민 기자 정부가 연간 부담해야 하는 이자비용이 2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전체 지출에서 이자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8년 만에 3%대로 늘었다. 코로나19로
-
AI붐에 반도체 봄…어닝 서프라이즈
다시 반도체의 시간이 돌아왔다. 인공지능(AI) 특수로 반도체 수요가 살아나면서 삼성전자는 2분기에만 10조원대 영업이익을 냈다. 영업이익 10조원 돌파는 7분기 만으로, 지난해
-
“메모리의 부활"…삼성전자 2분기 10조원대 영업익 ‘어닝 서프라이즈’
반도체 훈풍에 힘입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10조원대 영업이익을 냈다. 영업이익 10조원 돌파는 7분기 만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의 15배 이상이다. 인공지능(AI) 특수
-
100원 쿠키 팔아 몸값 4조…준구형, 월클 될 준비됐어? 유료 전용
Today’s Topic 생존 확률 10분의 1 美 나스닥네이버웹툰과 야놀자의 도전 마침내 갔다. 네이버웹툰(웹툰엔터테인먼트, 이하 네웹)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 지난달 27일
-
월간 반도체 수출 역대최대…올해 전체품목 수출 최대 가능성
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수출품을 담은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뉴스1 침체한 내수와 다르게 수출은 갈수록 호조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올해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
-
오바마 누나도 참여한 '증세 반대' 케냐 시위, 실탄 발포로 5명 사망
계란 등 식료품 가격과 전화·인터넷 사용료 인상 등 대규모 증세를 골자로 한 재정법안이 25일(현지시간) 케냐 의회를 통과했다. 증세 반대를 외치던 일부 시위대가 법안 통과를 저
-
[월간중앙] 정밀취재 | ‘야구 업고 튀는’ 티빙의 토종 OTT 1위 굳히기
3년 1350억원짜리 배수진으로 넷플릭스 아성 깨다 KBO리그 중계권 따낸 뒤 구독자 수·시청 시간 수직상승, 드라마·예능 콘텐트와 시너지 프로야구 흥행특수 맞물리며 유료구독
-
원전수주 한수원 A, 적자 줄인 한전 B, 미수금 13조 가스공사는 D
양대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경영 성적표가 엇갈렸다. 한전은 전년보다 2단계 올라 B등급을 받았고, 가스공사는 1단계 낮아져 D등급이 됐다. 최근 ‘
-
‘미수금 13조’ 가스공사 경영평가 ‘D’…한전은 2계단 올라 ‘B’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해 10월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진 것과 관련
-
"1억 주면 조용히 있겠다"…공정위 신고전 백종원 압박한 점주들
백종원 유튜브 캡처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의 일부 가맹점주들이 '매출액 과장 광고'를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기 전 사측에 금전적 보상을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
-
‘가전은 LG’ 그만 입증해도 돼…2주전 급등서 찾은 상승 조건 [국민실망주④] 유료 전용
■ 📉국민실망주 by 머니랩 「 “야 너도?” 나도 알고, 친구도 알고, 부모님도 아는 ‘그 기업’. 투자할 때만 해도 세상을 바꾸고, 내 인생도 바꿔주리라 믿었던 그 주식.
-
10년간 물타도 끝없는 바닥…한전이 노리는 ‘하반기 한방’ [국민실망주 ③] 유료 전용
■ 📉국민실망주 by 머니랩 「 “야 너도?” 나도 알고, 친구도 알고, 부모님도 아는 ‘그 기업’. 투자할 때만 해도 세상을 바꾸고, 내 인생도 바꿔주리라 믿었던 그 주식.
-
"집 넘기고 종신보험도 깼는데…" 결국 회생법원 온 사장님 한숨 [벼랑 끝 중기·자영업]
지난달 21일 경기 반월시화공단에서 문이 닫힌 한 공장의 유리창이 깨진 채 방치돼 있다. 정종훈 기자 지난달 21일, 경기 반월·시화공단엔 빽빽이 들어선 중소기업 사이로 쇠사슬이
-
수출 호조에도 외국인 배당·수입↑…경상수지 1년 만에 '적자'
11일 경기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뉴스1 4월 경상수지가 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수출 호조가 이어졌지만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이 늘고, 에너지 수
-
태평양 내달린 K수출, 올해 미국 〉 중국…수출액 역전 가능성
올해 한국의 대(對)미국 수출 규모가 대중국 수출을 22년 만에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대미 수출액은 533억 달러로 대중 수
-
22년만에 韓 최대 수출국 바뀌나…대미 수출, 대중 역전 가능성
지난 4월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 수출 제품을 담은 컨테이너가 선박에 실려 있다. 정부는 올해 수출액이 역대 최대인 7000억달러를 기록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1 올해 한국의
-
같은 컵라면인데 990원? 이마트도 웃게했다, 역슈링크 돌풍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도시락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격은 그대로 두고 제품 용량을 슬그머니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이 꼼수 인상으로 비판받는 가운데
-
美지하철 150억짜리 골칫거리, 韓 중소기업이 해결해줬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미국 방송사인 NBC Washington이 지난 1월 워싱턴 지하철에 신형 개찰구룰 설치한 뒤 부정승차가 줄었다는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월 초 미국의
-
JP·이후락 싸움에 대한중석行…박태준 ‘포스코 신화’ 예행연습 유료 전용
━ “천하의 명의도 혼자 수술 못 한다” 대한중석 개혁 대한중석 사장으로 취임한 직후 임원들과 축하연을 연 필자(왼쪽에서 둘째). 맨 왼쪽이 고준식 전무다. 사진 박태준
-
부장님, 왜 ‘토스’ 켰지? 고양이 밥 주고 있었다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4050 홀린 ‘토스 켜’, 그 버튼의 유혹 IPO 최대어 토스의 변신 이끄는김규하 토스 비즈니스 헤드 토스에서 초당옥수수를 살 수 있다는 걸
-
‘외화내빈’ 21대 국회, 민생법안 줄폐기 위기
21대 국회가 29일로 끝난다. 역대 최다 입법 발의(2만5844건) 기록을 남겼지만 가결율은 17대 국회 이후 최저(11.4%)다. 특히 중요한 민생법안은 줄줄이 폐기될 처지다
-
카드 소득공제도, 3년 육아휴직도 무산 위기…국회 왜 이러나
신용카드 소득공제, 육아 휴직 확대부터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까지…. 경제를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 민생 법안이 29일 임기를 마치는 21대 국회에서 무더기 폐기 위기에 몰렸다.
-
[사설] ‘빚 수렁’에 사장이 인상 읍소…전기·가스요금 정상화해야
━ 가스공사 미수금 13조5000억, 매일 47억 이자로 ━ 탈원전, 요금 포퓰리즘에 한전 203조원 빚더미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요금 인상을
-
野 "국회 문 열면 바로"…민생지원 '22조+α' 퍼주기 법안 강행 예고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22일 오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