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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인당 연평균 등록금 671만원…가장 비싼 대학은
30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올해 대학생 1명이 내는 연평균 등록금은 671만1800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비싼 곳은 연세대였다. 김경빈 기자 올해 대학생 1명이 내는 연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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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5000억짜리 ‘한전공대’의 운명
양영유 논설위원 지난해 4월 중국 선전(深圳)시의 난팡(南方)과학기술대를 방문한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두 번 놀랐다고 했다. 첫 번째는 7년밖에 안 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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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의 이유있는 추락…도미노 폐교 막으려면
학생 감소를 이유로 폐교 인가를 신청했던 은혜초등학교가 수익용 재산으로 재정적자를 메울 수 있게 되면서 폐교 의사를 철회했다. [사진 JTBC 캡처] 재정 적자가 누적돼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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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자율전공 18년의 전통, 전공의 벽을 허물다
국내 예술과 디자인 교육의 요람으로 알려진 홍익대(사진)가 2018학년도 입시에서 정원의 24.9%에 해당하는 914명을 자율전공으로 선발한다. 이 중 캠퍼스 자율전공 785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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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온라인으로, 수업 땐 토론 … 4차 산업혁명 인재 키울 것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민상기 총장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질문이 없다는 게 큰 문제”라며 “‘왜’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고 토론하는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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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다채로운 활동 끝까지 … 열정적인 ‘융합형 인재’로 부각
성균관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진한솔군·조승아양·최창현군·김규동군(왼쪽부터)이 성균관 유생들이 공부하며 머무르던 양현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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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원격대학] 산업체위탁교육 두각 … 일-학습병행제 모범사례
한양사이버대는 공학계열 특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문사회계열 중심의 학과 운영에서 벗어나 ‘공학교육’과 ‘융합’에 초점을 맞춰,자동차라는 전통 공학 분야와 IT기술을 융합한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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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원격대학] 산업체위탁교육 두각 … 일-학습병행제 모범사례
한양사이버대는 공학계열 특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문사회계열 중심의 학과 운영에서 벗어나 ‘공학교육’과 ‘융합’에 초점을 맞춰,자동차라는 전통 공학 분야와 IT기술을 융합한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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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올해 '대학역량강화' 정부 지원 최대 30% 삭감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컴퓨터공학 전공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듣고 있다. 이 학교는 2016년 정부가 선정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됐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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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둘째 낳으면 장려금 500만 원
포스코가 둘째 자녀를 낳으면 주는 출산 장려금을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리고 근무 시간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한다. 포스코는 노사 협의로 경력 단절을 막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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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직원 임신 육아 지원 체계화 '포스코형 출산장려제' 실시
포스코가 둘째 자녀를 낳으면 주는 출산 장려금을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리고 근무 시간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한다. 포스코는 노사 협의로 경력 단절을 막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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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여주시와 교육지원 및 교류 협력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가 경기도 여주시(시장 원경희)와 ‘세종인문 도시 명품 여주’를 만든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2월 23일(금) 양 측이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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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다니며 IT 전공…학과 칸막이 없어진다
고려대 문과대 2학년 A씨(22)는 전공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다. 대신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은 그는 ‘언어, 뇌, 컴퓨터(LB&C)’ 전공을 이수하려고 마음먹었다. 취업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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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미용, 관광, 방송영상·연기, 사회복지…전문 직업인 꿈꾸는 인재 모집합니다
정화예술대학교는 문화, 예술, 관광산업의 핫플레이스 서울 명동에 있는 도심형 전문 직업교육대학이다. [사진 정화예술대]정화예술대학교는 한류의 중심이자 문화, 예술, 관광산업의 핫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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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취재] ‘한국 고등교육 수출 1호’ 타슈켄트 인하대(IUT)의 비상(飛上)
2014년 정보통신(IT)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 올해 330명 뽑는 입시에 1400여 명 몰려 “중앙아시아는 학령인구 감소 직면한 한국 대학에 블루오션”타슈켄트 인하대(IU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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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3대 핵심 특성화 교육으로 경쟁력 우뚝!
중원대는 의료·보건,항공·우주,신성장동력 분야의 특성화의 기치를 내걸고 더 큰 걸음을 떼고 있다.중원대가 이처럼 작은 거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은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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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학, 아랫목 박차고 해외로 나가라
양영유논설위원국내 대학의 외국인 학생이 올해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에게서 벌어들이는 수입은 연간 8000억원 규모다. 교육부는 ‘스터디 코리아’ 효과라며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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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고, 하나임직원전형 축소 합의… 일반전형 선발 늘린다
서울 하나고가 논란이 됐던 '하나임직원전형'을 2017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줄여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하나고에 대한 하나금융의 출연금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임직원전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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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세우는 교육부, 불통 대학, 학벌주의 … 길 잃은 ‘평생교육’
이화여대 최경희 총장(왼쪽)이 3일 학생들이 점거 농성 중인 학교 본관 앞에서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백지화를 선언한 뒤 학생 측의 답변을 듣고 있다. [뉴시스] 이화여대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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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서울 강남 재건축
8월 서울시의 ‘개발 기본 계획안’ 발표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다. 압구정 지구에선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올 하반기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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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쌀 창고를 문화 사랑방으로…다채로운 예술품 선보이고 싶어
| 부여에 복합문화공간 연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백제의 옛 도읍인 충남 부여의 오래된 창고. 시골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미곡 창고가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53)의 손길이 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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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존스홉킨스대, 학부 때부터 전공 집중…의대는 물론 국제관계학·음대도 명성
존스홉킨스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자 가장 높은 건물인 길먼홀. 이곳에서는 주로 인문학 관련 수업이 이뤄진다. 맨 위의 시계탑 안에 있는 종이 시간마다 울려 캠퍼스 전체에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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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뢰 잃은 로스쿨 입시,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둘러싼 ‘불공정 입시’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교육부가 어제 전국 25개 로스쿨의 최근 3년치 입학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실명을 숨기고 처벌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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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연 2조원 대학 지원, '독이 든 성배' 되면 안 된다
우리나라 대학들은 늘 배고파합니다. 정부의 고등교육기관 지원 예산은 국내총생산(GDP)의 0.8%에 불과합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 1.2%에 턱 없이 못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