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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비주얼化 출판계 새흐름-美서적상協 국제도서展폐막
지난달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美서적상협회(ABA)국제도서전이 4일간의 다채로운 행사와 출판의 현주소를 펼쳐 보이고 폐막됐다. 영어권 도서전으로는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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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민영화충격에 변신 몸부림
지난달말 토지개발공사에는「판매본부」라는 새 부서가 생겼다.단순히 이름만 바꾼 것이 아니었다.지금까지「개발」만 하면「분양」되던 땅을 앞으로는「만들어」열심히「팔겠다」는 의도였다.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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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추리물 실용서 독서시장 양분 뚜렷
최근의 출판흐름이 재미와 실용성을 찾아 두 방향으로 나뉘어 도도히 흘러가고 있다. 한쪽의 흐름이『소설 동의보감』『소설 토정비결』『소설 목민심서』등 역사적 인물의 생애를 드라마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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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유망직종 소개
▲출장사서=사서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출장해 사서직을 수행. ▲전화 홍보요원=텔리커뮤니케이터로 선거홍보·마케팅, 기타 선전요원 관리 프로그램을 전화로 수행. ▲병원매니저=의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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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손으로 조립하는 "환상의 명기"|턴테이블메이커 토렌스사
명품을 만들어냈다고 해서 그 기업이 반드시 대기업으로 성장하지는 않는다. 또 한 분야에서 전문화된 외곬기업이 모두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만은 아니다. 명품기업이 되고서도 시대의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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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쌍둥이표 칼 메이커 독 츠빌링 헹켈사 (미·일·유럽의 유명기업 현지취재)
「증조 할머니가 쓰던 칼을 대물림해 쓸 수 있다.」 유럽의 어느 회사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내세우게 마련이지만 「쌍둥이 칼」로 유명한 츠빌링 헹켈사처럼 오랜 명품의 역사를 지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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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역사탐험』(16일 밤10시45분)-「처용은 서역인 인가」.『삼국유사』에서 처용은 실화적으로 기록되어 있지만 『삼국사기』에는 실존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이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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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컴퓨터의 대명사 IBM
미국텍사스주의 휴스턴 포스트지는 지난6월 하순 『퍼스널컴퓨터시장에 대량학살시대가 도래했다』는 제하의 기사를 시커멓게 올렸다. 컴퓨터의 거인 IBM(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즈 코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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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크와 미 무역마찰 교훈과 대응책
컬러TV 덤핑 홍역은 여러 면에서 정부·업계에 교훈을 주고 있다. 혈맹 미국이 이럴 수가 있느냐는 원망에서부터 아직도 초기 수출 때의 예외적 대우를 받으려는 생각, 미 보호무역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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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인도 한국연수
외국 기업인들이 한국에서 연수를 받고있다. 말레이지아의 중소기업인 25명은 지난 8월2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에 입소, 11월9일까지 85일동안 연수를 받는다. 중소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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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공동성명 전문
①②생략 ③전두환 대통령과 프렘 수상은 양국 간의 제반문제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상호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문제에 관해서도 광범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전 대통령과 「프렘」 수상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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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정보판매 시스템
일본의 I신문사는 인쇄를 미국에서 사용되는 새로운 플라스틱판 인쇄방법으로 바꾸기로 결정하고 국내업체에 시설일체를 발주했다. 1백억엔이 드는 이 사업이 완성되면 획기적인 인쇄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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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경쟁력
전경련이 조사한 5개 주요 상품의 국제 경쟁력 분석은 전 산업의 경쟁력을 그대로 반영한다고는 볼 수 없으나 우리 나라의 산업이 갖고 있는 취약점과 앞으로의 산업 정책 방향을 가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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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배달만능
「콘크리트·정글」「아파트」단지 인적이 끊겨 가는 하오 11시40분. H「맨션·아케이드」S약국 주인 김영기씨(40)는 가게문을 닫다 말고 느닷없이 걸려 온 전화를 받는다. 「×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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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먼드』|멋대로 조작하는 그 값의 마술
「다이어먼드」라면 세계의 거의 모든 여성들이 모름지기 남자들도 넋을 잃는다. 그 「다이어먼드」의 값을 멋대로 결정하는 유대인으로 구성된 조직이 있다. 「데비아스」라는 이름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