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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文化축전 발길 뜸하고 객석 한산
지난 6월1일부터 9주간에 걸친 올림픽 아트 페스티벌이 막바지에 들어간 지금 주요 이벤트와 전시회에 손님이 들지 않아 관계자들을 고민에 빠뜨리고 있다. 사람들이 스포츠에만 몰릴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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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산학협력 시급
지난 몇년 동안 필자는 세계 곳곳의 무역및 산업전시회에서 한국의 디자이너들을 만났었다. 그리고 3년전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KIDP)초청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이래 한국의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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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광고대회 세미나 주제발표 요약
◇전통적 광고와 새로운 접근=복수국가 대상의 위성TV가 아시아에서는 이미 뿌리를 내리는 단계에 왔다. 이에 따라 국내 광고예산이 위성TV 쪽으로 넘어갈 공산이 커졌다.위성TV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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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모이는 마케팅 거물들-세계광고대회
서울 세계광고대회에는 「광고올림픽」답게 전세계 광고.마케팅. 미디어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거물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9일부터 11일까지 계속되는 회의 및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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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막 서울 세계광고대회 주요행사
「비전」을 주제로 21세기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미래를 모색해 보는 제35차 서울 세계광고대회에는 6개의 대회공식 전시회와 1개의 비공식 전시회 등 푸짐한 볼거리들이 마련된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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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스포츠 위상제고 신호탄
한국의 2002년 월드컵 유치는 국운상승의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는 역사적인 쾌거다.비록 일본과 공동개최하는 「반쪽 대회」지만 21세기의 문을 여는 세계적인 스포츠 빅이벤트로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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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두산그룹
서울 을지로 1가 두산빌딩 21층.이곳에 두산그룹 창업주(故朴承稷전 회장)의 3세 4형제들이 나란히 사무실을 마련하고 두산을 움직이고 있다.두산 임직원들이 흔히 영문 약자로 일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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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여러분께-중앙일보 조간화 한돌을 맞아
중앙일보가 보다 충실하고 알찬 정보를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 21세기 세계 초일류 언론매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아래 석간에서조간체제로 전환한지 오늘로 만 1년이 되었습니다. 조간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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駐韓외국인도 인터네트 바람
중앙일보 학교정보화(IIE)운동에 따른 인터네트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주한(駐韓)외국인들도 인터네트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있다.금발에 푸른 눈,검은 피부에 짙은 회색 눈동자,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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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잡기 표잡기 4월총선 앞두고 4黨 광고전쟁
「멸치가 기가 막혀」「누가 믿겠습니까」…. 4.11총선을 앞둔 각당의 표몰이 경쟁이 주요 일간지상의 광고전쟁으로 한바탕 번지고 있다. 65년 대선당시 박정희(朴正熙)공화당후보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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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 그라모폰 새 부사장 데오 랍
최근 도이체 그라모폰(DG)마케팅 담당 부사장으로 취임한 테오 랍(38.사진)을 함부르크에서 만났다.DG는 1898년 에밀 베를리너가 창설한 세계 최대의 클래식 레이블.테오 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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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모터쇼'전시장 설립 시급
지난해 우리나라는 자동차 2백52만대를 생산해 명실공히 세계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부상했고 이중 98만대는 1백98개국에 수출돼 1천억달러 수출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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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는 기술'이 중요하다
한국의 삼성TV가 컨슈머 리포트지(誌)가 실시한 품질평가에서일본의 소니를 제쳤다.금년이 처음이 아니다.최근 3년 동안 내리 상위 3위권을 지켰다.VCR도 얼마 전 1등을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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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상업용 전기자동차 EV1 빌려만준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첫 상업용 전기자동차 EV1(사진)을올 가을 선보일 예정이지만 당분간 판매는 하지 않고 일반에 임대만 할 생각이다. EV1은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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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시대 한국농구의 진로
미국프로농구(NBA)가 우리 안방까지 파고들고 있다.이제 마이클 조던.섀킬 오닐.찰스 바클리.아킴 올라주원이니 하는 명 플레이어들의 이름이 낯설지 않을 만큼 익숙해졌고 그 다이내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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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최근의 추세를 진단한다
이른바 리메이크 혹은 리바이벌 현상이 치고 들어오는 경로는 두 갈래다.하나는 인간 존재의 영원한 약한 고리인 향수다.이 향수는 우리 정서의 급소다.그것은 우리 몸의 급소가 무엇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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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국
미국에서 요즘 매스컴 등을 통해 흔히 듣는 말로 「슈퍼우먼 신드롬」이란 말이 있다.가정과 직장을 병행하는 많은 여성들이 양쪽을 모두 완벽하게 해내려는데서 오는 심리적 부담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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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다양한 이벤트로 정상지키기
국제음반박람회(MIDEM)가 열리는 동안 칸은 세계 음반시장의 메카로 바뀐다. 팩스나 전자우편으로 마케팅과 주문이 이루어지는 현대사회에서는박람회가 별 의미 없다는 지적도 있지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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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정상급 아티스트 공연 한창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음반박람회(MIDEM)는 계속되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연일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음악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MIDEM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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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대신 창조로 이끄는 노력을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기왕의 창작품도 알고보면 더 전에 있었던 것을 합성.재배열.재조직해놓은 것이기에 그렇다는 것이다.물론 이는 표절 혹은 베끼기의 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