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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나이트 外
문학 ◇아라비안 나이트 1.2.3 (하일지.민음사.각권 6천5백원) =현대적 감각에 맞게 쓰여진 아라비안 나이트 ◇미스테리 카페 (최종렬.청조사.6천5백원) =거짓과 배신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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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연주자들 음반 나온다 - EMI '데뷔'시리즈 이달초 출시
세계 음악계에서는 어린 나이로 유명 국제콩쿠르를 휩쓸거나 아니면 유대인 음악가 집단같은 든든한 배경이 있지 않고서는 메이저 레이블로 음반을 낸다는 것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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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츠' 뮤지컬역사 바꿔 - '코러스라인'제치고 최장수 공연 기록
지난주 목요일로 세계뮤지컬 역사가 바뀌었다. 15년동안 공연되면서 총6천1백37회 최장수공연기록을 갖고 있던'코러스 라인'(75~90년)이 이날 영국산 뮤지컬'캐츠'(6천1백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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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대한펄프
'깨끗한 나라를 만들자'. 30여년간 종이만들기에 전념해온 대한펄프는'깨끗함'을 유달리 강조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 직원들은'진실한 마음이 깨끗한 나라를 만듭니다'라는 글이 쓰여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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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육성시스템 구축 - 현지자문단 17명 위촉 국내선 창업교육
“벤처산업의 메카,실리콘밸리에서 제대로 한수 배우자.” 벤처기업 육성에 우리 경제회복의 명운을 걸고 있는 정부가 미국 실리콘밸리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다양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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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어디로
유럽이 흔들리고 있다.냉전종식 이후 유럽은 지역통합을 가속화하면서 1999년 1월1일까지 단일통화'유러(Euro)'를 내놓기로 합의했다.만일 마스트리히트 조약대로 유럽이 강력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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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마스터스골프 마지막 승리자 - 타이거 우즈와 스폰서 계약
미국 마스터스 골프대회의 영웅이 우승자 타이거 우즈라면 사업면에서의 승리자는 미국의 스포츠용품 업체인 나이키로 꼽힌다. 나이키는 우즈가 화려한 왕좌에 오르기전 이미 그의 가치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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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국립중앙극장 (1)
먼저 국립극장 가는 길부터 소개한다.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경우 서울시민이 국립극장을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은 지하철2호선을 타고 동대입구역에서 내려 남산쪽으로 10여분 걸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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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개항앞둔 청주국제공항 - 산업.교통.관광 세계화 발판마련
충북에 마침내 하늘길이 열린다.오는 28일 청주국제공항은 중부권 주민들의 하늘을 향한 꿈을 안고 웅비의 날개를 편다.공항건설 계획발표 이후 만 13년만의 일이다.이로써'내륙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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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전문가 제언- 문화 저변확대 힘써야 (3)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는 3년이라는 짧은 역사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직 피부에 와닿을 만큼 뚜렷한 사업들이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다.최근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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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경영 바람이 없다' - 경영자가 갖춰야할 덕목
경영자가 갖춰야할 덕목 ◇정시훈 전 대유신약대표가 창조적인 경영자가 갖춰야할 각종 덕목을 제시한'뿌리 깊은 경영,바람이 없다'를 냈다.최고경영자까지의 과정에서 겪은 저자의 체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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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경그룹(1)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기에 앞서 남성 이상의 성과를 내 인정받고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돼라.” 국내 대표적인 여성기업인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애경그룹 장영신(張英信.61)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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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도널드 햄버거대학 年 3,000명 선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근교 오크부룩에 위치한 햄버거대학을 살펴보면“햄버거를 만드는데도 대학 수준의 학문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햄버거대학은 패스트푸드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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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기업인 '뉴스추적' 책 즐겨-삼상경제硏 분석
미국 기업인들은 최근 뉴스로 부각된 이슈들의 이면을 파헤친 서적을 즐겨 읽으며 일본의 최고경영자들은 역사를 통해 선인들의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책을 많이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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鄕愁.복고 그리고 경제력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는.추억의 책가방'을 통해 교복에 묻어 있는학창시절의 사연을 시청자에게 돌려보내고,.사랑의 징검다리'에서는 헤어진 사람,그래서 만나면 냉동돼 있던 과거의 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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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프로덕션 신현택 대표
삼화프로덕션은 역사나 규모면에서 영상물을 제작하는 수백개 독립프로덕션사들의 맏형격이다.현재 MBC 주말드라마.사랑한다면'과 KBS-2TV 아침드라마.유혹'을 제작하고 있고 지난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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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 임원14명 승진
동부그룹은 27일 나영헌(羅永憲)동부제강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14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상무〉^동부화학 權鍾熙 李灌雨 鄭鐘九 李龍漢^한정화학 尹長鈺〈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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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大기자 통일7년 독일을 가다
에버하르트 라이스만.동독 출신.올해 56세의 기계공학박사.사변적(思辨的)이기로 유명한 독일사람이지만 큰 역사적인 사건과 개인의 관계에 대해서는 진지한 생각을 해보지 않은 사람.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