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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유교 평화’, 막부는 ‘주변국 선점’…국시가 달랐다
━ [근현대사 특강] 한국과 일본, 서로 다른 근대화 방향 『막말·명치(明治) 고(古)사진첩』(2003)에 나오는 도쿠가와 막부 말기 에도성(현 도쿄) 성문 앞 무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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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발언 [Xi’s Words & Speech]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 이사회 제24차 회의가 지난 4일 오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렸다. 신화통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상하이협력기구(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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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재확인한 시진핑·푸틴 “더 긴밀한 운명공동체 만들자”
4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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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유 지키기 위해 거짓 선동과 싸워 정의 회복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우리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거짓 선동과 싸우고 정의와 진실을 회복해야 한다”며 “그것이 바로 자유를 위한 투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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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모두 발언 [Xi’s Words & Speech]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이 3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회원국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고 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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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마셔보겠나"…세종대왕이 직접 권하는 아리수 AI광고 화제
세종대왕과 율곡이이, 정약용, 이순신 등 한국의 위인이 등장한 '아리수 광고'. 서울시 세종대왕과 율곡 이이, 정약용, 이순신 등 한국의 위인이 등장해 서울 수돗물 아리수를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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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브루투스, NYT, 아소 너마저…”
김현기 논설위원 #1 고대 로마의 황제 시저가 14명의 원로원 의원들의 칼에 찔려 쓰러질 때 내뱉은 말은 “에트 투 브루테(브루투스, 너마저…)”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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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왜 가" 부천 소녀의 배짱…1000억 '마뗑킴' 키워냈다 [안혜리의 인생]
'마뗑킴' 신화를 일군 김다인 '다이닛' 대표를 지난달 10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만든 브랜드와 결별해서 새 브랜드를 런칭했다. 김현동 기자 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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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사도광산 위령시설 건립은 일본 아이디어"…日 보도 반박
한국 정부가 니가타(新潟)현 사도(佐渡) 광산에 조선인 노동자 위령 시설을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는 일본 매체 보도에 외교부가 “일본의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부인했다.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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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은 한동훈·원희룡·나경원·윤상현…장외 나서자 손가락질
국민의힘 7ㆍ23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진 4명의 당 대표 후보가 모처럼 밝은 얼굴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2일 서울 강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5분 비전 발표회’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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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이 가혹한 호적등본…생모는 첩, 직업 주막업 기재 유료 전용
「 〈제5부〉박헌영, 한 공산주의자의 사랑과 야망 」 「 ① 가족이라는 굴레 」 ━ 인물사, 전기학 연구의 어려움 역사학을 공부하면서 충격을 받은 책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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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삐라 집어던지며 고성∙욕설…40년 전 회담서 무슨 일
1984년 4월30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남북한 체육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통일부 제공, 뉴시스 남북이 40여년 전 '삐라'를 서로 집어던지며 거친 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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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없이 24시간 주식투자하는 AI…'인간 고수' 넘어설까 [트랜D]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다’ 투자 시장의 유명한 격언입니다. 그만큼 금융 상품을 사고파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투자자는 여러 경제 지표와 상황·차트 등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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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 "보수 분열 공포"…與 전대 앞두고 '공한증' 공방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한동훈 후보. 연합뉴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공한증(恐韓症)'이란 말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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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까지 운동 한번 안 했다, 30대 몸 돌아간 93세 비밀 유료 전용
■ 🎥 이번 영상에서 다룬 내용 「 인간은 왜 운동의 즐거움을 잃어버린 것일까. 운동할수록 건강해지는 건 자명한데, 왜 인간은 운동을 사랑하도록 진화하지 않았을까.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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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도광산 조선인 위령시설 등 요구…일본, 보수파 탓에 고심"
일본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니가타(新潟)현 사도(佐渡) 광산에 조선인 노동자 위령 시설을 설치하라는 한국 정부의 요구가 있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30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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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제비' 사장은 '천재시인' 이상…메뉴는 딱 2개뿐이었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끝〉 종로의 다방 조선인이 처음 개점한 다방인 카카듀의 모습을 추정해 표현한 작품. [일러스트 김민호] 1936년 1월 『조선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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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대 앞두고 MB 예방…李 “당정이 힘 모아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29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를 만나 “당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여당 같은 야당이 있는데 힘이 분열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나 의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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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당심·민심을 잡아라, 여당 4인 살벌한 집안싸움
━ 여당 당대표 후보 4인의 경쟁력은…참모들에 물어보니 진영 간 싸움 이상으로 진영 내 싸움이 살벌할 때가 있다.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두고 벌이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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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주4일혁명 外
주4일혁명 주4일혁명(안병민 지음, 행복한북클럽)=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2022년 6개월 시험운용을 거쳐 주4일제를 도입했다. 변화를 주도한 경영자, 만족도 높아진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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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개업한 ‘제비’ 다방, 그 주인은 시인 이상이었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끝〉 종로의 다방 조선인이 처음 개점한 다방인 카카듀의 모습을 추정해 표현한 작품. [일러스트 김민호] 1936년 1월 『조선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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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차관 회담서 “사도광산, 라인야후, 7광구 논의"
한·일이 28일 고위급 외교 회담을 열고 양국 간 현안인 사도광산 등재 문제, 라인야후 사태, 7광구 협정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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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맞짱토론…"트럼프 때 경제추락"vs"바이든 인플레로 황폐화" [미 대선 첫 TV토론]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81)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 간 1대1 TV 토론이 27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렸다. 2020년 11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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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글로컬대학을 가다 | AI 선도하는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의 교육혁신 스토리
“한류처럼 전 세계 이목 끄는 ‘K-유니버시티’ 모델 만들 것” ■2021년 9월 제11대 총장 취임, ‘유니버시티(University) 4.0’ 제시 ■최근 글로컬대학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