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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북한 노동당 7차 당대회 축하 축전 보내
북한 노동당 7차 대표대회를 축하하는 축전을 게재한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7일자 1면. [사진=인민일보 캡처]중국 공산당이 6일 개막한 북한 노동당의 7차 당대표대회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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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시발점 산시, 동서양 문물 교류의 장”
“산시(陝西)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상 실크로드)’의 시발점이자 중추다.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일대일로의 발전과 성공을 이루고 싶다.” 요즘 중국에서 가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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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나를 막을 순 없다” … 당원 반대 뚫고 장칭과 혼례
전 중공 총서기 장원톈은 1959년 펑더화이를 지지하다 실각했다. 문혁 시절 장칭에게 온갖 박해를 받다 병사했다. 생애 마지막 매화 구경 나온 장원톈 부부. 1976년 2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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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아무도 나를 못 막는다"…마오, 반대 불구 장칭과 혼례
전 중공 총서기 장원텐은 1959년 펑더화이를 지지하다 실각했다. 문혁 시절 장칭에게 온갖 박해를 받다 병사했다. 생애 마지막 매화 구경 나온 장원텐 부부. 1976년 2월,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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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그 책방 서가 보면 오늘의 중국 지식인 생각 보인다
2 만성서원의 담론공간인 북카페 ‘생각하는 사람들’. 1 책 읽는 중국 젊은이들. 중국은 1년에 45만 종을 출판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국 지식인의 문제의식을 관찰하려면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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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베이징의 만성서원(萬聖書園)
만성서원의 담론공간인 북카페 `생각하는 사람들` “황혼 속에 등불 하나 내건다. ” 베이징 청푸루(成府路).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 근처에 자리 잡은 인문학서점 만성서원(萬聖書園)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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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인식 차 극복 위해 … ‘광복~6·25前’ 사실대로 썼지요
최정동 기자 이중근(73·사진) 부영그룹 회장은 최근 회사 시설팀에 국기 게양대를 손보라고 지시했다. 서울 서소문동에 있는 사옥으로 출근하던 길에 우연히 눈에 들어온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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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1950년 역사서 『광복 1775일』 펴낸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이중근(73·사진) 부영그룹 회장은 최근 회사 시설팀에 국기 게양대를 손보라고 지시했다. 서울 서소문동에 있는 사옥으로 출근하던 길에 우연히 눈에 들어온 모습을 보고 지시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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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도는 장쩌민 전 국가주석은?
장쩌민(江澤民·88)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설은 중추절(中秋節·8일) 연휴를 앞두고 갑자기 터져나왔다. 앞서 2011년 7월에도 장 전 주석의 사망설이 돌았다.그 해 7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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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諧音[해음]
한자는 표의문자다. 상형문자도 포함한다. 그렇다고 원시문자는 아니다. 뜻글자는 소리글자와 다른 묘미를 갖는다. 갖가지 언어 유희가 가능하다. 해음(諧音)은 그 하나다. 발음은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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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諧音
한자는 표의문자다. 상형문자도 포함한다. 그렇다고 원시문자는 아니다. 뜻글자는 소리글자와 다른 묘미를 갖는다. 갖가지 언어 유희가 가능하다. 해음(諧音)은 그 하나다. 발음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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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둥베이 살려 동북아 향한 플랫폼 건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일] 리커창(李克?) 중공중앙정치국 상임위원 겸 국무원 총리는 7월 31일 열린 ‘국무원의 둥베이(東北) 전통 공업지역 진흥 업무 회의’에서 현재의 둥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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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당원도 없고 제도 이외의 권력도 없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0일] 저우융캉(周永康)의 기율 위반 혐의와 관련해 중공중앙은 과 의 관련 규정에 근거해 중공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서 입안 조사하도록 결정했다. 중앙의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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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윈산 국무위원, 韓 초당파 국회대표단 접견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5일] 류윈산(劉雲山)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는 24일 오전 베이징에서 이석현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한국 초당파 국회의원 대표단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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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읽기] 중국은 '깨지기 쉬운' 나라인가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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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롄잔과 회동 “하나의 중국 틀에서 평등협상”
[ 02월 19일 01면] 18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는 댜오위타이(釣魚臺)국빈관에서 롄잔(連戰) 중국 국민당 명예주석 및 타이완 각계 인사 일행들을 회동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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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화궈펑 눈치만 보다 ‘충성서약 편지’
1955년 7월, 남방 시찰 도중 후난성 간부들과 대화를 나누는 마오쩌둥. 화궈펑(왼쪽 첫째)은 마오의 고향인 샹탄(湘潭)현의 당 서기였던 관계로 참석했다. 이날 마오는 처음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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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화궈펑 눈치만 보다 ‘충성서약 편지’
1955년 7월, 남방 시찰 도중 후난성 간부들과 대화를 나누는 마오쩌둥. 화궈펑(왼쪽 첫째)은 마오의 고향인 샹탄(湘潭)현의 당 서기였던 관계로 참석했다. 이날 마오는 처음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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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 북한에 밀리는 한국
중국에게 남북의 차이는 2㎝ 인민일보는 중국공산당 기관지다. 모든 기사의 위치와 크기에는 정치적 의미가 담겨있다. 여기 두 장의 인민일보 1면이 있다. 하나는 5월25일자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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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세션]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사회-신정승 전 주중대사: 한중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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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국=치리’ 믿은 마오쩌둥, 전문성·재·덕으로 간부 선발
"인재(人才)는 국가의 보물이다. 인재가 흥(興)해야 국격이 상승하고, 기업도 화색이 돈다. 지난해 9월 19일, 중공 중앙조직부는 11개 부서와 연합으로 국가고급인력특수지원(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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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18기 정치국위원 열전 ⑤] ‘독서광’ 왕치산(王岐山)
왕치산 정치국상무위원·중앙기율위 서기 1999년3월 왕치산 광둥성 부성장이 홍콩에서 열린 웨하이 채권자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1995년 왕치산 건설은행 부행장이 대학을 갓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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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 관전법
중국공산당의 최대 정치 행사인 중국공산당 18차 전국대표대회(18대)가 11월 8일 열린다. 올 들어 18대와 관련한 수 많은 기사와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다. 18대에서 무엇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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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강조 ‘항미원조전쟁’ 뒤집어
“김일성·마오쩌둥(毛澤東·모택동)은 한 줌도 안 되는 남한을 지키기 위해 미군이 개입할 리가 없다고 철석같이 믿었다.” “6·25전쟁은 북한과 중국·소련의 합작품이라고 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