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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학생들 청원편지가 美출판사 움직였다…“교과서에 韓 역사·문화 적극 반영”
한인학생들이 미국 출판사에 보낸 편지들. [에코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미국 3대 교과서 출판사 중 하나인 맥그로힐이 앞으로 초·중·고교 일반사회과 교과서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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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뉴욕타임스, 유관순 열사 부고 기사 낸 이유는
2018년 3월 30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FTA 서명을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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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주한일본대사 불러 '독도=일본땅' 의무화 교육 항의
일본이 30일 고등학생 대상 학습지도요령에서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교육을 의무화했다. 정부는 주한일본대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 항의했다. [중앙포토] 일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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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또 영토 도발…고교 학습지도요령에 ‘독도=일본땅’ 확정
일본 정부가 또 영토 도발을 일으켰다. 일본 문부과학성(이하 문과성)은 30일 고등학교 역사총합(종합)과 지리총합, 공공 과목에서 “다케시마(竹島·일본의 독도 명칭)와 센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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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안희정 불구속에 홍준표 “北 인민위원회 같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9일 문재인 정부를 향해 “6·25 직후 인공치하의 인민위원회가 설치는 나라 같다”고 비난했다. 북한이 남한을 점령한 뒤 ‘반동분자 척결’을 위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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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역사교과서 국정화 고시 위헌’ 헌법소원 각하… “이미 폐지했기 때문”
헌법재판소.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가 2015년 만든 ‘역사·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의 위헌 여부를 가려 달라는 헌법소원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판단을 내리지 않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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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부총리, ‘日 독도 왜곡’ 시정요구 했지만…전문가들 “안이하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일본의 고교 학습지도요령 개정 초안의 독도역사 왜곡 문제와 관련해 일본 측에 시정을 요구했다.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회 한·일·중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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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직격 인터뷰] “국가주석 임기 없앤 시진핑 최소 2035년까지 집권 생각”
━ 시진핑의 장기 집권 야망 말하는 중국학 개척자 서진영 교수 서진영 교수는 ’시진핑이 마오쩌둥 이래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명기된 사상을 중국 헌법과 공산당 당장(黨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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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일 ‘독도는 일본 영토’ 고교학습 지침에 새로 명시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적시해 영토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고교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14일 고시했다. 통상 10년 주기로 바뀌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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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는 일본땅' 고교학습 지침에도 집어 넣었다
일본 정부가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내용을 적시해 영토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고교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전자정부 종합창구’에 14일 고시했다. 통상 10년 주기로 바뀌는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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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졸속' 재판 우려…미궁 빠진 역사교과서
현재 고교생이 사용하고 있는 한국사 검정 교과서. 정부는 지난해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면서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시기를 2020년으로 연기하고 1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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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은 북한의 남침’ 표현 빠진 역사교과서 새 집필기준 시안
국정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 프리랜서 김성태 (위 사진은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 관련 없음.) 2020학년도부터 중고교 학생들이 배울 역사·한국서 교과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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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교과서, 자유민주주의→민주주의 수정검토…교육부 “확정 아냐”
교육부가 2020학년도부터 쓰일 중‧고교 역사‧한국사 교과서 집필기준에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 대신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랜서 김성태 2020학년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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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교육 위해 고교에 ‘공공’과목 신설하겠다는 일본
일본 정부가 고등학교에 ‘공공’이라는 새로운 과목을 신설해 영토·안보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독도 전경[중앙포토] 2022년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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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과서로 또 장난 치나...고교 학습지도요령 개정 움직임
일본 정부가 고교 지리·역사과목 학습지도요령에 "어느 한쪽의 의견만 부각하는 편향된 내용은 안된다","역사 서술의 경우엔 자료의 검증 등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문구를 새롭게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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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식·암기식 교육이 창의력 죽인다...미래역량 키우는 학교모델은
━ 신년기획 ‘미래역량 100인보’ ④교육계 인사가 말하는 미래 학교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문을 연 칸랩스쿨은 학년 구분 없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수업을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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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 만화 한국사’ 12권 완간
출간 이래 초등 한국사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용선생 만화 한국사》가 12권 현대 편을 내면서 마침내 한국사 통사 전 12권이 완간됐다. 《용선생 만화 한국사》는 《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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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자자가 챙길 투자 5계명] 막연한 기대감에 불나방처럼 뛰어들지 마라
버블 아니라고 해도 단기에 지나치게 급등 … 선물상장, 각국 정부 규제 등 변수 많아 11월 30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 인사이드 핀테크 콘퍼런스 및 엑스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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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궁 內 원수부는 계엄사령부 … 국방력 증강 이끈 최고 권력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비상계엄체제와 원수부 경운궁(현재 덕수궁) 대안문(大安門·현재 大漢門)의 오른편 2층 서양식 벽돌 건물이 대한제국의 계엄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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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촛불 1년 평가
━ 중앙일보 촛불 1년, 이제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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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숨기고 몸 낮춘 아베의 첫날 "개헌 결정하는 건 국민"
중의원 선거의 압승이 확실시되던 22일 밤부터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의 숨가쁜 일정이 시작됐다. 그는 자민당 당사에서 당선자 이름 옆에 꽃을 달고, 언론 인터뷰 일정 등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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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는 남성, 은행원은 여성…성차별 여전한 새 초등 교과서
초등학교 교과서가 여전히 '성 역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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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군·경찰·통일부 등…대한민국은 지금 'TF' 전성시대
바야흐로 태스크포스(TF) 전성시대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정부 부처와 수사기관, 군(軍)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만들어진 TF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F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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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1919년 1948년 모두 건국 과정이다
━ 진영에 갇힌 건국 논쟁 ③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건국 60주년 기념사업, 2015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교과서 추진은 학계의 건국 논쟁을 정치의 영역을 끌고 온